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3일, ‘쓱싹쓱싹 중산1동 클린업, 깨끗하고 행복한 동네 만들기’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과 함께했으며, 상가 밀집 지역(해태쇼핑타운 일대) 골목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2개 조를 꾸려,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현우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통장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중산1동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마을청소 활동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중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상하반기 각 2회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산동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구청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통합사례관리 기본 개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실태 모니터링 ▲차세대 행복이음 시스템 입력 방법 ▲민간 자원 연계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담당자들의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사회 내 공공 및 민간자원을 활용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막막하고 어려웠던 사례관리 업무를 일대일로 배우니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세헌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동 복지인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고전무용 수강생으로 구성된 ‘솔메무용단’이 지난 24일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댄스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재단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 주민자치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주동 솔메무용단은 고전무용 ‘한량과 여인들’을 선보였다. 전통적인 미와 깊은 철학이 담긴 움직임으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주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소속 응원단도 현장을 찾아 현수막을 흔들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공연팀에 큰 힘이 됐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주민들이 꾸준히 연습해 이뤄낸 성과라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문화강좌 참여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경연을 준비한 결과가 뜻깊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솔메무용단은 행주동 주민자치센터 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정서적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그동안 꾸준히 안부를 살펴온 저소득 독거남성 20가구와 새롭게 발굴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20가구를 선정했다.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송편, 돼지갈비, 한과 등 정성껏 마련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왔으며,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지속적인 복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24일, 관내 음식점 ‘한오백년추어탕’으로부터 추어탕 300개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한오백년추어탕은 명절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돕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어탕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추어탕은 식생활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서행자 한오백년추어탕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따뜻한 한 끼로 보답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줘서 감사하다”며 “추어탕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양경찰서와 협업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덕양구 어린이통학버스 16대로,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신고 및 구조장치 기준 적합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등 주요 안전 항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태건비에프는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 사업학교 학생들을 위한 참치 300세트 후원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번 나눔은 ‘사랑 안에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후원은 고양오금초, 내유초, 안곡중, 고양고, 일산고, 신일비즈니스고 등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 6개교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건비에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당연한 사명”이라며, “특히 지역 내 청소년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학생과 가정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 교육복지 안전망을 튼튼히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건비에프는 설립 이래 교육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온 기업으로, 고양시 관내 학교들과 연계해 꾸준히 장학금, 물품 후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시티테크 엑스포를 방문하여 총 230명의(학생, 학부모)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은 지역 시설을 연계한 특색수업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스마트시티 관련 첨단 기술과 미래 도시의 모습을 탐구한다. ▲고양시(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 부스 방문하여 전국 5대 스마트도시인 고양의 스마트시티 기술 견학 ▲자율주행과 지능형 교통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체험존 견학 ▲학생들은 자신이 탐구한 주제에 대해 현장의 부스를 다니며 직접 확인 등을 통해 STEAM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상으로 보고 상상만 하던 스마트시티 기술을 실제 전시장에서 보니 미래 도시가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25일 킨텍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메인 포럼 등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동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시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디지털 격차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의 최전선에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족성과 회복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야 하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의 번영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기초지자체로서 처음으로 UCLG ASPAC 총회를 주최한 고양시는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며 “이번 총회가 각 도시의 경험과 혁신적 해법을 나누고 연대와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미래 세대 번영을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당초 예정된 22개국을 넘어 27개국의 지방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600여 명이 넘는 국내외 인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다킬라 카를로 쿠아 UCLG ASPAC 회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차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신청 유치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대해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가 곧 유아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이번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유치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모든 교원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주요 연수 내용 연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강좌는 다음과 같다. -음악 및 놀이 수업: '음악, 놀이로 피어나다' -인성 교육: '미덕 보석 프로젝트'를 활용한 학급 운영 방안 -연극 및 신체 활동: '바로 꺼내쓰는 연극놀이'와 '바로 꺼내쓰는 신체활동' 으로 유아 신체놀이 중심 교육 -디지털 활용: 교육영상 제작, 인공지능(AI) 활용, '캔바(Canva)'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