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여름 방학 기간 중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53명에게 스마트기기인 태블릿PC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없고, 휴대용 스마트기기(태블릿PC)를 갖추지 못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초등학생이다. 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이후 심사를 통해 53명의 학생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휴대용 스마트기기는 여름 방학 중에 학생들의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스마트기기를 받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습환경의 격차가 심해지는 환경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더욱 집중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본 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하며, 오는 10월 말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 신청을 받고 12월 안에 스마트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올해 추석부터 구리시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명절 상여금을 지급한다. 현재 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명절 상여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기간제근로자에게는 별도의 명절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이에 구리시는 기간제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 검토 및 현황 조사를 통해 기간제근로자에게 명절 상여금을 지급하도록 결정하고, 이번 추석부터 명절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을 완료했다. 앞으로 구리시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는 명절(설, 추석)에 일정 금액의 명절 상여금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명절 상여금 지급 결정을 통해 기간제근로자의 처우가 조금이나마 개선되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모든 근로자가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근무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무더위가 시작된 7월 중순 이후부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교육 및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활용한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구리시 보건소에서는 평일과 주말 폭염주의보 및 경보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며 직접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 관리 교육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1인 노인 취약계층 120가구에 인공지능 돌봄 로봇(다솜이)을 지원해 대상자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돌봄 로봇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좀 더 세심하게 대상자의 안전 및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약 1,000명에게 냉감 이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3일 구리시 토평공원 일대에서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름 물놀이 축제인 ‘더드림 유스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여름 축제로 꾸며졌으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물총 서바이벌, 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워터 풀장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절에 맞춘 다양한 청소년 축제를 기획 운영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8월 3일 구리광장에서 ‘2024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로 ‘물놀이-한 여름 낮의 물’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고 도심 속에서 물과 관련된 놀잇거리를 통해 더위를 식히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등이 설치됐으며, 인창고등학교 동아리 ‘퓨마’의 물로켓 체험 부스와 함께 이벤트 게임으로 물총놀이가 운영됐다. 또한 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해냄일터’와 연계한 음료차를 통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에게 근로활동 기회가 제공되고, 방문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이용할 수 있었다. 재단은 무엇보다 물놀이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전문 수상 안전요원 8명과 자원봉사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다각적인 안전 관리를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많은 청소년과 가족이 안전하게 즐기고 추억을 쌓으며,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행사였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운영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여러 가지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1인 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 무더위쉼터를 찾는 구리시민을 위해 공원, 둘레길․산책로 등에 힐링냉장고, 힐링박스를 설치하고 시원한 얼음 생수를 공급하여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2년 8월 정각사 입구 등 2개소에서 시민들에게 생수를 공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22일부터 힐링냉장고 6개소, 힐링박스 12개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는 도로변 곳곳에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175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148개소의 실내·외 무더위쉼터와 주요 관공서 18개소에서 ‘4계절 양심우산 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혹서기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마가 끝난 후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지난 8월 2일 힐링냉장고가 설치된 장자호수공원 내 야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 자원봉사 보수교육(2차)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와 공공성을 바탕으로 시민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원봉사 가치 확립 및 시민의식을 제고시키고자 기획됐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이 ▲자원봉사와 시민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시민성과 자원봉사의 관계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보수교육에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하며 변화를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구리실버인력뱅크’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2023년 재정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복수유형[2그룹] 대상 기관에 선정됐고, 더불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노인 일자리 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 선도 지자체의 입지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총 3그룹으로 나뉘는 복수유형 수행기관 평가 중,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2그룹’에서 B등급으로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성과금을 받았으며, 지급된 성과금은 장비 구입 및 시설투자 등의 사업비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기여자에게 성과급으로 전달하는데 사용됐다. 구리실버인력뱅크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성실하게 참여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리더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을 주도할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문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있으며,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수강 신청 방법은 오는 8월 7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올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이전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이 더욱 향상되어 구리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범적인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8월 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9일~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에 관한 확인·점검 및 연습 기간 중 관련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공적인 을지연습 실시를 위해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부서 충무계획 상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주요 일정 및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사전 연습계획 등이 있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무기 위협 및 오물 풍선 투하 등 도발로 인한 남북 관계가 심상치 않은 시기에 열리는 만큼,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 공직자가 실질적인 전시 대비 훈련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위기의식을 갖고, 유사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