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는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23명의 민간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성과관리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평가 과정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성과관리 및 평가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으며, 2023년 한해 우수한 업무성과를 거둔 35개 팀을 선정하고 가점을 부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작년에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했던 것은 성과관리를 통한 평가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꼼꼼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의 100년 미래를 튼튼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 및 평가 심의자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구리시보건소(인창동) 2층 웰빙 건강증진센터에서 첫아기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마더 케어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내 프로그램으로,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고 육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1~3기 (3월, 6월, 9월)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5회 동안 운영되며, 첫 1기 프로그램은 ▲3월 6일(1회)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3월 13일(2회) 베이비 마사지 ▲3월 20일(3회) 안전 교육 ▲3월 27일(4회) 영양교육 ▲4월 3일(5회) 발달과 놀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리시는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된 후 관내 모든 출산가정 중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방문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엄마모임을 시작으로, 2023년 ‘마더케어 아카데미’과정을 신설·운영 함으로써 사업 확대와 활성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시민의 만성질환 관리와 정신 건강관리를 위해 교문건강증진센터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를 연계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짝수 달 셋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 현재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존’을 통해 시민들은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 체중 등 자가 건강 체크가 가능하며, 건강정보 지속 모니터링과 함께 개인별 측정 결과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건강정보 이상자를 대상으로 혈당, 콜레스테롤도 측정과 함께 운동, 영양 등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를 위한 상시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신·심리적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건강증진센터의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와 마음안심버스의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만성질환과 스트레스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인창도서관에 설치된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계층별 맞춤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규강좌로 ▲ 3차원 건축 디오라마 메이킹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메이커 ▲ 골드버그 과학적 발명 장치 메이커 과정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기획강좌로 ▲창업(풍선아트) 입문반 ▲가죽공예(이니셜키링 & 헤리스 가죽 지갑) ▲(야간) 유리공예 ▲‘강사역량교육’ 아두이노 스마트팜 메이킹 등 6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20일부터 강좌별 마감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꿈꾸는 공작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메이커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고, 발전적인 취미 활동과 창업 연계 등을 통한 만족도 높은 행복한 삶으로 한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 주최로 제2회 정책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2022년 11월 공직자의 창의적인 생각과 혁신 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명 내외의 공직자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 제1회 정책연구 보고회를 개최해 다양한 시정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제안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보고회 주제는 ‘청년정책 발전 방안’으로, 2개의 팀에서 각각 청년정책 우수기관들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연구를 통해 ▲청년 경단녀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개발 운영 ▲청년창업 인큐베이터 푸드트럭존 활용 및 지역특화식품(와구리빵) 개발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일상돌봄서비스’ ▲청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진로내비게이션’등 8건의 다양한 청년정책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정책에 대해 소관부서의 효과성 및 실행 가능성 등을 최종 검토한 후 이를 시정에 최우선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 문제는 구리시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주력 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이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이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 본인이 ①30세 이상이거나 ②혼인, ③미혼부·모, ④30세 미만이지만 미혼인 경우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 50% 이상이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은 고려하지 않는다. 청년월세 신청은 오는 2월 26일부터 복지로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 또는 구리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주거 여건 개선에 도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교육 실습 및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도시농부 체험텃밭’ 신청자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부 체험은 단순 여가생활의 일환인 취미 농업뿐 아니라 미래의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인창동 군부대 앞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운영했으며, 총 104명의 체험자가 도시농부로서 수확의 즐거움을 체험했다. 올해는 갈매동 자족시설 용지를 활용해 ‘갈매동 도시농부 체험텃밭(갈매동 552-9, 552-10)’을 약 2,300평(7,595㎡) 규모로 신규 조성해 300명의 도시농부를 모집하고, ‘인창동 도시농부 체험텃밭(인창동 659-3)’도 150명을 모집한다. 체험텃밭은 1구획당 16.5㎡(약 5평)이며, 체험료는 무료이다. 도시농부 신청은 구리시 홈페이지와 경기공유서비스 사이트,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인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우선 선발(10%)하고, 나머지는 무작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위탁개발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수탁기관이 책임지고 공공시설물을 대행 개발하는 제도로, 수탁기관이 재원을 일괄 투입해 시가 필요한 시설을 적기에 건립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1,351㎡,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1층)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카페 ▲(2층) 노인복지관, 어린이체험장 ▲(3층) 일자리센터, 사회복지관 ▲(4층) 문화원 ▲(5층)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문화·체육·복지·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시설로써 향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가족센터는 2024년 세이브더칠드런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참여기관에 선정되어, 구리시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농구 수업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는 삼성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강점 강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새로운 친구 관계를 형성하고 집단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30회기로 진행되며, ▲몸튼튼 교실(농구 클래스) ▲마음튼튼 교실(집단상담) ▲삼성 多가치 스포츠 여름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 거주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가족센터는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기초학습 지원사업’ 이용 아동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취학 전·후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수업과 기초학습 능력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업은 2개 반 주 3회씩 구리시 가족센터 내 미리배움교실(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구리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