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 3층 대강당에서 ‘위기대응력 UP! 생명존중 실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응급처치 실습과 생존 체험을 통해 봉사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봉사원 10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삼각건을 활용한 자가 응급처치 ▲탄력붕대를 이용한 지혈과 고정 ▲비상식량 조리‧시식 ▲생존 매듭법과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에 성실히 임했으며, 실습에서는 협력과 참여 속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특히 구체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반복적으로 익히며 자신감을 키웠고, 생존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식사를 함께하며 배운 점과 소감을 나누고, 생명을 지키는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고산동 봉사회 결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장,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장, 의정부시협의회 임원, 고산동 봉사회 봉사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봉사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다짐했다. 결성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경과보고 ▲회기 수여 및 봉사원표식 전달 ▲임원 선임 및 위촉 ▲신임 회장 인사말 ▲적십자 봉사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애 고산동 봉사회 신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고산동 봉사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양점숙 회장은 “고산동 봉사회 결성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적십자 봉사자들의 헌신이 시민 모두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규와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을 ‘자동차 과태료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과 정기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막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주요 행정 게시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한 매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자동차 정기검사‧의무보험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송출해 더 많은 시민이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5조(보험 등의 가입 의무)에 따라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자동차 등록원부상 최종 말소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때도 매매업자나 폐차업자에게 차량을 인도했다고 해서 책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등록원부상 이전 및 말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의무보험은 연속해서 가입해야 한다. 보험 만기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 만기일 전일에 반드시 연장 가입해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숙련기술 우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도 의정부시 명장’을 공모해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관내 사업장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이다. 선정 분야는 기계설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2명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장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명장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문성 보유도, 기술발전 기여도,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명장 현판 ▲기술장려금 100만 원 지급 등 다양한 예우와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의정부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제출서류는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청년주간(9월 20일~26일)을 맞아 ‘청년이 바꾸는 도시’라는 주제 아래, 청년정책의 흐름과 핵심 정책을 점검하며 자율적 청년참여 구조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이 정책 중심에 서다…청년 중심 행정체계 구축 의정부시의 청년정책은 2017년 ‘청년 기본 조례’ 제정으로 시작해, 2020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2022년 ‘청년정책’과 신설로 이어지며 체계적인 기반을 갖췄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구조적 변화로, 청년정책이 시정의 일부가 아닌 중심이 되는 체계로 전환된 사례다. 시는 청년의 관점이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책‧조직‧예산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행정 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다. 12만 청년이 살아가는 도시…일상 속 연결과 성장을 지원하다 의정부시의 청년 인구는 현재 약 1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6%에 달한다. 이 가운데 1인 가구 청년 비율은 27.4%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정책, 문화, 복지 지원 등 청년의 실질적인 삶을 반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직동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제3회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의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마련했다. 탄소중립의 개념, 온실가스 감축 방법 등 환경 전반에 걸친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출제했으며, 많은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제18회 의정부시 환경사생대회’와 업사이클링 만들기, 친환경 에너지 체험 등 ‘환경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가을밤의 체육인 페스티벌’을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만든 축제로, 의정부시체육회와 300여 명의 체육인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 직전까지 이어진 가을비가 그치고 맑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축제 첫날인 20일 1부 행사는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통과해 걷는 ‘경기북부 도민과 함께하는 U-시티 힐링걷기대회’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역사적 의의가 있는 CRC통과도로를 의정부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이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걷기대회에 이어진 2부 행사는 여러 가지 스포츠 종목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검도‧축구‧유도‧배구 등 20여 종목의 체험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3부 저녁 무대에서는 태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0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캠퍼스에서 『2025 하반기 중·고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생 및 고등학생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돕고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고교학점제와 자기주도학습'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교생활'을 주제로, 현직 교사와 성균관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정책 설명에서는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제도 등 경기교육의 미래지향적 방향이 소개됐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의 꿈과 진로를 중심에 둔 교육의 전환”이라며, “학생들이 선택하고 책임지는 배움의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5 의정부 화해중재단 사례나눔 및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장 사례 공유와 발전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며,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사안에 대한 중재와 대화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왔다. 이번 정담회는 화해중재 경험을 가진 위원 33명이 참여하여 ▲그룹별 운영 사례 발표 ▲학교장 자체해결 요건 충족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 토의 ▲화해중재단 역할 강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그룹별 사례 나눔과 토의가, 오후에는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적 해결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관계 회복과 공동체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화해중재단이 더욱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직동공원에서 어린이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미래세대가 주도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탄소는 NO! 지구는 YES! 지속가능한 의정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생대회에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학부모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그림 그리기뿐 아니라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손으로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접수된 작품은 10월 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6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특선 및 입선 150명 등 총 168명을 선정한다. 시는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