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도농역 2번출구에서 겨울철 한파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한파 및 잦은 눈 내림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고자, 자연재난 시 취해야 할 안전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다산1동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생활안전협의회 등 관내 사회단체들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민·관이 협력해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합동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캠페인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저속운행 안전거리 확보’등 실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최근 연이은 한파와 폭설로 낙상사고,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센터에서도 제설작업 등 겨울철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겨울철 자연재난 행동요령을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별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사회단체와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윷놀이 외에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노래경진대회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안태훈 회장은 “정월 대보름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별내동의 16개 사회단체 회장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별내동’,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과 13일 이틀간 비장애형제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중한 나 탐색하기 베이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소나기’는 장애인을 형제자매로 둔 비장애형제들이 특별한 체험을 통해 평소 해소하지 못했던 스트레스를 풀고, 정서를 공유하며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초·중·고생 비장애형제 10명이 참여했으며, △피자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으로 피자와 초콜릿을 만들어보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보호자는 “방학 동안 외부 활동이 부족했던 아이들이 요리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감동이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소나기 프로그램은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형제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원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14일 밝혔다. 상가나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지수 등을 반영하여 매년 산정 및 결정되며 매년 6월 1일 고시된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위택스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남양주에 소재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공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2월 28일까지 남양주시청 세정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산정된 시가표준액이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이 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이 현저히 맞지 않는 경우 또는 기타 건축물에 대한 사실관계 변동이 있는 경우에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 등은 구체적인 의견제출 사유를 작성해 시가표준액 의견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액의 적정 여부 등 타당성을 조사하고 검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산림을 대상으로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 유지 증진과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가 높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시는 2억 원을 투입해 26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 50,800본의 나무를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진행하며, 이달 실시설계용역을 거친 후 오는 5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숲 가꾸기 사업에 3억 원을 들여 △풀베기사업(1~5년 차, 2억 5,000만 원), △어린나무가꾸기(6~10년 차, 1,000만 원 △큰나무 가꾸기(15~40년 차, 4,000만 원) 등 나무의 생장 단계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지는 실시설계용역(3~4월) 후 선정되며, 오는 9월에 사업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남양시는 앞으로도 산림자원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조안면 전 지역을 비롯한 검침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 및 홀로 사는 노인 가구에 원격 검침기 4,000여 개를 설치했다. 시는 원격검침시스템을 2023년에 시범 도입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돗물 사용량의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상수도 요금부과의 신뢰도 향상과 누수 예방을 통한 유수율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원격검침시스템은 검침 정확성 향상과 검침 환경 개선 외에도, 비대면 검침을 통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홀로 사는 노인 225가구의 수돗물 사용량에 대한 매시간 검침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시스템에 전달하고, 일정 기간 동안 물 사용이 없는 경우 이를 위기 상황으로 판단헤 복지 부서에 미사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원격검침을 통해 상수도 요금 부과의 신뢰도가 향상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부서와 협력해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초등학생 임수민 군(10세)이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용돈 10만 원을 기부해 ‘기부1004 프로젝트’ 98번 참여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기부1004 프로젝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4명의 기부자를 발굴하고, 다수·소액·정기 기부를 활성화하고자 시작된 후원 프로그램이다. 1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거나 10만 원 이상 일시 기부할 경우 ‘기부1004’로 등록된다. 임수민 군은 “학교에서 처음 기부를 한 후 큰 보람을 느껴,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돕기 위해 용돈을 모았다”고 밝혔으며, 수민 군의 어머니는 “아이 스스로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선한 영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예쁜 마음을 모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수민 군이 기부한 후원금은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조손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성인 학습자를 위한 진로 및 학습설계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성인 학습자와 관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성인 학습자를 위한 경력설계 진로 특강’과 2부 ‘학습유형으로 그려보는 나만의 학습설계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력 목표 설정과 재구성, 경력변화 탐색 방법을 다루었으며,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학습유형을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경력설계와 학습 전략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하고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다산역 자연앤푸르지오 내 경로당에서 41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진환 운영위원장, 정현미 시의원, 원주영 시의원,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류건민 대한노인회 다산1동 노인회 분회장과 41통 경로당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다산1동 41통 경로당은 지난해 입주한 다산역 자연앤푸르지오 아파트에 182.9㎡(55평)의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경로당 내부에는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안마기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냉난방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혹서기와 혹한기에 각각 무더위쉼터와 한파쉼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식사 지원과 여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및 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두량 41통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문을 연 41통 경로당이 고령화 시대에 지역사회 봉사와 화합을 다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41통 경로당 개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우울 검진 및 생명 사랑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심리적 고충을 해소하고,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간단한 우울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며, ‘전국민마음투자사업’을 통해 상담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캠페인은 지난 10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월 14일 오남읍사무소 △2월 17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2월 18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2월 2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2월 21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발굴해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민 모두가 마음 건강을 지키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