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 약 4개월 만에 개최된 이번 티타임에서는 지난 2월 건의됐던 ▲가능동 351-1번지 일원 국방부 부지 철조망 철거 및 가림막 정비 ▲통장 역량 강화 교육 매뉴얼 제작 ▲중랑천변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 등 3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결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이어 흥선권역 내 시정 현안 사업인 가능동 행복누리공원 내 호호당 2호점 조성, 2025년 녹양평 문화 축제 개최, 가능동 맨발 황톳길 조성에 대해 홍보했다. 5월 말 조성된 가능동 맨발 황톳길은 서부로 옆 유휴 녹지공간을 활용해 만든 힐링 공간으로 200여m의 굽이진 황톳길과 나무 그늘이 잘 어우러져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주민들은 ▲가능동 안골계곡 활성화 ▲의정부역 자전거 거치대 및 주차장 설치 등 편의‧여가 활동 분야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사항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다음 티타임에서 논의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독려하고자 ‘그린라이트 캠페인’과 ‘환경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운영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지역 내 주요 다리인 호원동 인도교와 장암동 호장교의 녹색 조명을 점등하는 행사로, 6월 5~8일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했다. 도시 공간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조명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 전환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실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종이 없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환경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6월 5일부터 27일까지 약 4주간 시청 시민갤러리와 24개 동 주민센터 등에서 스마트TV와 IPTV를 통해 영상으로 상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한 ‘환경사랑 공모전’과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의 2024년 수상작 2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5일 고산지구 내 더샵리듬시티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근 시장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고산 신도시의 교통도로 및 지역개발과 관련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시는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체증 문제와 관련해 서울행 버스 증차, 상습 정체 구간 도로 확장 계획, 장기적으로 8호선과 경전철 노선 연장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방향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전자파, 열섬현상 등 안전성 문제를 우려하며, 시‧주민‧사업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과 사업자의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객관적이고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산3동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 강화,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 장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민 노래자랑 ▲문화공연 ▲전통놀이 및 어린이 대상 체험 부스 ▲건강(의료) 지원 부스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주민줄넘기대회 등 ‘세대공감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채롭게 진행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송산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6월 체결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경기도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소규모 주택 개보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관내 건설업체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5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구 주민들은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일상 속 불편함이 해소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뒤 추동 숲정원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새집‧수목 표찰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속 숲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숲정원 봉사단 23명과 가드너 18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시장,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5km 구간에 걸쳐 새집과 수목 표찰을 설치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숲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2월에는 사전교육, 3월에는 숲가꾸기 이벤트를 통해 정원조성의 기초를 다졌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숲정원 설계 자문을 진행 중이다. 9월부터 10월에는 본격적인 정원조성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11월에는 개장식 이벤트가 계획돼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03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신곡동과 용현동 일원의 추동근린공원(약 73만6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6월 7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다리목근린공원에서 대표적인 저탄소 슬로푸드로 꼽히는 고추장과 된장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세계로 가는 장트리오, 아시나요?’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와 장(醬)의 재료 및 역사 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마을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실습 기회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송산2동에 놀러오세요, 민락페스티벌’과 연계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상붕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6월 8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단풍잎놀이터에서 ‘제1회 청룡 꿈나무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신곡1동에 거주하거나 학교, 유치원, 학원에 다니는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31명이 참가해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부문에서 솜씨를 겨뤘다. 이날 제시된 글‧그림 주제는 ‘신곡1동 8경과 유래’였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주제와 관련해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이 현장에서 직접 ‘십리마을길 팔경 탐방 안내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안내도는 주민자치회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 어린이들은 설명에 귀 기울이며 신곡1동에 얽힌 옛이야기와 자연 풍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수상작은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신곡1동 청룡축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최우수상(시장상) 2명, 우수상과 장려상(주민자치회장상) 각각 2명씩 총 6명을 선정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배수로를 확보하고자 신촌로 75번길 일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신촌로 75번길 일대는 지난 2022년 및 2024년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다. 가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총 30여 명의 주민은 해당 지역에 있는 빗물받이의 원활한 배수를 방해하는 덮개를 일일이 제거하고, 내부 배수공간에 쌓인 낙엽, 토사, 담배꽁초 등 각종 이물질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자 가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장마철마다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려면 평소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우리 마을 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신촌로75번길 일대는 배수로가 좁아 장마철마다 침수가 빈번히 발생하던 곳”이라며 “주민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배수로를 확보함으로써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오픈스튜디오’를 거친 작가들이 전국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예술 창작 거점으로서 미술도서관의 역할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스튜디오는 2019년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 대표 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지닌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해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지금까지 총 20명의 작가가 입주해 창작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제10기 서혜원, 최소라 작가가 활동 중이다. 특히, 최근 오픈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의 괄목할 만한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4기 이지선 작가는 ‘제1회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공모전’에서 당선돼 그림책 '꽃비가 내리면'을 출간했으며, 2025 화랑미술제 참가 작가로도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7기 홍자영 작가는 ‘무해한 이야기’ 전(展)을 7월 6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같은 기수인 경제엽 작가는 ‘2025 OCI YOUNG CREATIVES’에 선정돼 6월 13일부터 7월 26일까지 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