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장애인 평생학습 사례 공유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업무성과 및 2024년 사업안내 ▲‘색채심리와 스트레스 관리’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우수사례로 제6회 평생학습대상 ‘기관 부문’ 수상자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센터와 ‘개인 부문’ 수상자인 (사)토평상록 전래놀이마을 김순희 대표가 그간의 평생학습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구리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도시’로 지정돼 지난 3월부터 관내 4개 기관과 함께 23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 한해도 각 기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을 이끌어가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갈매동 이스트힐 아파트 북카페에서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에서 지역별 현안 사항의 민원을 가지고 신청하면 시장이 현장에 방문해 직접 답변하는 지역 맞춤형 소통 창구로, 궁금해하는 현안 사항이나 불편 사항에 대해 민원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구리시 서울 편입, GTX-B 갈매역 정차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현재 진행 사항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고, 그 밖에 ▲조기분양 관련 ▲버스정류장 이전▲협동공원 공원화 사업 ▲D1지구 경로당 건립 등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 구리시는 적극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구리시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랐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 원하시면 어디든지 방문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오는 12월 21일 갈매동 한라비발디 작은도서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관리 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 단체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자원 간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치매 관련 공무원 4명,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재가 노인 서비스센터,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장기 요양기관 협회, 정신건강복지센터, LH 남양주주거복지지사, 치매 환자 가족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대표 11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구리시 치매 관리 사업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성과 결과 보고와 함께 2024년 치매관리 사업에 대한 실질적 자문, 특화사업 및 중점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논의 등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고 모색하는 토의의 장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고령, 치매 사회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맞이 라면 30박스를 후원받았다. 후원 물품은 2023년 장자못축제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니 우리 지역에 식생활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동장은 “마을 현안에 관심을 두고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수택3동이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지난 12일 토평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재개관하는 교문도서관의 추진 사업인 '방정환 특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개관 도서관의 시설 현황과 그동안 저조했던 이용률을 극복하고 낡은 도서관이라는 이미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특화사업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그 내용을 설명하고자 마련됐으며, ▲리모델링 후 교문도서관 시설 소개 ▲방정환 선생에 대한 강연 ▲방정환 특화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정환 선생에 대해 연구해 온 전문가 성주현 교수를 초청해 방정환 선생에 대해 이해하고 구리시와의 소중한 인연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현 교수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으로 선정된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단어를 보편화한 인물이며, 일제 식민지 조선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방정환 생애의 큰 업적일 뿐 아니라 동양에서도 전례가 드문 것으로 기억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 방정환 학술대회’가 있었는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가족센터는 지난 13일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고 LG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LG와 함께하는 동아 다문화상’ 시상식에서 ‘다문화 공헌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LG와 함께하는 동아 다문화상’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가족과 이들의 사회적응을 도운 단체 등을 시상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문화 공헌 우수단체상은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구리시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의 국내 조기 적응 및 사회 정착을 위해 ▲세실다실협동조합(다문화사회 이해교육 강사 활동) ▲창업실습(다양한 언니들의 공방 운영) 등을 기획·운영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상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2017년부터 경기북부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를 운영해 경기북부 지역의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다문화가족에 발맞추어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구리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9차례 방송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송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양방향 미디어 커머스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구리야끼만두 △빈팩토리 커피의 원두 및 드립백 △산야초건강원의 배즙 △남양닭유통의 닭갈비 △대미가 반찬의 장각구이 △부부횟집 고등어구이 △양평해장국 △롤인 휘낭시에 10종 △여람구 파김치 △신언니수제청의 수제청 △조은안심한우의 목살구이 및 한돈 오마카세 △옥수공예의 옻수저세트 등 12개 업체 16개 제품이다. 14일은 ‘구리야끼만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5일은 ‘펀앤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9~21일은 구리시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에서 방송하며, 방송 시간과 판매상품은 업체별로 상이하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추경에 예산을 편성했으며, 11월 초 단체를 통해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관내 행정복지센터 3곳(동구동, 교문1동, 수택1동)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나눔 물품(디퓨저) 170개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행정복지센터 1곳을 더 추가해 총 3개 동에 물품이 지원됐다. 디퓨저 제작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디퓨저를 이웃에게 전달하고 나누는 활동을 처음 해보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며 만들었다. 물품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향기로운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매년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내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 센터를 직접 방문해 유기 동물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간식 및 장난감을 만들어 나누는 활동도 진행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매년 전국 28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 중 올해 우수사례 공모에 접수된 70건에 대해 민간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등을 거쳐 우수사례 기관 3곳을 선정했다. 구리시는 QR코드를 활용해 퇴직공직자가 직관적으로 취업제한 기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방식을 개선하고, 카카오톡 알림으로 취업제한 제도를 지속 안내해 퇴직공직자의 임의 취업 사례를 예방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직자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게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3천만 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시군구에서 제출한 평가자료를 경기도에서 자체 심사 후 고득점순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확정된다. 구리시는 해당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우수 지자체 선정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체계 구축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운영 ▲복지부문 중앙기관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의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를 받아 이루어 낸 성과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복지 관련 공무원은 물론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민간 협력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