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5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등 총 2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정부시 시민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시는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자는 의정부시 소속 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고산동 및 의정부2동 주민은 송산1동주민센터,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 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되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7일 상반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청년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구로, 청년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정책에 청년들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참여, 문화, 복지,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 방안 및 지역 맞춤형 청년지원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의 47개 사업 과제를 심의‧의결했으며, 이 중 9개 신규 사업도 포함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수립 과정에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청년자율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6개 신규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청년위원은 “청년들이 단순히 정책을 지원받는 대상이 아니라, 직접 도시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관련 사업을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의정부시에 정착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동에 위치한 구 퓨전문화관광홍보관(호국로 1314)을 ‘청년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작은성공기획단’을 모집한다. 작은성공기획단은 청년문화공간을 청년들이 가진 잠재력과 콘텐츠를 실현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기 위한 단체로,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기획단은 ▲공간과 지역의 특색을 살려 대화와 산책 모임 등을 진행하는 ‘청년 커뮤니티 살롱’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꿈을 콘텐츠로 만드는 ‘20쪽 독립 출판 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문화공간에서 청년들이 이용자를 넘어, 공간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위촉장과 활동증명서 발급 ▲유휴 공간에서 개인 기획안 운영 기회 제공 ▲5월 예정인 공간기획단 우선 선발 기회 부여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검토 중이다. 이번 모집은 ‘청년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창의적인 시도가 자유롭게 이뤄지는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역 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3월 17일 호원2동 체육진흥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국수세트 80개와 키친타월 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체육진흥회는 환경정화 봉사를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물품을 준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원 회장은 “의미있는 일에 동참해 기쁘다. 물품을 받는 우리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매년 호원2동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호원2동 체육진흥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3월 14일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여주시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우호교류를 위해 ‘의정부 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가 여주 오곡나루축제를 방문, 이번에는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의정부로 초대해 의정부 명소를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투어는 의정부의 대표적인 명소인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과 경전철, 의정부 예술의전당과 컬링 경기장 등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꼐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컬링 경기장은 다음날 열리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어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박재경 회장은 “작년에 점동면을 방문했을 때 따뜻한 환대와 정성 어린 대접을 받았다.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번에는 의정부로 초대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현숙 위원장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경기 북부의 중심 의정부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화답했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여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월 14일 고산동 소재 60계치킨 고산점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치킨 10마리를 전달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60계치킨 고산점은 2022년 6월 이후 매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치킨 10마리씩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선행을 인정받아 지난 10일 ‘2025년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은준 지점장은 “이번 치킨이 새 학기를 맞이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기부를 시작했을 때 생각했던, 지역사회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 오신 60계치킨 고산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관내 주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4일 코스트코 의정부점에서 현장 계도요원들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 및 지적‧자폐성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직접 운전을 하거나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시간, 장소 관계없이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주차가 불가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있는 주차장은 모두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1998년부터 법령이 시행된 후,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 제도 일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편이다. 많은 시민들이 놓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중심선 2분의 1 이상 침범해 주차한 경우와 빗금면(휠체어 구간)을 침범해 주차한 경우도 과태료가 부과되는 단속 대상에 해당되니 이 점도 유의해야 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준법정신이 늘어났지만, 아직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 체감도가 낮은 일부 시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 하는 경우가 많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의정부 AI 센터’를 개소했다. 의정부 AI 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에게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 및 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 목표는 ▲시민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제공 ▲실무 중심 AI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관내 기업의 AI 전환 지원 ▲AI 창업 육성‧지원 등을 통해 AI 혁신 허브로 도약하는 것이다. 시는 AI 센터를 기반으로 시민과 기업이 AI 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AI 센터 개소는 의정부시가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공람 장소는 의정부시청 신관 3층 도시재생과 사무실이며, 시청 누리집에서도 관계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 기간에 현장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기본계획(안)에는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정비예정구역 선정과, 허용 용적률 신설 및 공공기여율 완화를 통해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공람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행력 높은 기본계획을 마련해 정비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의정부시의 미래 주거환경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다. 엔진 출력이 75kw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를 포함한다. 지원 물량은 약 6대이며 차종에 따라 933만9천 원~2천135만5천 원의 엔진교체 비용을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단,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교체 후 최소 2년간은 의무 운행해야 한다. 또한 건설기계 구조변경에 따른 취득세가 발생하며, 이는 구조변경 60일 이내 차주가 직접 의정부시 자동차관리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청은 3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