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2월부터 관내 등록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변경신고 의무사항을 안내하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대차계약 종료 3개월 전 △임차인 변경 △계약 기간 및 조건 변경 등 신고 의무사항을 임대사업자에게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임대인이 의무사항 미신고로 과태료를 부과받는 사례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2월 중 임대 물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문자 발송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알림 서비스를 받은 관내 임대사업자는 약 370명이다. 앞으로 시는 매달 해당되는 임대사업자에게 지속적으로 문자를 발송해 임대차계약 변경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안진호 주택과장은 “이번 문자알림 서비스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의 권리를 보호하고,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3리 마을회는 지난 19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입석3리 이장과 노인회장, 부녀회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가정 어머니의 의료비와 자녀 2명의 교육·생활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움을 받은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는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입석3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동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구 입석3리 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남양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소속 중·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와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 정현미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원주영 의원과 남양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평소 청소년들이 의회에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의 주요시설 곳곳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조성대 의장과 의원들은 남양주에서 시행 중인 청소년 관련 조례, 청소년들이 직접 조례 제정에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 등 그간 궁금했던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의정활동을 토대로 한 경험에서 나온 진솔하고 성실한 답변으로 참여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조성대 의장은“오늘 의회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202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센터 사업 결산보고 △2025년 센터 사업계획 보고 △ 센터 정관 개정안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임원 선출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온 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남양주는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년 1월 기준 남양주시에는 전체인구의 28%에 해당하는 205,367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 중이며, △등록단체 399개 △활동처 514개 △할인가맹점 220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누적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1만 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 37명이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봉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의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남양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5~2029년) △평생학습축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특히,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한 협업 중심의 평생학습 진흥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평생교육 사업에 약 16억 원을 투입하며,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N+미래기술학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 등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라며 “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5년 시민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민 평화통일교육 운영에 적합한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다양한 주제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전문가 초청 특강 △토론회 △통일역사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평화통일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이 남양주시에 소재하고, 최근 2년 이상 평화통일 분야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단체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화통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참신하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의 청년정책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를 방문해 청년창업공간 조성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19일에는 경기도 부천시 관계자들이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시를 찾았다.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은 미용업소 재능기부자가 취업 면접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청년들에게 무료로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산동 센느 △바인 진접점 △드로시아 다산본점 △드로시아 다산지금점 등 4곳의 미용업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최초로 재능기부 방식으로 운영해 예산 절감과 함께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사업의 기획 배경과 운영 방법, 성과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천시 관계자들은 사업의 실질적인 운영 과정과 청년들의 만족도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정책 도입 가능성을 논의했다. 부천시 관계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지사협 위원들은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고기 △직접 조리한 반찬 △두유 △소고기미역국 △바나나 등 5만 원 상당의 반찬·식료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새해에도 모두가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를 전했다.”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없는지 주변을 더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방문해 주시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새해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사협은 진접읍의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19일, 오남읍 생활개선회 회의에서 시 신년사 전달과 함께 2025년 오남읍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용환 오남읍장은 올해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은 남양주와 함께 변화해 가는 오남읍의 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곽 읍장은 △국지도 98호선 △지방도 383호선 △오남초 통학로 개설 △주민편의시설 △오남읍 시유지 근린공원 △오남 호수공원 맨발 걷기길 설치 등 분야별 주요 사업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소개했다. 곽용환 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변화하는 오남읍에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 정책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러한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가람치과의원은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후원물품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별가람치과는 2023년부터 매월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구입해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후원 규모는 총 500만 원에 이른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전달됐다. 김용태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영 복지지원과장은 “매월 후원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별가람치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호선 별내별가람역 인근에 위치한 별가람치과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류, 신발, 생필품 등 맞춤형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