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2025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미디어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스토리 메이커’를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미디어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시민의 미디어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리 메이커’는 김포미디어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되며, 라디오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듣다_라디오 팟캐스트 제작' ▲'보다_라디오 LIVE 제작' 두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론부터 실습, 실제 송출까지 전 과정을 포괄한다. 또한, 영상제작단 과정은 오는 7~9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는 6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시민 제작단이 만든 콘텐츠를 다양한 지역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고 공유할 예정이며, 7월부터는 영상제작단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 속 미디어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포시가 최첨단미래산업도시로 나아갈 기반인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6월 사업추진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화된다. 시는 올해 6월 한국수자원공사 발주로 사업추진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용역 발주에 이어 2026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2027년 사업시행자 지정, 2028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9년 부지조성 공사 착공 및 토지 분양하여 2033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지역경제판도 변화,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 5조 7,520억 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하여 약 4,919천㎡ (약 149만 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가 전망하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경제 효과는 16조2천억원의 생산효과와 11만9천여명의 고용창출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주거 공간과 더불어 4차 산업단지 기반의 미래형 혁신 클러스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14일 수상했다. 김포시 최초로 음식문화개선 유공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이번 수상은 실질적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일자리 환경개선과 김포먹거리에 대한 인식 전환과도 직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전반적인 음식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해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청소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주로 펼쳐왔다. 또한 노후된 주방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일자리 환경개선에도 앞장서왔으며,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알림 강화, 음식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등으로 위생 인식을 향상시켜 왔다. 이를 통해 외식업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조성해왔고 동시에 음식관광 활성화까지 적극 나서면서 김포시 외식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온 것이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참여형 공원 문화로 일상 속 특별한 여가공간을 함께 조성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통진읍 마송리 일대가 시민들의 참여로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통진읍 마송리 592-1번지 일대의 녹지공간은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돼 시민들의 우려가 있어왔다. 그러나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5천만원을 투입, 본격적인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설계 단계부터 실행까지 김포시와 지역 주민들은 수차례 회의를 이어가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얻기 위해 노력했고, 이를 통해 훼손 녹지에 편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 니즈에 맞는 휴식 공간으로 변모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행정과 시민이 함께 새로운 공간을 창출해냈다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 훼손 지역이었던 이 공간은 현재 환경정비 이후 야외운동기구, 파고라 및 산책로 등 편의시설이 확보된 휴식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7일 김포대학교, 고촌아트홀과 함께 국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포교육지원청 주도의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김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국제교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교육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협력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김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김포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협력 사업 활성화와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에 대해서도 상호 적극 협조하며, 나아가 세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김포의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김포대학교의 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8일 ‘2025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김포경찰서와 협력해 매년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김포 지역 내 유치원, 학교, 학원 통학차량 32대가 김포솔터축구장 제2주차장에 모여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등을 점검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안전관리의 상시적인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안전운행에 대한 책임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하고 통학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통학버스의 안전관리와 운행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운영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는 지난 5월 2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국토교통물류 미래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드론 기반의 UAM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 및 ㈜에스디아이 박종민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매희·권민찬·황성석·오강현·유영숙 의원과 김포시 미래정책 담당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미래 교통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박종민 대표는 AAM(Advanced Air Mobility), UAM(Urban Air Mobility), RAM(Regional Air Mobility)의 개념 정의부터 버티포트, 버티허브 등 관련 인프라 설명까지 UAM을 중심으로 한 미래 교통의 핵심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UAM산업이 2040년에는 국내 시장 규모 약 14조 원, 세계 시장 규모 약 1,30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김포시의 선도적 위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출근 시간만 운영 중인 출근 급행 70C번, 70D번 등 2개 버스 노선을 퇴근시간 등 상시운행하는 정규노선으로 올해 7월을 목표로 전환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규 노선화되면 평일 출근 시간 외에도 아파트 거점에서 김포공항역 방면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은 현재 경기교통공사를 통한 운송사업자 선정 입찰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행정절차 및 운행준비를 통해 금년 7월 중 운행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먼저 고촌 향산힐스테이트 ~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70C번은 기존 6:30부터 8:20까지 6대가 1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했으나, 정규노선으로 전환하면 6:00부터 22:00까지 출근시간은 10분, 그 외 시간은 20~4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고촌 캐파1단지 ~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70D번은 기존 6:30부터 08:20까지 8대가 7~8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했으나, 정규노선 전환 시 06:00부터 22:0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조성한 ‘빛의굴뚝’을 배경으로 한 야외예술공연 '빛의굴뚝과 음악이 흐르는 밤'을 오는 5월 17일과 6월 21일 구래동 문화의거리와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진행된 ‘빛의굴뚝’ 점등식 당시 시민들의 큰 호응에 따라 기획된 행사로 야간경관 예술작품인 ‘빛의굴뚝’과 호수공원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구래동 문화의거리 잔디광장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이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호수공원 꽃마당데크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두 번째 무대를 진행한다. 공연시간에 맞춰 기존 매시 정각부터 25분간 운영되던 음악분수도 공연시간동안 연장 가동하여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5월 17일 공연에는 솜사탕 마임 퍼포먼스팀 '덕타운'과 싱어송라이터 '미지니'가 출연하며, ▲6월 21일(토)에는 핑거 기타리스트 '김나린'과 저글링, 마술 공연인 '매직저글링'이 무대에 오른다. 젊고 발랄한 감성의 K-POP 기반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업무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시군센터 부서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인접 시군 센터 간 현안 사항 공유, 지역간 농업현황 및 주요시설 소개, 현장맞춤 농업기술 등에 대한 협의가 오갔다. 특히 인접한 농업기술센터 간 업무정보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금년도 중점 추진 농업기술보급 사업, 주요 가공시설·농촌체험·치유농장 소개, 노동력 문제해결과 품질고급화, 농업환경 변화 대응,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 농업기술 지원, 국도비 확보 방안 및 예산 지원 체계 등 다방면으로 시군간 당면 농업현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김용관 소장은 “서로 인접한 시군이지만 행정구역이 달라 왕래가 부족했으나 이번 모임을 계기로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한 어려운 농업여건 해소와 농업분야의 전문성 향상, 시군간 농업분야의 동반성장과 농업행정 및 농촌지도사업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것에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아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