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소재 도촌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내방1리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리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원아 30명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세배를 드렸으며, 세배를 받은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사리손에 세뱃돈을 건네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진춘 수동면장은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모습이 무척 정겹고 의미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 도촌어린이집은 오는 2월 24일부터 내방리 23-1번지 수동면복지회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복지회관 1층에는 도촌어린이집이, 2~3층에는 내방1리 경로당이 자리해 앞으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년 12월 준공된 수동면복지회관은 지상 3층(연면적 493㎡) 규모로 시 예산 약 26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개관식은 2025년 3월 예정되어 있으며, 어르신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될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농가소득 안정성 강화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면적직불금의 구간별 지급단가를 100~205만원/ha 에서 136~215만원/ha로 인상했다. 또한, 밭 비진흥지역의 지급단가를 논 비진흥지역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비대면과 대면 두 가지로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동일하고, 사전 자격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가 아닌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 ‘프로목민관 임명식’을 열고,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를 출범했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는 인허가 실무 담당자들의 법규해석 부담을 덜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적극행정 순회간담회’의 중점 추진과제인 △부서 의견충돌 조정 △인허가 담당자의 자문 창구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돼 폭넓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적극행정위원회’가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회의 소집과 의견제시에 3~4주 이상이 소요됐던 반면, ‘프로목민관’은 평균 1주 이내에 신속한 회의를 열어 보다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부서 간 의견충돌, 복합민원 등 다양한 행정 문제를 다룬다. 시는 제도 출범에 앞서 관련 규정을 제정·발령해 운영 기반을 정비했다. 주광덕 시장은 프로목민관 임명식에서 개발행위, 도시,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5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해 12월 30일, 남양주시의정감시단 주최의 ‘2024년 의정대상’을 단독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 의정대상은 시민들이 직접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등 의정활동 전반을 모니터링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시상은 엄중한 시국을 고려하여 별도의 행사없이 표창이 전달됐으며 의정감시단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폭넓은 지식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시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민생행정사무감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밝히며 표장을 전달했다. 수상한 전혜연 의원은 ‘시민들게 직접 평가받는 상인 만큼 의정활동의 목표와 같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민원해결을 위하여 늘 함께 애써주시는 주광덕 시장님과 집행부, 선배동료 의원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의정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시민들게 평가받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상은 남양주시민들의 삶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손수 전을 만드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사협은 △동태전 △산적 △해물전 △동그랑땡 등 4가지 전을 준비했으며, 화도읍 복지지원과 직원들과 함께 재료 손질과 조리에 힘을 모았다. 이날 만들어진 전은 화도읍 내 독거노인 가구와 저소득 1인 가구 등 150가구에 전달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위원들과 복지과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전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인 유형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설 인사와 함께 ‘행복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에는 △떡국 △식혜 △한우 불고기 △사골곰탕 등 전통적인 명절 음식과,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쌀국수(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경로)와 녹용 홍삼세트(남양주로타리클럽, 회장 김영준)가 포함됐다. 안외상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설 선물꾸러미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으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 및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두 단체는 직접 준비한 쌀 8가마를 사용해 떡국용 떡 약 600박스(각 2kg)를 제작했으며, 이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새해의 온정을 전했다. 한명진 회장과 김정옥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지회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떡국떡 나눔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나눔이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23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꾸러미 및 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지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 물품은 떡국떡, 사골곰탕, 멸치, 소금, 김, 등 10종의 장현전통시장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 △장현전통시장의 후원으로 총 23상자가 마련됐다. 식료품 꾸러미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가정방문 또는 보호자 센터 내소 수령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대상자의 투약 관리 및 상담을 병행해 추가적인 필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지원은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직접적인 도움과 설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24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펼쳤다. 평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떡국떡, 고기, 사골국물팩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 50세트를 마련했으며,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소외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설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영길 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해주신 평내동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보다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평내장학회 장학금 지원 △명절 이웃돕기 나눔행사 △사랑나눔 김장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와부농협은 24일 조안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을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는 지난 15일 용진교회의 기부에 이은 두 번째 기부 행렬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200만 원은 관내 컨테이너 등 비정상 거처에서 생활하는 가구,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만순 조합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훈 조안면 지사협 회장은 “매년 후원금으로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든든하다”며 “되도록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복지 사가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이처럼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와부농협은 매년 조안지역에서 △나눔트리 성금 기부 △독거노인 김장·생필품 지원 △이주배경가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