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 중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민교회’ 허영무 목사와 ‘KG Lab 주식회사’ 신왕수 회장이 참석해, 각각 1,5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국가와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발전위원회 명예이사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기금을 기탁해 주신 허영무 목사님과 신왕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양평의 교육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통합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특별식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각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렁탕, 해물전, 잡채 등으로 구성된 특별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떡과 카네이션을 함께 전달하며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관계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특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양평군노인복지관 1층에는 어버이날 기념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되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크렐레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청소년회는 지난 4월 30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2025년 첫 정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청소년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청 김윤호 가족복지과장과 경기양평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청소년위원들을 환영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양평군청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양평군의회의 ‘청소년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의 ‘청소년교육의회’ 등 세 기관이 각각 운영하던 청소년 민주자치기구들을 2021년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해 운영 중인 조직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현안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된 민주주의 청소년 회의체로, 올해는 특히 양평군청, 양평군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협력 아래,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회 활동 전반을 새롭게 운영하는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첫 정기 활동에서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력 지위를 획득한 비정부기구(NGO)인 ‘미래희망기구’의 정진환 이사장이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정 이사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2일 용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및 약물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도박과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전국 605개교, 13,368명의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4.3%가 도박을 접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국 청소년 약 390만 명으로 환산하면, 약 16만 7천여 명이 도박에 노출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료 약물로 인한 중독 발생 비율은 10대가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80.5%를 차지했으며, 특히 여성 비율은 73.9%, 의도적 중독 비율은 83.4%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나 청소년 약물 중독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이에 문화의집은 도박 및 약물 중독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중독 방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 양평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날 기념 문화공연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영유아와 가족들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행사였다. 공연은 총 2회차로 진행됐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2부로 운영됐다. 회차별 275명씩 총 550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 아빠가 최고야’ 공연은 유쾌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많은 가족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정서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job)을 준비’ 과정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헤어 미용사 기초반 등 두 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사회에 장기간 거주한 다문화 가족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을 희망할 때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살려 전문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잡(job)을 준비’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중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바리스타 과정은 국가공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제공되며, 헤어미용사 기초과정은 기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운 후, 지역사회봉사활동과 연계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평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일 백안리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래빗힐즈(대표 최은지)가 양평군의 결식아동을 위한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26일 래빗힐즈가 개최한 ‘제1회 양평 버니마켓’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버니마켓’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장이 되어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경제활동을 체험하며 수익금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결식아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지 대표는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경제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래빗힐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동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래빗힐즈와 버니마켓 참여 아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5일 대한불교조계종 선연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양평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연사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0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 열매)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주지 오원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선연사와 신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 모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양평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모든 아동이 함께 즐기는 민·관 협력형 통합축제’를 주제로,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이 주관했으며 어린이와 지역 주민 약 4,0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영아와 유아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큰 인기를 끌었던 영유아 체육대회와 가족 체육대회를 통합하고,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과의 협업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운영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마술쇼, 마임 풍선 공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빠랑 손잡고’ 가족 참여 게임, ‘소원 편지 낭독’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은 참여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9일 강상면 화양 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촌 기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바코는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식물용 친환경 비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을 주변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코바코의 지역사회 기술 봉사활동은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기술력이 부족하고 농기계 수리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코바코 기술 봉사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양 2리 김용록 이장은 “코바코 기술 봉사활동을 통해 농기계 수리와 마을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아왔다”며 “화양 2리 주민을 대표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