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먼저, 갈매동 지역의 행정․문화․체육 및 주민 복리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할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체험장,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구리문화원, 일자리센터, 실내 다목적체육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위탁개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개발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사업계획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시민건강지원센터, 문화교실, 방정환 아카데미, 공예품 전시관 및 체험관, 실내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024년 3월 구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가상현실 체험 공간인 ‘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5종의 VR·AR 체험장비를 통해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가상세계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체력 단련과 스포츠형 게임도 체험도 가능하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아바타 포토존(내 모습을 아바타로 꾸미기) △슈팅형 VR(가상현실을 오감으로 체험) △비트세이버(장애물 격파 리듬게임 VR) △VR 어트렉션(쥬라기공원 등 가상세계 경험) △디딤 플레이(단체로 이용 가능한 스포츠형 체력단련 프로그램)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체험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예약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메타버스 체험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가까이에서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디지털 역량 강화 도시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 주요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구리·서울 통합특별법’ 추진 현황과 관련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회에서 법률안 검토 및 심사를 위한 자료를 공문으로 요청하여 이에 대한 자료를 회신하는 등 ‘구리·서울 통합특별법’은 관련 부처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추진 상황도 마찬가지로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시는 작년부터 서울시와 서울 편입에 따른 공동연구를 시작하여 지난 2월에 3차 회의까지 개최했다.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서울 편입에 따른 재정적 변화와 사무 권한, 조직자료 분석을 실시했으며, 빠른 시일 안에 결과물이 도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3월 20일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고, 빠른 시일 안에 전문기관을 통해 서울시 편입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5월 중에는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3월 20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철·이경희 의원이 공동 발의한‘구리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24.1.12.)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등록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가 제한되는 장소·기간, 정당 현수막의 표시 규격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등록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의 개수는 행정동별로 2개 이하이며 보행자나 교통수단의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현수막의 본체의 아랫부분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2.5미터 이상이 되도록 설치하여야 한다. 대표 발의한 정은철 의원은 “지난해부터 두 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당 현수막 급증에 따른 문제를 지적하며 집행부의 관리·감독을 촉구해왔다.”라며, “동 조례안의 개정과 함께 정당현수막 뿐만아니라 관내 불법현수막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3월 20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구리유통종합시장내 대부된 매장의 체납된 대부료 징수 및 시설물 파손 등에 따른 원상 복구 비용 확보를 위하여 재산평정가격의 10% 이내의 보증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매장을 대부해 영업 중인 시민마트(구 엘마트)가 2021년 대부계약을 체결한 이후 미흡한 경영관리와 장기적 경기 불황 등으로 시에서 부과한 대부료 및 관리비 약 42억 원을 체납하여 구리시 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을 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물품 대금 미지급 및 인원 감축 등에 따른 지역 경제에 불안 요소가 됨에 따라 이와 같은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한 신동화 의원은 “2020년에 폐지됐던 보증금 제도를 부활시키기 위해 다양한 법률 자문결과를 반영했다.”라며, “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대형 마트 입주 등 구리유통종합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구리시 마을버스 내부 승하차 안내장치(전광판)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현재 관내 마을버스 10개 노선, 64대가 운행하고 있으나, 일반 경기도 운행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 내부에는 정류장 안내용 모니터 장치가 없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정보이해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취약계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 위주의 시각 정보를 안내장치를 통해 제공하고, 기존 구리시 교통정보센터 기반 시설을 활용 설치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내장치는 버스 운전석 후면, 하차문 측면에 각 1대씩 설치되고 버스정류장 안내뿐만 아니라 부가적으로 뉴스, 기상정보 등 구리시와 경기도의 다양한 공익적 정보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한 시설물 개선 예산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등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안내장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에 인창동 기간단체와 함께 숨어있던 자투리땅을 활용해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봄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60여 명의 기간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쌈지공원 13개소, 가로화분 1개소 등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8,000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이번 봄꽃 식재는 쓰레기 무단투기 우려 지역에 꽃을 심어 깨끗한 환경조성과 더불어 시민의식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인창동을 아름답고 쾌적한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스스로 아름답고 활기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활짝 핀 봄꽃이 가득한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아름답고 활력 있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구리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통합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구리 경찰서, 의정부 청소년꿈키움센터, 구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 자살예방센터, 구리시 드림스타트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특별지원 대상자 4명에 대한 점검과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대상자 등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가 제 기능을 다하여 기관별 고위기 청소년을 공유하고, 연계 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관내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과 유관기관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센터장인 구리시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치매 관련 공공 부분 위원 2명과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재가 노인 서비스센터,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장기 요양기관 협회, 정신건강복지센터, LH 남양주주거복지지사, 치매 환자 가족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대표 11명의 전문 민간 위원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구리시 치매관리 사업 성과 평가와 2024년 치매관리 사업 계획 공유, 2024년 치매극복 시 그림책 발간 특화사업과 상반기 대시민 한마음 걷기 대회 등 각종 치매관리 중점 사업들에 대한 협력체계 논의 등 실질적 자문과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현재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4월 20일 1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인 '2024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한다.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콘서트'는 유럽을 중심으로 음악페스티벌과 오케스트라에서 협연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네 악기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연주를 통해 실내악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브람스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작곡가들의 곡을 챔버 음악의 감성을 한껏 살려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관객들은 각 악기만의 개성 넘치는 음색을 느낄 수 있고 아티스트들과 상호 작용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다른 실내악 공연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관객들이 현악의 섬세한 울림을 통해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본 공연 이후에도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자주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