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접읍 소재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이 설 명절을 맞아 정육세트 100개(1,000만 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정육세트는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육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부섭 병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명절 맞이 정육세트 기부를 비롯해 김장김치 나눔, 의료비 및 식료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명절 선물꾸러미는 협의체의 지정 기탁 재원을 활용해 △떡국떡 △곰탕 △소불고기 △모듬전 △잡채 △한과 등으로 구성했으며, 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에서 후원한 참치 선물세트와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회장 류영재)에서 후원한 김 선물세트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보내는 명절이 될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각 가정으로 전달된 명절 선물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의 명절 상차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남양주시 산업여건 및 잠재력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100만 메가시티 성장을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전략 및 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상수 위원, 이진환 위원을 비롯 홍지선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기관인 현대정책연구원의 미래전략사업 도출 및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업종배치 계획(안)에 대한 용역 추진경과 발표 후, 관내 우수 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원 위원장 등 위원들은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관내 중소업체 등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 필요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는 등의 정책사례에 대한 분석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마케팅과 미분양에 따른 대안 반영 △앵커기업 유치에 있어 필수요소인 편리한 교통·물류체계에 대한 철저한 분석 요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평내동 마을공동체 ‘평내마을같이’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 2년 차 연차 심의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경기도내 9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중 남양주시 2개 공동체가 포함됐다. ‘평내마을같이’는 평내화성파크힐즈 입주자대표회의(대표 황한택), 평내마을상록데시앙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천민정),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 등이 협력해 구성한 공동체다.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협력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3년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1년 차 사업에서는 △주민사업설명회 개최 △주민모임연대 활성화 △주민축제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2년 차 사업에서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운영 △프리마켓 활성화 △궁집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한택 대표는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 2년 차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경력과 재능을 활용해 일자리 연계와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의 참여자를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약용의 후예’는 시에서 모집한 청년 인재들의 프로필을 남양주시 청년 블로그에 게시하고, 이를 통해 관내 청년의 재능이 필요한 수요자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요자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력서, 포트폴리오, 자격증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프로필은 검토를 거쳐 ‘정약용의 후예’ 카테고리에 등록되며, 이후 취업 연계와 홍보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정약용의 후예’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취업 지원 기회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거복지사업은 △기초주거급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긴급주거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이다. ‘기초주거급여’는 수급자에게 주거 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수선유지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인정액 기준(기준중위소득 48% 이하)에 따라 가구소득이 1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292만원 이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임차료 지원금액이 작년 대비 약 4.7% 인상돼 1인 가구 최대 28만 1천 원, 4인 가구 최대 43만 3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가 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를 지원받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에서는 비주택 거주자, 가정폭력 피해자,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민간 및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 발생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택, 김지훈 시의원과 박만순 와부농협 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 물품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명절 꾸러미는 △떡국떡(4kg) △소불고기 △사골국물(1kg) △백미(10kg) △스팸 세트 △라면(20개) 등 식료품과 △전기장판 △차렵이불 세트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양주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소불고기는 위원들이 직접 조리해 정성을 더했다. 아울러, 컨테이너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는 지난 15일 조안면 용진교회에서 기부한 10만 원 상당의‘따뜻한 희망 상자’도 함께 전달됐다. 김종훈 위원장은 “정성과 온정을 담은 꾸러미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네 곳곳을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2일 설을 맞아 장애인 및 비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맞이 척사대회, 윷놀이 대전: 행운을 부르는 윷판’을 진행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윷놀이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커다란 윷을 던지며 말을 옮기는 방법을 팀원들과 상의해 결정하는 등 서로 협력하고 어울리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윷놀이뿐만 아니라 △룰렛을 이용한 가위바위보 △보치아 공을 굴려 과녁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만둣국을 나눠 먹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증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한 점이 행사의 가장 큰 의의로 평가받았다. 강민수 센터장은 “명절이 자칫 외로울 수 있는 장애인분들이 함께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2025년 남양주일자리센터 취업로드맵’을 오는 2월 11일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사지원서 작성 △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면접 트렌드 및 보이스 스피치 등으로 구성돼 구직자가 취업 필수 역량을 갖추고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로드맵의 월별 세부 일정은 남양주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에는 △입사지원서 작성(11일)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18일)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로드맵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별내동 소재 록원교회에서 카페 운영 수익금 10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록원교회 성도들이 카페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으로, 이는 북부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많은 분들께 희망과 위로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록원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봉사, 명절꾸러미 물품구입비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