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관내 주요 유통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고양시 시민안전담당관, 소상공인지원과,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고양·일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3개소(능곡시장, 원당시장, 일산시장)와 뉴코아아울렛 등 다중이용시설로, 명절 기간 중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해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누전, 과부하, 노후 배선 등 전기설비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시설 점검도 강화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 및 피난시설 확보 여부 △전기설비의 누전·과부하 등 안전관리 실태 △비상대피로 및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이번 점검은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며 “특히 긴 연휴와 추석을 앞두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27일 일산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해 선도지구 4곳을 선정했다. 공모방식으로 선정된 일산신도시 선도지구의 사업 추진은 백송마을 1,2,3,5단지(2,732호), 후곡마을 3,4,10,15단지(2,564호), 강촌마을 3,5,7,8단지(3,616호) 아파트 3곳과, 정발마을 2,3단지(262호) 연립주택 1곳을 대상으로 한다. 총 주택수는 9,174세대다. 선도지구의 원활한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국토부는 올해 3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안’을 발표했다. 지침안에 따라 각 선도지구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사업방식을 결정하고, 주민대표단 구성 및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준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도지구별 세부적인 추진 현황을 살펴보자면 백송마을은 특별정비계획 준비를 위해 ㈜경호ENC를 도시계획업체로 선정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및 주민투표를 통해 조합방식으로 결정 후 현재 특별정비계획 초안 수립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열린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가 다수의 청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 청년행사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꾸려졌으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행사 전부터 진행된 고양시 명소 인증 챌린지가 축제의 열기를 높였고, 현장에서는 스탬프투어가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나사용설명서 프로그램 ▲AI 사생대회 ▲퍼스널 밸런스 검사 ▲향수·실버 액세서리·핸드폰 스트랩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들이 모여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뿌듯하다”며,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현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이 주인공이 된 이번 행사는 고양시의 미래를 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2025 고양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동환 시장이 청년들과 마주 앉아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을 나누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미래 고민을 나누고 시정 철학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이동환 시장은 ‘새로운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도전들이 내일의 자산이 될 수 있는 환경과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전망”이라며 “청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과 활력이 살아 있는 도시, 유연한 사고로 다시 일어서는 힘이 있는 도시가 곧 청년다운 도시”라며 “고양시가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생활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소통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인재교육원 미래인재실에서 고양시 및 고양시농협 청년 미혼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청년 네트워킹 데이 ‘청춘톡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교류로 자율적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춘톡톡’은 청년들이 일상과 조직에서 겪는 고민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다. 올해 4월 고양시 직원 대상을 시작으로, 7월에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번 고양시농협과 3기를 맞았으며, 내년에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는 개그맨 이정규가 MC를 맡아 팀빌딩 프로그램과 행주산성 산책을 진행했다. 이어 이가연 강사의 MBTI 기반 소통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협업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고민과 청년정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TALK TALK 타임’시간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을 자유롭게 나눴다. 특히 내 집 마련과 결혼 문제는 많은 참가자들이 공감한 주요 고민으로 꼽혔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와 냉장고·커피포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기쁨이 있는 교회(일산동구 소재)’의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 지정 기탁을 통해 진행됐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냉장고 2대 및 커피포트를 지정 기탁 받았다. 물품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에 쓰일 음식 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은'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립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고양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에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한 ‘2025년 제8회 꿈울림 축제’에서 청소년들이 뛰어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부 운동회, 2부 예술제로 진행됐으며 2부 예술제에서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스와이즈 댄스 동아리의 K-pop 장르 작품이 최우수상을, ▲레드몬스터 무용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꿈을 향해 뛰어!’주제로 개최 된 꿈울림 공모전에서는 ▲마스코트 부문 우수상 1명 ▲미술 부문 1명 ▲사진 부문 1명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며 예술분야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냈다. 이 같은 결과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예술 분야 자기계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예술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동아리 결성부터 작품 완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으며, 특히 댄스 동아리의 경우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꿈울림 축제에서 수상한 청소년은 “혼자였다면 도전조차 못 했을 텐데, 선생님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주엽역 꿈드림 무대 및 강선공원 일원에서 마을축제 및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을축제는 어린이를 비롯한 온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놀이·체험 부스(강선공원 일대) △문화강좌 발표·전시회(꿈드림 무대)로 구성됐다. 이날 선아유치원 어린이와 경희대태권도 원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양버스커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생들의 본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서 주민총회, 화합의 떡메치기, 하모니카 중창단과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사업 의제로 △문화강좌 외부 발표·전시회 개최 △다양한 외부 문화강좌 개발 △EM활용 비누세제 만들기 △플라스틱 상상놀이터 △마을 소식지 발견,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총회는 지역주민이 직접 사업 의제를 발굴 및 선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돼, 진정한 의미의 주민참여 모습을 보여줬다. 서영국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랜 시간 축제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오늘 하루가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주민들에게 특별한 날로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제3종시설물 중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제3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일산서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30세대 미만 및 관리주체가 자력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은 18개 동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진단전문기관과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해 9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60일간) 시행된다. 점검이 완료되면 해당 건축물의 점검 결과와 조치 방법 등을 각 건축물의 관리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으로, 건축물의 안전한 유지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정기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민속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명절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달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완성된 음식은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고재남 부녀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줘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따뜻한 돌봄과 나눔이 이뤄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