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4일 시청 본관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렸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 55개소가 성금을 모금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방식으로 성금을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금숙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 회장은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학부모님들께서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주셨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가 24일 수원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가구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지원하는 ‘그린산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그린산타’ 사랑의 나눔은 겨울방학 동안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없는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구, 한부모가구 학생들에게 햇반, 라면, 참치, 즉석카레 등 간편식(3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것이다. 전달식에는 윤진석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장과 각 동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식료품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1월 31일까지 수원시 도시공원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한다. 수원시 도시공원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새빛톡톡’ 설문 투표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공원 프로그램 이용 경험과 프로그램별 선호도 등을 묻는 16문항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해 시민이 원하는 도시공원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공원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개그우먼 팽현숙씨가 내년 1월 7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귀찮은 것을 즐겨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팽현숙씨는 방송인이자 재테크 전문가, 사업가, 요리 전문가로 일하며 여러 방면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성공하기까지 수많은 실패도 겪어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팽씨는 요식업 등 사업을 하며 깨달은 ‘귀찮음의 미학’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985년 제3회 KBS 개그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한 팽씨는 4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1년 개그맨 최양락씨와 결혼한 팽씨는 2020~2021년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남편과 함께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병자호란 당시 광교산 전투에서 적장 3명을 사살하며 대승을 거둔 김준룡 장군의 후손이 소장 유물을 수원시에 기증했다. 김준룡(金俊龍, 1556~1642) 장군 종손 김영수씨는 김준룡 묘에서 출토된 철화백자(鐵畵白瓷) 묘지석 4점을 비롯해 병자호란의 과정을 기록한 '병자년기(丙子年記)'와 조선시대에 간행된 '원주김씨 족보' 등 5건 13점을 최근 수원시에 기증했다. 김준룡 묘를 이장할 때 발굴한 철화백자 묘지석 글은 김준룡의 아들이 지은 것으로, 아버지의 행적을 서술했다. '병자년기'는 후손 누군가가 김준룡의 공적을 기리며 여러 자료에서 관련 내용을 모아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김준룡 장군은 1636년(병자년, 인조 14) 병자호란 때 광교산 전투에서 청나라의 장수 3명을 사살하며 승리를 거뒀다. 정조 시대에 그의 공적이 재조명되면서 시호를 정할 때 번암 채제공이 그의 공적을 기록한 ‘시장(諡狀)’을 지었다. 마침내 1792년(정조 16) ‘충양(忠襄)’이라는 시호(諡號)를 받았다. 또 수원화성 축성 때 화성성역 총리대신이었던 번암 채제공이 광교산 큰 바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20일 1년 동안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칠보누리봄)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참가 청소년들의 가족들, 수원시의회 윤경선의원, 칠보청년재능기부봉사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담당관들이 참석했고,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이 1년간 배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즐길 수 있는 칠보가족오락관, 수료증 수여, 졸업자 시상, 방과후아카데미 5자 소감 나누기,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칠보누리봄은 교과학습, 생활체육, 사물놀이, 창의미술 등의 주중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환경프로젝트 청·정, 지역연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왔다. 특히, 수원시에서 개최한 청소년 노동인권 숏폼 영상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17명의 청소년들이 동장 포상을 받았으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환경프로젝트 청·정에서는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수원시의회 윤경선의원은 “칠보누리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관기관 방문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수원시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 및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총 22곳을 방문하여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기관장은 “그동안 각 기관과 유선 위주로 협력했으나 이번 홍보물 전달을 통해 직접 대면하여 유대감이 강화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밖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식주상담자립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며 입소의뢰는 전화, 내방, 사이버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2024년 3월부터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9~19세 고립·은둔 청소년 및 가족 114명(연 1,77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고립·은둔 청소년은 다양한 이유로 3-6개월 이상 학교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거의 나오지 않으며, 가족 외 대면 사회적 관계를 맺지 않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센터는 이들의 심리적, 사회적 회복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및 보호자 대상 가족 상담지원, 심리정서·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자조모임, 멘토링 및 체험활동,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학습지원, 사회복귀와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특히 '꿈틀 희망심기' 진로·진학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 및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제공, 개인의 강점과 잠재력 발견에 중점을 두었다. 센터가 운영한 부모교육 자조모임 참여자들은 "자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비슷한 어려움을 공유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세대 2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10여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닭볶음탕, 메추리알조림, 멸치볶음, 시금치무침 등 영양가 있는 식단을 준비했으며, 단체원들은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따뜻한 대화와 정감 어린 미소로 정을 나누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토마토어린이집에서는 24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417,000원을 권선구 가정복지과에 전달했다. 이경란 토마토어린이집 원장은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학부모, 원아들과 어떻게 사용할지 상의한 결과,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어린이들이 열심히 모은 돈인 만큼 꼭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