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2023년 행복지킴이 활동, 겨울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석진 회장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원 15명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겨울이불 10채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장은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지켜나가는 힘은 나보다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창교회로부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50박스를 전달받았다. 동창교회 교인 30여 명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김장김치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후원받은 김치는 동구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창교회 이효종 담임목사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한파 대비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신 동창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창교회의 아름다운 선행이 우리 동구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동에서도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로부터 김장 김치 59박스를 전달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수택2동을 위해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화랑로타리클럽(회장 조진구)과 협업했으며, 약 40명의 회원이 모여 따듯한 손길로 정성스럽게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겨울철 가장 필요한 김장 김치를 회원들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내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영화관람 프로그램 추진 ▲코스모스 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 선풍기 100대 후원 ▲폭염대비 여름 이불 10채 ▲추석 명절 취약계층 150만 상당 아동 가구 한복 세트 15벌 등 수택2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등 6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 등 7개 주요 정책 분야 10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최종 평가결과 구리시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도 대비 1.94점 상향된 99.24점으로 3그룹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백경현 시장은“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9백여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거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연초부터 체계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으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9일 웰리힐리파크(강원 횡성군 소재)에서 ‘2023 구리시 청소년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창의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동계 스포츠 경험을 통해 겨울을 이겨내는 힘과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구리 거주 및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6학년 또는 동연령 청소년 30명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3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당일 스키 강습은 2시간씩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겨울에도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하고, 같이 참여하는 청소년들 간의 다양한 교류와 협동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안심마을 강화를 위해 갈매동 및 수택동 치매안심마을에 각각 안내판과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주민 중심 치매 친화적 공동체이다. 시는 2018년에 갈매동, 2022년에 수택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환자 및 보호자지원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활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친화환경조성,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향후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지정을 목표로 꼼꼼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시민 및 기관단체가 주도적으로 권역별(갈매동, 수택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주민 자치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차별없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10월 31일 산마루초등학교, 11월 24일 갈매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청소년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소년힐링음악회는 갈매동 산마루초등학교 5학년·갈매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아름다운 스토리공연으로 마음의 위안을 주고 부드러운 모래와 따뜻한 빛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모래아트로 진행됐다. 힐링음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드러운 모래를 만져보고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니 느낌도 좋고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 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춘천시에서 열린 ‘2023 과수원길 창작 동요제’에 참가한 구리시 음악창작소 동요대회팀이 ‘음표랑 쉼표랑’곡으로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올해 5월부터 시작한 ‘Let’s Go! 동요대회’ 육성 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끼가 있는 유·초등학생(5세~12세)을 대상으로 가창 및 안무 교육을 거쳐 전국 동요대회에 출전 및 동요 음원 제작을 지원해 왔다. 이번 동요대회는 국민동요 ‘과수원길’을 작곡한 춘천교대 출신 김공선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2013년부터 ‘과수원길 동요음악제’로 개최됐으며, 지난해부터 ‘과수원길 창작동요제’로 재편되어 사라져가는 창작 동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구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작사·작곡, 가창, 안무 등 대회출전에 필요한 것들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특히, 1년 미만의 준비팀으로 본선에 진출하고 수상의 쾌거까지 달성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동요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어린이 정책, 대형마트, 문화행사 등 민생 관련 정책을 꼼꼼하게 챙겼다. 이경희 의원은 ‘어린이 관련 정책’을 첫 질문으로,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하면서도 노원구, 중랑구 등 인접 타 지자체에 있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구리시 관내 어린이 체험 공간이 극히 부족한 상황을 언급하며, “현재 조성 중인 갈매 구릉 산 유아숲체험원과 같은 시설을 갈매동 외 7개 동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이와 더불어 이경희 의원은“방정환 도서관 등 방정환 선생님을 품을 도시, 어린이도서관 등 아동문학의 도시로 발전할 구체적 계획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 대형마트 유치’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의원은 “구리시는 ‘대형마트 하나 없는 시’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의 최소한의 생활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역동적인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대형마트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한강 변 토평 2 개발 교육 대책’, ‘구리시 상징물 개선’, ‘와구리 동생 모구리 개발’에 대해 백경현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 김한슬 의원은 ‘한강 변 구리 토평 2 개발사업’에 대해 “대략 4만 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는데 교육 대책이 빠져있다”라고 지적하며, “과학고나 국제고, 특성화고, 대학 및 대기업의 부설 학교, 심지어 대학 유치까지…. 더 큰 베드타운이 아닌 수도권 그리고 서울 전역의 인구를 끌어올 수 있는 흡입력 있는 도시가 되려면 학군이 중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본인이 현재 검토 중인 ‘명문 학교 유치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국토부나 교육청의 계획대로 끌려가지 말고 적극적인 계획을 수립해달라며 토평2지구에 명문 학교 유치에 대한 백 시장의 계획을 물었다. 김한슬 의원은 ‘구리시 상징물’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구리시의 시화는 철쭉, 시조는 비둘기로 과거에 만들어진 천편일률적인 무의미한 상징물”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비둘기는 과거에는 평화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