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이레방역은 지난 16일, 세아경로당을 방문해 방제 및 위생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 속 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무더위로 인해 경로당에 바퀴벌레 및 각종 해충이 기승을 부리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김인석 대표는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경로당 방제 활동에 나섰다. 방역 장비를 활용해 경로당 실내외를 소독하고, 경로당 주변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힘썼다. 김인석 이레방역 대표는 생연2동 체육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체육 관련 행사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인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경로당에 정성껏 준비한 수박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눴다. 박봉래 생연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어르신들 모두 큰 힘을 얻었다. 더운 여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과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오는 8월 1일 여름방학 특별 독서프로그램 ‘쉿! 방학열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퀴즈와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열독 시간’으로, 참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 플라스틱 오염,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담은 도서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집중해 읽는 시간이다. 자유롭게 책을 선택해 읽으며 지구의 미래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두 번째는 ‘환경 상식 골든벨 퀴즈대회’이다. OX 퀴즈부터 자유 서술형까지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통해 생활 속 환경 상식, 분리배출, 기후 변화 등과 관련된 내용을 복습하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다. 마지막 순서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에서 ‘무해력 키링 만들기’이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해 키링을 만드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무해력’은 ‘나와 지구, 모두에게 해가 되지 않는 삶’을 뜻하는 말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시원한 여름나기’를 실시하고, 관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냉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건강상의 위협이나 생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장애인 20명을 선정해, 가정마다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혹서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을 이어갔다. 김종학 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분들께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 주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동두천 지역의 취약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7월 31일까지 ‘찾아가는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사업’ 참여자 1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부 활동이 비교적 적은 1인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1인 가구 정리수납 서비스는 대상자의 주거지를 직접 찾아가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정리수납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정리수납 지원과 함께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및 상담 연계 등 다양한 추가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5년 찾아가는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회계 담당자 및 사업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회계 일반 ▲지방계약 일반 ▲예산 및 출납실무 ▲예산의 성질과 집행 등 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외부 강사의 교육으로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계 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직무 교육과 업무 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명한 회계 처리를 통해 재정 집행의 책임성을 높이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시지부가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요금 지원사업 ‘물나눔 행복두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물나눔 행복두배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25년 12월까지 저소득층의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동두천시에는 총 6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수도 요금 감면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으로, 일반 취약 세대는 월 1만 원, 독거 노인세대에는 월 5천 원의 수도요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신철 지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생활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17일 시청에서 국방부 ‘경기북부 미군 공여지 처리방안 검토 TF’와 면담을 갖고, 공여지로 인한 심각한 지역 불균형과 동두천시민의 고통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7월 1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경기 북부 지역의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보고할 것”을 국방부에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정부가 동두천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선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시 전체 면적의 42%에 달하는 부지를 70년 이상 미군 공여지로 제공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전국 11개 미반환 공여지 면적 중 약 70%가 동두천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단일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례 없는 희생이며,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주된 요인이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국방부에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사안을 공식 건의했다. ▲캠프 북캐슬 파슬2 및 캠프 모빌 파슬2의 즉각적인 반환, ▲캠프 케이시 및 캠프 호비의 반환 시기의 명확화, ▲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생연1동 통장과 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순찰대와 함께 여름철 수해 대비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연1동 관내를 3개 구역으로 분할해 진행됐으며, 배수로와 빗물받이, 저지대 및 위험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수해 예방을 위해 함께해 주신 마을 순찰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연1동 마을순찰대는 구역별 전담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해로 인한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행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연합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시청소년일시쉼터(이동형),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동두천경찰서가 참여했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조기 개입 및 보호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마음 레벨업 : Lv.3 행복 탐색 모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행복 Q&A ▲나만의 명함 만들기 ▲전통 놀이 3종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행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지행역 일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