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4일에 3월 신규 개원한 군립어린이집 5개소에 대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군립어린이집 5개소는 모두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돼야 하는 어린이집이다. 더샵양평리버포레와 포레나양평은 군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고, 양평벽산블루밍1·2단지와 양평한신휴플러스는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군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게 됐다. 군립어린이집 확충은 안정적이고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정부의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 군립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군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43.1%(44개소 중 19개소)로 증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달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번 확충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민간·가정 어린이집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경북 의성군에 산불 피해 복구 및 진화 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방재물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의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양평군은 마순흥 부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 20여 명이 산불 진화를 위해 준비한 방재물품(방염장갑 등) 300개와 양평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권영주)는 간편식 양평해장국 1,000개를 기부했으며, 양평해장국 제조사 정금 F&C(대표 신준승)에서도 간편식 양평장터국밥 200개를 기부해 양평군 자율방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의성군 산불이 25일 현재까지도 불길이 잡히지 않아 많은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산불의 빠른 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도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0일 양평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장현택씨(신풍제약 前 회장)가 신규 아너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장현택 신규 아너 회원 가족과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약정 기부금 전달식과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기부 활성화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을 목적으로 2007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장현택 아너 회원은 향후 2년간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고 경기 363호·양평 5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등재됐다. 장현택 아너 회원은 “기부를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이들이 희망을 얻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검안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양평군과 식품부,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며, 군은 총사업비 144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양평군 용문농협 대회의실에서는 용문면과 단월면 지역의 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진행됐다. 이날 의료지원 기관인 상지대한방병원에서는 건강 상담과 진료를 제공했으며, ‘아이오바이오’는 구강검사 및 구강관리용품을, ‘더스토리 안경원’에서는 시력 측정 및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농업인과 의료 취약 주민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촌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3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와 함께 양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카포스 양평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양근천 주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카포스 양평군지회 유국현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지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러한 활동이 더 나은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평군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미 2사단 23연대 1대대는 6·25전쟁 당시 지평리전투에 참여했던 부대로, 21일 양평군 지평면 일대에서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평리전투의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념행사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3연대 대대장 및 군 관계자, 장병, 양평군수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병들은 지평리전투 격전지 12㎞를 행군하며 6·25참전용사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미 2사단 23연대는 1951년 2월 중공군 4차 공세 때 프랑스 대대와 함께 10배 이상의 중공군 3개 군단 5만여 명의 집중 공세를 막아내고, 5천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이뤄 6·25전쟁의 전황을 유리하게 진행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 전투의 승리로 미 2사단 23연대는 ‘토마호크’라는 이름과 명성을 얻게 됐으며,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토마호크 도끼를 양평군(군수 전진선)에 증정했다. 존 A 마이어 대대장은 “지평리 전투에서의 승리는 단순한 군사적 승리를 넘어서 침략에 맞선 강한 결의의 선언이었으며, 국제적 협력의 상징이자 자유를 수호하는 전사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1일 양동면 매월리 산122번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의회, 양평군산림조합, 양평군새마을회, 양평임업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하며 푸른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 자원을 가꾸고 보호하는 데 민관 협력을 통해 노력하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탄소중립 녹색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나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 보호·복지 및 유기,유실동물의 구조·재활 정책 강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환경을 정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43만 가구로 이는 전국 대비 24.2%에 해당하며 매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양평군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양평군’을 비전으로 반려동물 관련 각종 사업들을 추진, 정책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양평군은 유실·유기동물 생존율 상승을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보호 전담 인력반을 운영, 지난해에만 500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를 구조했다. 이 중 35.7%가 입양·기증되어 새로운 가족을 만났으며 19.3%가 원래 거처로 돌아가는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받았다. 또한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해 지난 2019년 420건이던 중성화 수술은 지난해 2천155건으로 5년 새 4배 이상 증가했으며 관리기준 매뉴얼에 따른 길고양이 보호활동도 강화했다. 양평군에서는 직영 유기동물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정원 조성과 식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군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제5기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 교육은 매년 3월에 두 개 반으로 나눠, 15주 동안 60시간의 다양한 정원 관련 전문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18일 첫 수업을 시작해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정원 디자인 및 조성 방법, 식물의 식재법과 유지 관리법, 병충해 진단과 예방법, 수목 전정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정원에 대해 기초 지식이 없는 군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론 교육과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작은 정원 디자인 및 조성하기, 천연 유기농 비료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수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양평군은 내년 10월에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될 예정으로, 다양한 정원 행사에 군민 참여자로서 시민정원사의 역할에 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군의원, 12개 읍·면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물 관련 환경교육,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물의 날 주제인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에 맞춰 12개 읍·면에서 채취한 대표 하천수를 하나로 모아 생명체에 붓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환경부의 특대고시 개정으로 남한강에 친환경 생태 학습용 선박을 띄울 수 있게 된 만큼,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음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으로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라는 주제로 환경 명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달은 최종수 박사가 ‘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수자원의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