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65세 이상의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ESG 실행과제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사업처, 사업추진TF단, 특화사업TF처가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 전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몸이 불편한 독거 노인의 가정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하여 욕실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명절을 맞이해 용인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활동 대상 입주민은 “용인도시공사의 전세임대로 혜택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안전과 마음까지 돌봐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경철 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며, 용인도시공사는 따뜻한 내일, 모두가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SAC ON SCREEN’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공연예술 영상화 프로젝트로, 클래식·발레·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해 현장 공연의 감동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클래식 발레 ‘라 바야데르’ ▲지젤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등 총 4편의 상영이 진행됐으며, 관객들로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수준 높은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는 등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는 ▲유니버설발레단 ‘심청’(10.22.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보컬 마스터 시리즈 III(10.29.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탈옥’(11.19.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인형극 ‘호두까기 인형’(11.19. 용인문화예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역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도로 환경을 정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학생 안전과 주민 편의를 함께 고려해 차량 통행이 비교적 적은 여름방학과 가을학기 초 기간을 활용해 학교별 현장 여건에 맞춘 통학로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 했다. 성복동 효자초등학교 통학로는 도로 노후화와 파손으로 통행 불편이 컸던 구간으로, 구는 7~8월 동안 약 60m 구간의 도로와 보도를 재포장해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고기동 고기초등학교 앞 회차로는 좁은 도로 폭과 보행로가 미비해 불편이 지속된 구간으로, 구는 회차로 폭을 넓히고 일부 보행 구간을 정비해 8월 말 공사를 마쳤다. 상현동 소현초등학교 통학로는 노후된 도로를 개선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재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신봉동 홍천초등학교 앞에는 회차로를 새로 조성해 등·하교 시간대 교통 혼잡을 줄이고, 학생 승·하차 차량의 동선을 분리해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 위험을 줄였다. 현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 균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0월 31일까지 3주 동안 지역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4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예방 실천수칙을 홍보해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보존식 관리 ▲개인 위생 관리 ▲조리장·조리기구 청결 상태 ▲지하수 살균소독기 관리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 관리 등이다. 점거 과정에서 발견한 위반 사항은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계도 조치한다. 점검과 함께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구는 조리종사자들에게 개인위생관리 수칙, 급식·배식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대량 조리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식중독 예방 ‘손보구가세’ 5대 수칙도 전달한다. ‘손보구가세’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 보관 온도 지키기 ▲도마·칼 등 도구 구분 사용하기 ▲음식 충분히 가열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지원센터, 기업 등의 76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1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고,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에버랜드 다회용컵 전환 협약 ▲공인중개사 간판 소등 ▲어린이 기후어사대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와 환경부, 삼성물산이 함께 추진한 ‘에버랜드 맞춤형 일회용 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은 일회용컵 사용 자제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첫 협력 사례다. 현재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내 총 42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공인중개사 불을끄고 희망을 켜다‘는 용인특례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기흥‧수지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신갈오거리에 있는 신갈천 일대에서 ‘2025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축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지역의 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예술축제로 마련한다. 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반납 부스에 반납하면 된다. 이번 축제는 용인특례시, 용인문화재단과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거리예술공연학과가 협력해 국내외 유수의 거리예술축제에 참가한 전문 공연팀들이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창작중심 단디 ‘도시 꽃’, ▲유상통 프로젝트 ‘싸운드 써커스’, ▲수직(Suzik) ‘FORCE’, ▲팀클라운 ‘경상도 버블’ ▲대중가수 존박 등의 공연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무대로 꾸며진다. 아울러 ▲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 문화예술체험,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스포츠시티) 8‘은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프로스포츠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임현수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체육진흥과,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연구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임봉우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를 수행한 임봉우 교수는 “시민프로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을 넘어 지역 정체성의 상징이자 세대‧계층 통합, 지역경제 활성화, 유소년 육성 등 공동체에 기여하는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 스포츠산업 진흥, 교육·문화 연계, ESG 기반 지속가능 경영, 공공-민간-시민 파트너십 등 다각적 정책 추진을 통해 구단 운영이 도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의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의 대표단과 만나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이 시장은 스티븐 스넬(Steven Snell) 윌리엄슨카운티장과 러스 볼즈(Russ Boles) 윌리엄슨카운티 커미셔너, 데이브 포터(Dave Porter) 윌리엄슨카운티 경제개발파트너십 전무이사를 만나 경제와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상일 시장을 만난 스티븐 스넬 윌리엄슨카운티장은 전임자인 빌 그래벨(Bill Gravell) 윌리엄슨카운티장에 이어 지난 4월 신임 윌리엄슨카운티장으로 취임했다. 이상일 시장은 “양 도시는 도시 이름을 붙인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면서 우정을 쌓고, 교류협력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윌리엄슨카운티 대표단과 텍사스 주립대학교 관계자들이 용인에 있는 단국대학교 관계자를 만나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양 도시에 있는 대학이 교류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카운티에는 첨단산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아침 OBS ‘굿모닝 OBS’에 출연해 지난 한 달 동안 용인에서 진행된 각종 현안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선포식을 열고 28년 만에 새롭게 마련해 발표한 통합도시브랜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용’자를 형상화해 위의 원은 광역시로 가기 위해 시민이 한 데 응집력을 발휘하자는 뜻이고, 아래 반원은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며 ”아래 원은 반도체 칩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1996년 시 승격 당시 인구는 26만 명이었으나, 지금은 110만 명이 넘었기 때문에 비상하는 용인의 모습을 잘 형상화하자는 취지로 이렇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에 직접 개정 건의를 요청했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 시장은 비자발적 토지수용을 당하는 이주민이 불합리한 과세부담까지 떠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6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0월 2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조례안, 동의안 등을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