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무원 당연직 위원 3명과 시의원 1명, 청년정책 전문가 3명, 그리고 공모에 선정된 청년위원 1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어서 진행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선출됐으며, 2023년 청년정책 주요 추진사업 보고와 2024년 청년정책 분야별 세부사업계획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구리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하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시의 청년정책을 추진하면서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이후 들어온 새내기 직원 180여 명과 소통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4년간 신규공직자가 대거 유입됐으나 기성세대와의 사고방식·의사소통의 차이 등으로 조기 퇴직자가 증가하고 있어 세대 간 이해와 조직문화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전 전자현악 팝페라 3인조 그룹 '라피네'의 공연으로 새내기 직원들이 지친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민선8기 역점사업 동영상 상영을 통해 구리시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정 비전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신·구조어 퀴즈 및 세대공감 퀴즈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시장님 할 말 있어요’ 코너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희망 사항 및 질문 사항에 대해 듣고 답변하는 솔직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 사회에서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많이 알게 됐고, 이를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역에서 퇴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 관리 사업’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을 포함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현재, 암을 제외한 주요 만성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심장질환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뇌혈관질환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은 진료비 부담,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지만,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50대 직장인의 경우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이에 구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인들의 퇴근길에 맞춰 구리역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갈매역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건강 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4개 단체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중독 예방의 이론과 실천 – 마약의 지배를 끝냅시다’라는 주제로, 영남신학대학교 김지연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니코틴, 알콜, 마약, 카페인 등 물질 중독의 종류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구리시와 교육 참여 4개 단체가 합동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등 ‘2학기 중간고사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 선도 보호와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감시활동과 야간순찰을 수행해 주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익한 정보 얻고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상기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민이 릴레이로 진행하는 주말 콘서트인 ‘G-Stage On(구리 라이브 무대)’을 올해 3월 2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G-Stage On’은 구리시민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마추어 직장인밴드 육성을 통해 구리시를 직장인 및 인디밴드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공연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다만, 오는 10월 28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공연은 구리시민걷기대회 행사와 연계해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 힐링 캠핑장에서 개최되며, 구리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구리시민과 구리시 음악창작소 음원제작지원사업 대상자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구리대교 명명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리시민과 한강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G-Stage On 콘서트’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참여형 공연 콘텐츠로,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개발한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가 지난 26일,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굿디자인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제작한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와구리는 총 137개의 참가 캐릭터 중 전문가 심사 50%와 대국민 투표 50%를 합산한 최종 평가에서 7위로 장려상을, 전문가들이 평가한 디자인 완성도 부문에서는 1위로 굿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첫 참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앞으로 ‘와구리’ 캐릭터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구리시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에 투표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와구리가 구리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육성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시장 집무실에서 구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을 투자해 구리시 구도심 지역의 안전, 환경 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방범초소 3개소 ▲스마트 안심트리 18개소 ▲스마트 안전가로등 신규 설치 20개소, 기존 CCTV 교체 20개소, 기존 가로등 교체 154개소 ▲음식물 쓰레기 저감장치 1개소(3기) 등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 구축해 스마트 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리빙랩을 운영했으며, 사업 전반에 시민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을 공공주도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 전환해 지속발전 가능성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 행정 구현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구리 100대 맛집, 노포식당 지정증과 표지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음식점(구리 100대 맛집, 노포식당) 지정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발굴과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구리 100대 맛집’은 100개 지정을 목표로, 연차별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노포식당’은 관내에서 25년 이상 운영하는 음식점 중에서 우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업소에 대해 식품 관련학과 교수와 요리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손님의 입장과 전문가의 소견으로 평가한 2차 현장 심사, 최종적으로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했다. 올해 구리 100대 맛집은 10개소로, 고목나무집(교문동), 워낭소리(갈매동), 고향동태탕(교문동), 해성손칼국수(수택동), 자연에서 온 추어탕(아천동), 옥화식당(수택동), 차이나타운 본점(교문동), 할매보쌈(인창동), 메밀랑(교문동), 오백년 누룽지백숙(토평동) 등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26일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0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했으며,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를 설명했다. 브리핑 내용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구리시 정신건강사업 ▲출산지원금 지원사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 등이다. 먼저, 겨울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까지 진행된다. 65세 이상과 12세~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예방접종 적극 권고자의 경우 10월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이외에 12세~64세 시민은 11월 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외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한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생애주기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및 중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생명 존중문화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아차산 일대에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아차산 쓰레기 줍깅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 아차산 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아차산지킴이 활동은 주민자치특화사업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환경정화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아차산 엄마약수터와 정각사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영모 위원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아차산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더욱더 푸르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항상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 아름다운 아차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