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4일 시립 고덕센트레빌어린이집으로부터 후원금 11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평택시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진행됐으며, 시립 고덕센트레빌어린이집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 100만 원과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 10만 원으로 총 11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프로그램 및 장애인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 고덕센트레빌어린이집 백순희 원장은 “나눔 행사로 모인 의미 있는 수익금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금액이지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의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 고덕센트레빌어린이집 백순희 원장님과 직원 일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성금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제일풍경채2차 경로당이 지난 5일 개소식을 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김병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제일풍경채2차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 공간이 마련돼 작년 12월 13일 설치 신고를 했으며, 회원 22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총면적은 186.884㎡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거실, 주방, 창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회신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원활한 경로당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을 위한 여가 활동뿐 아니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힐링 원예 체험 ‘행복화분 만들기’ 및 우리 쌀로 만든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스칸디나비아 모스와 다육이를 활용한 원예 체험을 진행한 후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마련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도영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신 황미애 시협의회장님을 비롯해 세교동 단체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화분 만들기에 참여한 주민들이 화초를 보니 힐링된다며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꼈다. 정성껏 마련한 떡을 함께 나누며 이웃들의 따뜻한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소도영 위원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널리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월 29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배도라지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곱게 갈은 배와 각종 약재를 배합해 솥에서 오랜 시간 저어가며 정성껏 끓인 배도라지청 100여 통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건강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미은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환절기에 면역이 약해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수제청을 준비했다”며, “위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배도라지청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배도라지청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급식 봉사, 버스승강장 청소, 야간 자율방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립현덕어린이집이 지난 5일 홀몸노인들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그린(green), 다(多) 제로마켓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그린,다(초록초록한 세상을 많이 만들자) 제로(쓰레기를 ‘0’으로 만들어 보는 행사)라는 표어를 걸고 지난 10월 19일 토요일에 개최됐으며, 인근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여, 바자회 및 환경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시립현덕어린이집 주희경 원장은 “영유아기부터 환경 지킴을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으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한 분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 백만 원은 주거 취약계층 등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홀몸 노인가구 10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5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방 국제교류 전문기관들이 모여 국제교류 대표 사업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에는 외교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자체 국제교류 협력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기관도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시의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투어로 시작됐으며, 이후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된 주요 행사에서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외교부 홍석인 공공외교대사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홍 대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방외교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외교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하태역 시도지사협의회 국제관계지원실장은 “이제는 지자체가 지방외교의 주체로써 종합적인 외교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전북 국제협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일 배다리저수지에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봉구’s' 흙볼스타즈를 운영했다. '봉구’s' 사업은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봉사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을 통한 소속감 향상을 위한 청소년 건전육성사업의 하나이다. 흙볼스타즈는 EM 흙공을 제작하고, 하천에 던져 비점오염을 정화하고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활동이다. 지난 10월26일 청소년축제 ‘서청제’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EM 흙공에 대해 안내하고 제작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일주일간 발효 후 배다리저수지에서 EM 흙공 캠페인과 던지는 활동을 통해 배다리저수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신비(청북고 3학년)는 “많은 시간 준비해 온 봉사활동인 만큼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어려움을 이겨내어 뿌듯했다”라며, “많은 사람이 봉사활동에 관심갖고, 칭찬과 응원의 말을 건네주어 따뜻한 마음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내게ON미디어’ '영화감독과의 만남·미디어존'을 운영한다. ‘내게ON미디어’는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경향을 제공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관련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상특강은 '태극기 휘날리며', '장수상회', '1947 보스톤' 등을 제작한 강제규 영화감독의 초청 특강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이며, 미디어존은 영상·미디어 전문가가 드론 촬영, VR·XR, 영상편집, 특수분장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이 영상과 미디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영화인과의 소통, 미디어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영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지난 2일 고려인을 위한 특강 ‘고려인 역사와 한국문화 이해’를 포승작은도서관에서 운영했다. 안중도서관은 늘어가는 다문화 이주민을 위해 올해부터 구술 아카이브, 4개 국어 다문화 안내문 제작, 5개국 다국어 그림책 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사업의 하나로 평택고려인협회, 평택외국인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고려인의 160년 역사와 현대 한국문화를 개괄하는 이번 강의는 안산에서 지속적으로 다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계시는 신대광 선생님(신길중학교 교사)과 통역으로 시네토야님(‘ICHNNOROV SHINETUYA)이 함께 했다. 강의에 매우 집중하며 흥미롭게 청강했으며, 고려인이 사용하는 한국어 억양이 북한, 연변 언어와 유사한 이유, 고려인의 일본 강제 노역 역사 등 다양한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오갔다. 특강에 참여한 김라리사님은 “너무 뜻깊었고, 우리의 역사를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정확하고 깊게는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향후 이런 자리가 또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농정업무 평가는 '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등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근거해, 시군 농정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 33개 분야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농정예산 지원, 농민기본소득, 농업인력 지원, 도시농업 활성화, 평택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동물보호·복지 분야 등의 33개 지표에 대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두서와 같은 성과를 내었고, 작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서 3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먹거리 품질향상과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 주시는 농어업인들에게도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