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10일과 19일 김포시민회관 및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업소개사업 대표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2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협조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전반부에는 직업안정법과 직업상담 실무, 직업윤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후반부에서는 노무 및 세무 실무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업안정법·근로기준법·세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올바른 대응 방법을 안내하여 참여자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직업소개사업 운영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예술특화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를 주제로 10월 14일과 28일에 진행되는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의 강사인 김소울 작가는 미술치료를 전공하여 미술과 심리를 접목한 미술치료, 치유 미술 등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치유미술관』, 『마음챙김 미술관』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1회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나’를 이해하는 미술치료, 2회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그림을 통해 아이 마음을 알아본다. 모집인원은 회차마다 25명이며, 강의 신청은 9월 23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주요 서비스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하면 된다. 한편, 모담도서관에서는 4분기에는 ‘온기’를 주제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 전시와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9월 13일과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와 '젊은 연주자 시리즈' 기획공연이 관객 만족도 98점 이상을 기록하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본 공연들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김포문화재단이 유치한 협력공연 시리즈로 진행됐다. ▶ 1,100여 명 운집한 ‘팝스콘서트’, 감성 자극한 명곡 무대 지난 9월 13일 상황리에 마무리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사업인 「2025년 예술즐겨찾기」를 유치하여 진행됐다. ‘바람의 노래’, ‘고맙소’, ‘베사메무쵸’ 등 대중가요와 팝송들을 경기팝스앙상블 연주와 가수들의 협연으로 선보여, 1,1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젊은 연주자 시리즈’대중 친숙곡으로 관객 매료 이어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사업으로 유치된 기획공연 '젊은 연주자 시리즈'가 지난 9월 21일 진행됐다. 경기도 내 청년 예술인의 예술활동과 활동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예술단체 5개 팀이 참여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양촌읍에서 열린 ‘2025 볕고을 양촌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큰 절을 올리며, 김포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양촌읍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지역의 주요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준비한 자리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평생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타악그룹 ‘탑스틱’과 ▲국악그룹 ‘락드림’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초청가수 ▲한강과 ▲김소유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다. 흥겨운 노래와 무대 퍼포먼스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중식과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돼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고개 숙여 인사드린 김병수 시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소통에 적극 나섰고, 어르신들은 김병수 시장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역 발전에 대해 조언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르신들은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전국 출판업계와 도서관, 문화예술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9일 김포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대한민국 독서열풍의 새 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김포시와 함께 김포독서대전에 힘을 모은 전담조직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들이 함께 해 모두가 함께 만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가 설치되고 160개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이 열린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에는 참여자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각각 설치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독서문화확산의 계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들은 큐알코드를 찍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서대전 첫 날인 이날은 천선란 작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책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북펍, 방탈출게임, 벌룬쇼, 솜사탕 마술, 이예숙 작가 그림책 1인극, 강아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듣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예체능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9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1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예체능 기본‧심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는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진행하는 특화 교육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예체능 종목을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기회다. 첫 수업은 배드민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선수가 주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더불어 복식 경기도 함께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존 동아리 활동을 하며 부족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국가대표선수와 함께 배드민턴 경기를 해보니 국가대표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높은 참여도와 집중력을 보였다. 이날 수업은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로 유연성 선수 또한 쉬는 시간 없이 함께 경기를 하며 학생별로 개선점과 경기 운영 시 주의점을 짚어주는 등 심화 수업의 격에 맞는 교육을 운영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평소에 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소득 하위 90%의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접수는 1차 지급 성과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한다. 1차 때와 동일하게 성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한다. 대리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김포페이 카드에 한해 허용된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김포페이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앱 또는 은행창구를 통해, 김포페이는 김포페이 앱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추석연휴(10.3.~10.9.)를 제외한 평일 9시~18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첫 주간(9.22.~9.26.)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시행하며, 이후에는 요일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시립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은 김포시민 및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도서를 기증받아 김포시 시립도서관의 자료를 증대하고 불용도서와 같은 여분의 도서를 필요한 기관에 기증하는 등 도서 기증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지식 공유와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기증 문화를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단순한 책의 재활용을 넘어 지식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형성을 조례의 취지로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 기관 및 단체의 도서 기증 ▲기증자 예우 및 기증 도서의 관리 ▲시립도서관의 도서 기증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김포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정영혜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도서 재활용을 넘어,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도서관,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지역 공동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김포시의 독서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아동보호구역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9월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전국적으로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범죄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경기도는 전체 사건의 약 30%를 차지했다. 김포시는 18세 미만 아동 인구 비율이 전국 및 경기도 평균보다 높아, 현실에 맞는 아동 보호 정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아동복지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아동보호구역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유괴 등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며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아동보호구역의 지정·해제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관리, 시설물 설치 ▲사업 추진과 실태조사 및 자료요청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 위탁 등이 포함되어, 아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오강현 의원은 “아동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은 지역사회의 기본 책무”라며 “김포시가 아동 보호를 위한 정책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최근 결혼연령 상승과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로 인해 난임 부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치료비 부담과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난임 지원 사업이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의지와 재정 역량에 따라 실질적인 지원 수준이 결정되는 구조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김포시가 난임부부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앙정부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임극복 지원의 목적과 용어 정의 ▲지원대상에 대한 요건 ▲난임극복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 ▲중복지원 제한 및 환수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난임치료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김기남 의원은 “김포시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면, 젊은 부부들이 정착하고 싶어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가 가족친화도시로 나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