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6일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2025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인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층 구직자와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 간의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을 통해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AI·디지털특화관 △일자리정보관 △기업라운지 △힐링·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는 고양시 우수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에는 면접 부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맞춤형 채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시기가 맞지 않지만, 잠재적 구직자에게 구인 계획을 알릴 필요가 있는 기업을 위해 채용 홍보관도 마련된다. 현장 면접 당일 참여가 어려운 기업에게는 이력서 접수 대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0일까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의 채용공고는 고양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서구 문촌마을7단지 내 시니어동행편의점(GS25주엽본점)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원, 지역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편의점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과 매장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소는 고양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GS25편의점 운영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관심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진 성과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니어동행편의점은 단순한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살아 숨쉬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약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노인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탄현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탄현동 주민,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함께 탄현체육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탄현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등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면서 주민 편의시설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설계됐다. 1층에는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가 들어서며,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여가를 결합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층에는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 그간 부족했던 체육 인프라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확충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3층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 다양한 구기 종목과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해짐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탄현체육센터가 고양특례시에 꼭 필요했던 생활체육시설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일산서구청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일산서구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주제로 논의하고, UCLG ASPAC 고양 총회 등 축제와 행사의 창의적이고 세심한 준비를 강조했다. 먼저 이 시장은 “2025년 구청 현장 간부회의의 시작을 고양콘과 각종 대규모 행사로 소위 ‘핫플’이 된 일산서구에서 하게 됐다”며 “연이은 대규모 행사에도 일산서구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사고 없이 대규모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현장 간부회의는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함께 풀어가는 자리인 만큼 일산서구 현안과 주민 요구를 공유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8일 ‘고양맞춤형 일자리 학교’ 사업으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을 받은 부서 격려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지자체·고용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가족운동회 ‘다함께 JUMP 데이’를 진행했다. 청소년가족운동회는 종합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가족 유대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매년 가족운동회 운영을 통해 일산서구 지역의 가족 여가·소통의 장이자 청소년 건강 증진과 관계 회복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JUMP 운동회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구를 정복하라, 4인 기차 릴레이, 백마 탄 왕자님 릴레이, 볼풀공 농구, 2부에서는 전략 줄다리기, 에어플롯볼, 만보기트위스트, 코믹릴레이계주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추첨을 통해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운동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대기하는 시간 없도록 포토존과 미니게임부스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참가 가족은“가족들과 어울리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요즘 가족하고 보내는 시간이 적었는데, 추억거리가 생겨서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탄현청소년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일산동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3 응원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업에 매진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잠시 쉬어가는 ‘작은 쉼표’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푸드트럭 전문업체와 협력해 마련한 간식은 수험생들에게 든든한 위로가 됐고, 학업의 무게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고3 청소년은 “잠시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수련관은 ‘응원 뽑기’이벤트와 ‘스무 살이 되면 하고 싶은 일 적기’ 체험을 마련해 고3 수험생들이 현재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미래를 상상하며 희망을 그리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특히 응원 뽑기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학업에 필요한 문구 세트를 ‘작은 성공의 상징’으로 제공해 수험생들에게 도전 의지를 북돋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중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뮤지컬 '마리 퀴리'를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마리 퀴리'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장기 공연을 올리며 K-뮤지컬 저력을 입증한 뮤지컬이다. 이번 고양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연료를 일부 지원받아 진행되는 만큼, 타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에 비해 관람료가 낮게 책정된 점이 특징이다. '마리 퀴리'는 19세기 후반~20세기 초 실존 과학자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의 삶을 무대화한 뮤지컬이다. 폴란드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이민자이자 여성 과학자로서 겪은 차별과 고난 속에서도 라듐 발견을 통한 과학적 영광과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의 이중성 등 시대를 넘어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다. 작품은 신비로운 초록빛을 내뿜는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해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와 그 라듐을 이용해 야광 시계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여성 직공 ‘라듐 걸스’를 재조명한다. 자신의 위대한 연구가 초래한 비극과 마주하며 고뇌하고 결단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복지 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고추장, 된장, 간장 등 다양한 장류를 나누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불고기, 진미채 등 반찬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경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 추석에도 정성 가득한 장과 음식을 받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장류와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엽2동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발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 동안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분의 청소업체가 휴무인 추석 연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 동안 생활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구는 총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청소대책반은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 접수 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한다. 또한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집중 순찰해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10월 5일, 6일, 7일 총 3일을 제외하고는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와 가로청소업체가 정상 근무한다. 특히 10월 4일과 8일을 집중수거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재 환경녹지과장은 “추석 명절, 차질 없는 생활폐기물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연휴 기간 중 음식물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정해진 배출 시간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9월 말부터 연말까지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짓 신고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9·7 부동산대책에 발맞춰 추진되는 조치로, 부동산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불법거래 차단을 목표로 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신고 내역 중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신고 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업다운 계약을 통한 거래가격 조작 ▲금전거래 없이 허위 고가신고 후 계약을 해제하는 부정거래 ▲편법으로 증여 후 허위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는 행위 등 총 32건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32건을 면밀히 조사하고 소명자료 부족 시 현장 방문, 출석요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철저히 추적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해치는 부정행위가 발견될 경우 ▲거짓 소명자료 제출자에게는 과태료 최대 3천만 원 ▲허위 거래가격 신고자에게는 취득가액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침이다. 다만, 위반 사실을 자진신고한 경우 과태료 감경 등 자진신고 장려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