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한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청소년과 특성화고 및 대학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서울삼육고등학교 남성중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개 특성화고등학교 홍보 ▲18개 대학 입학 상담 ▲6개 대학 전공 체험 ▲대학생 멘토링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진학 상담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중학생들은 특성화고등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고등학생들은 대학 입학 상담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얻는 등 학년별 맞춤형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 ▲구리교육센터 공유학교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인사사령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기관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자생태체험관 1층과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구를 지키는 챌린지' 에코환경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창초등학교 ‘인창환경원정대’를 포함한 구리시 초·중·고교 총 7개 환경동아리에서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문서 중심 활동 보고 대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행하는 방식의 ‘체험형 중간성과 공유회’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지정된 지점을 찾아가며 다양한 환경 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아이디어, 생태계 보호 퀴즈 등 실제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활동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학습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처럼 재미있게 참여하면서도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더 깊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청소년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와 지역 내 과학 중점 학교인 구리고등학교와 인창고등학교의 동아리 및 학교 자율과제 시간을 연계하여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청소년 캠프로, 고등학생 46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 중 기후 변화 대응을 실천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실천적인 접근 방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넛지(Nudge)’ 이론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넛지 이론의 핵심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팀별 토론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꿈꾸는공작소의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참신한 디자인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길렀다. 이어 2부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제품들을 인창도서관 내에 설치하고 도서관 이용 시민들에게 넛지 디자인의 효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택2동 통장 47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 중 가정폭력을 주제로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 평등한 가치관 정립과 건강한 가정, 안전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오천금(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생활에서의 사례와 함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여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태향 수택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4대 폭력 근절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통장협의회가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 동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구리시 교문2동 봉사회 결성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적십자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의 격려사와 이인호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장의 인사말,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 관장과 김복조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시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교문2동 봉사회 결성 20주년을 맞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기리고자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봉사에 힘쓴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권은미 前)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 임동희 前) 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송병희 前) 구리시협의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진행했다. 기념식 후에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 결연 지원사업인 ‘희망풍차 사업’의 일환으로 결연대상자들에게 4계절 이불 세트 30채를 전달했다. 이인호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가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12일 구리시목민봉사회 주관하에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봉사 대상은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과 목민봉사회가 함께 발굴한 가구로, 정비는 벽지와 장판 교체, 정리정돈 등 어르신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윤재근 목민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동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오미애 구리경찰서장과 최진만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행정, 치안, 소방 관련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스마트정류장 내 비상벨·CCTV설치 △반려견 순찰대 협력 사업 △여성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사기 범죄 예방 홍보물품 지원 △구리한강시민공원 조명 설치 및 보수 △구리전통시장 내 방범 시설물 설치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보안등 확대 설치 등 총 8개 사업에 대하여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경찰서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올해 서울, 경기도, 인천의 65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사회안전지수 5위를, 경기 북부에서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갈매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차도에 침수가 발생했을 때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4억을 확보하고 지난 6월 구조물 설치를 완료, 7월 초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이번 시설 설치로 침수 등 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사전에 개선하여 구리시를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08년 개관하여 18년간 운영 중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이 노후화로 인해 본 용도가 상실되어 안전상 문제로 철거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구려대장간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영화 '안시성' 등 드라마와 영화 세트장으로 오랜 기간 구리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2023년 정밀 안전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물이 ‘D등급(긴급한 보수 및 사용 제한 여부 결정 필요)’판정을 받고, 안전성의 문제로 2023년 6월부터 출입이 통제됐다.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한‘고구려대장간마을 시설물 운영 관련 타당성조사 용역’에서도 대부분 변위와 구조체의 문제, 함수율 높음 등이 확인되어 사용이 불가하다는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시는 세트장 12개 동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트장 철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세트장은 철거되지만 고구려 유적을 관람할 수 있는 2종 박물관은 정상 운영되니 많은 관람객이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7월 1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3대 기초질서(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 회의(’25.6.5.)時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기초질서 준수는 공동체 신뢰 회복의 출발점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구리경찰서 오미애 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준수로 공동체 신뢰 회복 및 행복한 사회 구현을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관심과 실천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다.”며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과 양경애 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