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리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그 의미를 살리기 위해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앙상블 시나위가 함께하는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 공연을 개최한다.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는 한국 전통음악의 어제와 내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문굿을 통해 신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신명나는 전통 풍물놀이 한마당으로 관객을 이끈다. 아울러,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앙상블 시나위가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보임으로써 한국 전통 예술을 사랑하는 관객들은 물론 국악에 낯선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은 신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구리아트홀 브랜드 공연인 [11시&브런치] 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의 뮤지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11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순간이 되는 [11시&브런치]는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준 높은 예술인들이 함께 구리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예정이다. 구리문화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역사의식 함양과 태극기 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8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청소년재단 공연장에서 관내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청소년과 함께 ‘내 손 안의 태극기’체험 활동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역사적 사건으로 바라본 삼일절과 우리나라 태극기의 유래 및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를 가정에 직접 게양할 수 있도록 태극기를 손수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월 20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재단에서 전자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태극기의 도시인 구리시에 어울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비롯한 태극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건강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전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천1백만 원 증액한 6천7백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121개소, 보육교직원 1,127명, 아동 3,711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과 더불어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보육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전 상품으로 확대 지원하고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구리시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기초과정(4강)과 심화과정(6강) 등 10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트렌트 코리아 2024’ 강좌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와 소셜미션, 유형별 사회적경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스토리·사례·체험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스타트경영캠퍼스 김형환 교수의 ‘시대의 변화에 창업으로 소통하는 법’과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의 ‘기업 상품화 마케팅홍보 전략’, 조성주 KAIST 경영대학 연구교수의 ‘린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창업을 바탕으로 사업 모델 수립을 위한 ‘창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운영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종료하며, 모금액 총 2억 9천여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이었던 2억 5천만 원의 1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구리시민의 온정이 훈훈함을 더한 결과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구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서는 현물 2억 1백만 원, 현금 9천3백만 원에 해당하는 기부금품이 접수됐다. 정기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기부자들의 참여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5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 접수받은 물품 및 성금을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층 중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으며, 성금 중 일부는 2024년 독거어르신과 1인 청장년가구의 안부를 묻는 ‘행복드림냉장고’와 고독사 예방사업 등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 기관·단체·기업들과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뜨겁게 올려주어 성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방정환 특화도서관으로 재개관을 한다. 원활한 도서관 서비스 및 시스템 테스트와 정비를 위해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 이용과 도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후 3월 4일부터는 도서관의 모든 서비스가 정상 운영되어 시민들은 평일 야간, 주말에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문도서관(방정환특화도서관)은 1994년 구리시의 첫 도서관으로 개관해 2021년까지 27년간 구리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없는 노후된 건물과 2층에 설치된 어린이자료실 등 시민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이용률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시는 총 85억 원(도비 26억 원, 시비 59억 원)을 들여 도서관 대수선 공사를 진행했다. 재개관하는 교문도서관(방정환특화도서관)은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개방형 자료실과 통합안내데스크가 운영되며, 학습과 지식 탐구, 휴식과 오락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됐다. 또한 도서관 모든 층에 독서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새롭게 개관한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과정(3개 분야 34개 강좌)을 운영할 계획이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갈매ㆍ사노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죽공예』, 『파스텔 일러스트』, 『시나리오 제작』 등 문화예술 영역 11개 ▲『정리수납관리사』, 『푸드아트테라피심리상담사』 등 직업능력 영역 12개 ▲『보컬과 발성』, 『만화에세이』,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등 인문교양 영역 11개 등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 시간대별 운영강좌는 오전 13개, 오후 14개이며, 야간에는 『똑똑한 노후준비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기초영어회화』, 『SNS마스터클래스』, 『명리학』,『인물화』 등 7개 강좌가 개설됐다. 수강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한편, 갈매평생학습센터는 구리시 갈매중앙로 62 갈매멀티스포츠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샬롬의집,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한나의집,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위문은 저소득 및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과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구리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33포와 라면 50박스의 위문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정육생고기 20세트(2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이날 구리라이온스클럽 장호겸 회장 등 회원 20여 명은 수택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선물을 전달했다. 구리라이온스클럽 장호겸 회장은 “추운 날씨에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가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올 해 명절에도 잊지 않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관내 거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해 ‘따뜻한 공감,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마(車馬)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야 해서 적치물이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하면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배상 금액도 커서 장애인들에게는 큰 부담이 됐다. 구리시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사고 부담에 따른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구리시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사는 삼성화재해상보험(주)으로 배상책임보험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1년이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제3자 대인·대물 배상 책임에 대해 사고 1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사고당 5만 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