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9일 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천시자율방재단,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등 38개 단체가 참석해 재난 재해 대응과 예방·점검을 위한 단체별 역할과 임무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재해 발생 시 구호 및 복구 작업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 수요가 있는 경우, 자원봉사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조직됐다. 김경희 시장은 “안전한 이천시를 위해 언제나 솔선수범 참여하며 협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비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해 충남 논산시 수해복구 현장과 이천시 설해 복구 활동을 지원한 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모가면주민자치회는 6월 18일 다목적관 앞 주차장에서 ‘모가면 어린이 모두 모여라’ 어린이풀장을 운영했다. 모가면은 2024년 진행한 모가면 주민총회에서 ‘모가면 어린이 모두 모여라’라는 안건을 의제로 올렸고, 이는 주민투표를 통해 올해 운영할 주민자치 의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은 1부 미취학 어린이, 2부 초등학생 어린이들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모가면 어린이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블쇼, 에어바운스, 신나는 물총놀이 등 알찬 이벤트로 모가면 어린이들에게 일상의 장소에서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아동들은 더운 여름을 잊고 물놀이장에서 영유아, 초등생별로 따로 준비하는 세심함으로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모가면 어린이날에 참석한 한 부모는 “우리 모가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해 주신 모가면 주민자치회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놀이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환호성을 부를 만큼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모가면주민자치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20가구에 ‘취약계층 어르신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실버카와 구급함 및 투척용 소화기를 지원하여 저소득 어르신의 거동을 돕고 가정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거동을 돕고 응급상황 발생 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원하는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공공위원장은 “거동이 어려워 외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실버카 선물로 일상에 활력이 생기길 바라며, 가정 내 구급함 및 소화기 비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약계층 어르신 생활용품 지원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배분금으로 추진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6월 18일, 증포동 선경 1차⋅2차 아파트 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증포선경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수탁법인 대표 등의 내빈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될 증포선경점은 선경아파트가 공간을 제공하고 이천시가 설치한 방과 후 돌봄 시설이다. 아동 이용 정원은 20명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함께돌봄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워내는 데 의미가 있는 만큼, 선경아파트 주민들이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애써주신 점이 매우 뜻깊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탄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증포선경점을 포함해 총 1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시설을 앞으로도 꾸준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6월 17일, 주형환 대통령직속기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천시의 ‘아이다봄’센터가 개소 1년 만에 탄탄한 운영 성과와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로 안정적인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한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형환 부위원장은 돌봄 센터를 직접 둘러본 뒤, 이용 부모와 돌봄 교사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이다봄’센터 이용 중인 부모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공연 리허설이나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길 때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집과 가까운 거리에 시설이 곳곳에 생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돌봄교사들은 “밤샘 교대근무의 어려움은 있지만, 부모들이 믿고 맡겨주시는 만큼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린이집에서 근무할 때보다 돌봄의 의미와 자긍심이 더 크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아이다봄’센터는 부모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직장 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1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스토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인권강사협회의 안명자 강사와 젠더십향상교육원의 우명순 강사를 초청해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와 상황별 대응 방안을 통해 올바른 인식과 행동 기준을 다시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복하천(국가하천) 내 징검다리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징검다리는 기존 안흥동과 부발읍을 연결하던 목교가 설치되어 있던 복하천 횡단 구간에 새롭게 설치한 것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복하천의 경관 개선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시민들이 하천을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내 미끄럼 방지 처리를 했으며, 하천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생태적 안정성과 미관을 고려하여 설치했다. 이천시는 시민의 일상에 자연이 스며드는 ‘친수하천’을 지향하며, 복하천을 여가와 힐링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꾸준히 개선해나가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복하천 징검다리 설치로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하천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폭우나 집중호우 시에는 하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이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분별한 불법 분양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현수막 없는 거리’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상업용 현수막은 사전에 허가를 받아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해야 한다. 그러나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등 개발로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분양 현수막도 이천시 전역에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시청과 읍면동별로 광고물 단속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비를 진행했다. 정비 결과를 토대로 상습, 반복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는 7개 시행사 및 분양 대행사에 과태료 1억 원을 부과했다. 이천시는 지난해 8월 5개 시행사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광고 대행사에 과태료를 부과함과 동시에 시행사에도 광고 대행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공문을 발송하는 등 시행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과태료 부과 이후에도 불법 행위가 지속될 경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수막을 불법으로 무분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이천시립추모의집, 이천시립 자연장지, 이천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 유가족을 위한 지역 내 돌봄체계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가족 발굴의 주요 현장인 장례식장 및 봉안당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유가족 지원 사업 안내와 실제 현장에서의 발굴 및 연계 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가족에 대한 정서적 배려와 자살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유가족 발굴 및 연계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가족이 겪는 복합적인 심리적 고통을 공감하고,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살 유가족 대상의 ▲애도 상담 및 사례관리 ▲개별 심리지원 프로그램 ▲자조모임 ‘민들레’ 운영(월 1회)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심리부검 및 동료 지원가 연계 등의 마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명제 센터장은 “자살 유가족은 보이지 않는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로, 지역 사회가 따뜻한 관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6월 18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제습기 전달식’과 함께 ‘2025년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장마철을 앞두고 습기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5가구에 제습기가 전달됐다. 이는 지역 사회 내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원,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송순철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문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통일 기반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 전달된 제습기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천에서의 삶이 더욱 따뜻하고 안정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