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익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활동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심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참석한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날 위촉식 이후 개최된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2023년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고견을 부탁드린다.”라며, “구리시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추진할 공익활동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위원님들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을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개최했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씩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선거관리위원회와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경력을 가진 각 분야 전문 강사 3명을 초빙했으며,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공동주택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해결 방법과 현장 운영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구리시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심폐소생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동주택의 증가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공동주택 관리자가 가지는 역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입주민의 신뢰 향상과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 가족 평생학습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 팀이 ‘미녀와 야수’, ‘BTS 퍼미션’ 등 다양한 분야의 노래를 연주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브릿지온 앙상블 단원 부모의 자녀 양육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위로와 공감, 소망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같은 고민과 어려움을 가진 부모님들이 자녀와의 소통, 대인관계의 방식 등을 공유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3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로부터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1억2천4백만 원(국비 62,000천원, 시비 62,000천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MCS 구리지점이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 10명과 한전MCS 임직원 15명 등 총 25명이 참여해 관내 부동산, 미용실, 고시원, 세탁소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하며,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인창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100여 개의 사업장을 조별로 방문해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복지제도를 홍보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연계는 물론, 공적지원이 부적합한 대상자에게는 후원 연계나 민간자원을 활용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정자 위원장은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사각지대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관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후원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종민 공공위원장과 이영행 민간위원장의 인사말, 현판 전달식, 2023년 활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및 성과보고를 통해 올 한해를 돌아보고 특화사업 지원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처 4곳에 나눔가게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는 등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하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잠재된 복지 자원을 발굴·확충하여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오늘 성과보고회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신 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희망풍차 활동’을 펼쳤다. 희망풍차 후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대한적십자 주관 사업으로,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결연지원 ▲취약계층 가구의 맞춤 지원 등이 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김장김치(20kg) 40박스를 후원받아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127세대와 소외계층 등 300가구에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신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십자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의 온정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20일 제33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에 관하여 구리시 발전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시 서울로”가 꼭 성사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가 전국에서 가장 작은 도시임에도 전체면적의 60%가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문화재 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되어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서울 편입이 이루어지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여 높은 수준의 편의시설, 교육, 문화 및 경제의 발전 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가 서울 노원구, 중랑구, 광진구 등 3개 자치구와 맞닿아 있는 지리적 근접성, 구리농수산물시장이 구리시(77%), 서울시(23%)가 공동관리하는 서울 동북권 공영도매시장인 점 등 이미 서울시와 동일 생활권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 곳곳에 걸린 단체들의 현수막을 띄우며“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하고 환영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달라.”라며, “큰 변화에 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이슈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대답을 들었다. 정은철 의원은 ‘서울시 편입’과 ‘한강변 개발’ 관련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백경현 시장에게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서울시 편입과 관련하여 정은철 의원은 “백경현 시장께서 ‘여론조사 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추진한다’라고 발표한 후 어떠한 조치도 없이 서울시와 뉴시티프로젝트 특위 현장간담회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을 건의’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향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은철 의원은 “단순히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된다고 해서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고 자산가치가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갈매동 버스 공영차고지 신속 조성, GTX-B 갈매역 정차 적극 추진, 왕숙천 지하통로 신설 등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여 교통인프라 개선에 노력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의견과 복지 예산이 축소될 수도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 현안 질문을 통해 ‘구리시 서울 편입’주장과 관련하여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꼼꼼하게 따져 물었다. 신동화 의원은 질문에 앞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주장에 대해 우리 시의 미래를 결정할 수도 있는 중대한 사안을 집행부가 의회와 어떠한 사전 협의나 의견 청취도 없이 갑작스럽게 선언한 것은 매우 당혹스럽다며, 충분한 검토와 준비 없이 조급하게 진행된 졸속 행정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신동화 의원은 “재정과 행정의 권한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의 특별자치시로 서울시에 편입하는 것이 수용되지 않을 때 단순히 계산해도 내년도 1,185억 원의 예산감소(보통 교부세 불교부, 국고 보조율 10% 감액), 총 956억 원의 지방세 수입 재조정 등 재정상 불이익을 받게 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질문했고, 백경현 시장은 “이는 단순하게 계산할 문제가 아니고 지금 조정교부금도 경기도로부터 30% 받지만, 서울시 편입은 단순한 수익, 세입을 떠나서 훨씬 많은 인센티브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답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 현안 질문을 통해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대답을 들었다. 양경애 의원은 “국토부와 구상한 한강변 도시개발 기본 계획, 연도별 로드맵은 있는지? 의회나 시민과 상의 없이 국토부가 먼저 발표한 경위는 무엇인지?” 질문했고 백경현 시장은 “국토부의 모든 문서는 대외비로 생산, 전달됐고 극도의 보안 요청과 함께 시장 포함 관계 직원 모두의 보안 각서를 2번 작성하여 부득이 시와 사전 협의할 수 없었다.”라고 답하며 이어 “한강변 개발의 연도별 로드맵은 11/15~12/5 20일간 주민 열람 및 의견 제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진행하여 2025년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 2026년 하반기 지구 계획 승인, 2027년 주택 건설 사업 계획 승인, 철거 착공하여 2030년 준공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양경애 의원은 한강변 개발이 자족도시로서 기능할 수 있을지 질의했고 백 시장은 “정부 주택 물량은 전체부지 면적의 27%, 신성장 혁신산업은 21%, 문화 복합 공간은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