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 행사‘사랑의 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전통 장류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독거노인 등 장 담그기가 어려운 50여 가구에 전통 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진심을 담아 만든 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줘서 감사하다. 따뜻한 나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3일, 어르신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정발살롱’을 진행했다. ‘정발살롱’은 매년 4월과 9월 총 2회에 진행되며, 만 8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파마, 염색 등 헤어·미용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미용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한 미용실은 헤어·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차, 다양한 간식을 즐기며 이웃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직접 준비한 다과를 대접했다. 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추석 전에 파마를 하고나니 가족들을 만날 명절이 더 기다려진다”라며 “파마만 해줘도 고마운데 다과까지 준비해 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 쉬는 날까지 반납하고 정발살롱에 함께해 준 미용실 원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이웃 사랑이 넘치는 정발산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정발산동 사재공원 인근 보행자도로(1450번지 일원)에서 녹색 새마을 가꾸기 ‘테마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새마을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동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했다. 테마 꽃길 조성 사업은 마을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연보전과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가로수 10그루의 뿌리를 정리하고 나무 울타리로 만든 화단에 초화를 심어 꽃길을 완성했다. 또한 추가로 화분 18개를 설치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길을 조성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꽃길은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테마 꽃길은 내달 23일, 다양한 친환경 체험 행사와 함께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영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테마 꽃길이 마을의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만들었다”며 “꽃길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구청 가온갤러리에서 ‘붓없이 그리기’개인전을 개최한 가천대학교 심재숙 교수로부터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지난 23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9월 심재숙 교수는 가온갤러리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의식과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붓 대신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을선보였다. 전시 기간 중 그림엽서를 판매했으며, 일산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판매 수익금 55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심재숙 교수(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뷰티예술경영전공 주임교수)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독거 어르신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작가님의 뜻깊은 기부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가님과 관람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3일, 편의점·마트 등 생활과 밀접한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화전동 마을 건강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화전동장과 찾아가는복지팀장,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복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지역 편의점과 마트를 직접 방문해 위기 이웃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고, 발굴 시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도 함께 소개했다. 이 앱은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 때, 간단한 신고 절차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알릴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줬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미역, 쌀국수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 대상자는 지난해 효꾸러미를 지급받지 못한 1942년생부터 1946년생까지의 어르신 400명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통장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꾸러미를 전달해 왔으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작년에는 일부 어르신들께 드리지 못해 죄송했다.”며 “올해는 작년에 효꾸러미를 받지 못하신 분들을 우선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든든하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너무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회원 30여 명이 이틀간 간장, 고추장, 된장, 불고기, 물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반찬을 직접 포장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이웃에게 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유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반찬 한 통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손수 만드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동체 덕분에 더 따뜻한 사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직접 운영 중인 ‘ON-情 나눔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주민이 무상으로 임대한 텃밭에 고구마와 감자 모종을 심고, 조를 편성해 매주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관리해 왔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한부모 가구 ▲조손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급등하는 식료품 물가 속에서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9월 고구마 수확을 끝으로 협의체가 운영하는 ‘ON-情 나눔 텃밭’은 잠시 쉬어가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텃밭을 가꿀 예정이다. 한편, 8월에는 감자를 수확해 일부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나누고, 나머지는 판매한 바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한가위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텃밭 가꾸기부터 수확까지 짧고도 긴 여정을 묵묵히 함께해 주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최근 경기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산대교 무료화 논의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의 정당한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뜻을 함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통행료가 부과되는 시설로, 약 2km 구간에 1,200원의 요금이 책정돼 있다. 그 결과 고양·김포·파주 등 경기 서북부 주민들은 지난 17년간 ‘통행세’와도 같은 불합리한 부담을 떠안아야 했다. 이러한 현실은 교통 기반시설이 공공재로서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제공돼야 한다는 원칙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운남 의장은 “일산대교 무료화는 단순한 요금 문제를 넘어 시민의 교통기본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경기도와 중앙정부, 인근 지자체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뜻을 모아 합리적인 해법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민뿐 아니라 경기 서북부 206만 주민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인 만큼, 이번 논의가 실질적 성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30회 고양꿈돌이 한마당 통합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30주년 고양꿈돌이 한마당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체험부스 및 공연팀 지도교사, 부스 운영 기관 담당자, 지원단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고양꿈돌이 한마당은 1996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성장하며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 지역 대표 교육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꿈돌이 30년, 함께! 미래(M.I.R.A.E)를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30주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30주년을 기념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직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기념행사로는 ▲우리학교 작은 꿈돌이 한마당 ▲자자체-학부모 동행 환경 체험 ‘토닥토닥, 수고했어!’(10월 18일) ▲꿈돌이×교육행정직 미래 특강(10월 21일) ▲꿈돌이×디지털교육혁신 교사 포럼(10월 22일) ▲지역대학 항공우주특화체험(10월 23일) ▲전야제 ‘고양꿈빛 천체관측체험’(10월 24일)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