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소속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12일 ‘2025년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위해 후원금 250만 원과 후원 물품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특히 이날 ‘함께하는 사람들’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생신을 맞는 홀몸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직접 생신상을 차리고, 생신을 함께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병섭 회장은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행복을 느꼈다”라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노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 외롭지 않은 생신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호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과 물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7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생신상 차림 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에서 주최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진접읍 봉선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계종단 위원 스님, 시의원, 국립수목원장,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불 △달집이운 △달집봉송 및 문화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봉선사 경내 범종루에서 예불을 올리며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한 뒤, 달집을 일주문까지 이운·봉송하는 의식을 치르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겼다. 특히, 행사의 절정인 달집태우기에서는 함께 소원을 빌며 불꽃을 올려보냈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서 잠시 멈춤을 가져보고, 자신과 우주가 둘이 아닌 진공묘유의 이치를 터득하길 바라며 여러분 마음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보름달이 밝게 비추길 축원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민속의 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관계기관과 ‘2025년 남양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여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기업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기업지원 시책 설명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3개 관계기관이 지원하는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과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2025년 남양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안내서를 배부하고, 참여기관별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여러모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남양주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기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2025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호선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민간위원 6명과 시 공무원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심의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주광덕 시장은 “답례품 선정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이 잘 선정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잘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선출된 이연묵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위원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해 답례품이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남양주시의 중요한 발전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일 진접읍 봉선사 범종루 마당에서 진행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할 119안전센터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등 가용 소방력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행사 당일 특정한 시간대에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여 전날인 11일 안전관리계획서를 검토하면서 비상출동로 및 대피경로, 위험요소 제거 등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원활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석해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협력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대응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나윤호 서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행사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행사가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화도 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기문 이사장은 “우리 화도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환원을 통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도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AI 역량 강화 교육’의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운영된 ‘쉽게 배우는 청년 IT 교육’을 한층 발전시켜 취업 및 창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을 다룬다. 교육은 △ChatGPT & DeepSeek △생성형 AI 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기초와 활용 단계로 나뉘어 있어 참가자들이 본인의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ChatGPT 및 DeepSeek 과정에서는 글쓰기와 업무 자동화 기술을 배우고, 생성형 AI 과정에서는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그림과 영상 제작 기술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설계돼 배운 내용을 바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2월 21일 개별 통보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4명에게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번 보양식은 진건읍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식당 휴무일을 활용해 3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께 갈비탕을 대접하기로 약정했다. ‘취약계층 보양식 지원사업’은 2025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모여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상희 대표는 “매월 휴무일을 뜻깊은 일에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보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보양식을 후원해 주신 문상희 대표님과 봉사에 동참해 주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은 지난해 여름 말복 맞이 어르신 갈비탕 후원을 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가할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 시는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2년부터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이며, 정부나 경기도 및 시군에서 진행 중인 유사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또한 무허가 건축물이나 가설건축물을 설치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3천만 원 △개보수 시 최대 2천만 원 △3개 기관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휴게시설 조성 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조건과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충분한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장애인 근로자와 직원 모두의 표정이 한층 밝아졌다”며 “더 많은 사업장이 지원받아 근로자의 휴식권이 보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이를 즐기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 시설로는 △남양주형 어린이 놀이시설인 상상N놀이터(5개소) △어린이비전센터 체험전시실 △사계절썰매장 △라바파크 △장난감도서관(5개소) △어린이 안심승강장 키즈스테이션(3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및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점검사항을 기반으로 △시설물 정기 점검 및 안전진단 강화 △비상대응 체계 개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재정비 △유해 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기타 어린이 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현장 불편사항 청취 등을 포함해 진행된다. 시는 정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모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사고 요소와 불편사항을 즉각 조치하고, 노후 시설의 교체와 같은 세부적인 안전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