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팔당수력발전소와 남양주시 저소득가정에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하는 ‘情情(정정)堂堂(당당)한 우리집’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정당당한 우리집’사업은 2024년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 와부읍·조안면에 거주하는 20가구에 고효율 냉난방 물품 지원 및 단열시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준희 소장은 “팔당수력발전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을 총동원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지속적으로 뜻깊은 복지사업을 진행해나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남양주시 남부권역 주거 취약 가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팔당수력발전소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눔사업, 팔당희망나눔푸드마트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6.25전쟁 74주년, 정전협정 71주년을 맞이해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 위치한 ‘미 제25사단 한강도하 기념비’를 방문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추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재향군인회 임원진 및 여성회(회장 김미자), 청년단(단장 이현모)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국군과 우방국 군인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미 제25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일제 정비활동을 실시했으며, 호국·보훈·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동석 회장은 “미 제25사단 한강도하 기념비 방문 추념식과 일제정비를 계기로 우리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준 유엔군에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8월 말까지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돌보미’를 집중 운영한다.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돌보미’는 간호, 복지 공무원이 2인 1조로 관내 취약가구 및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건강 이상자의 경우 사후 모니터링과 함께 복지 및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포괄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폭염대비 기간에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 및 고위험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나기 건강꾸러미(양산, 팔토시, 모기약 등) 전달 △폭염 시 안전수칙 교육 △기초건강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돌보미 시스템을 더 강화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보건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살뜰히 챙기겠다”라며 “특히 올여름 폭우 및 폭염 등 빈번해진 기상이변에 따라, 기후변화에 취약한 이웃들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119구급대원들에 대한 폭언 및 폭행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69건으로 95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남양주에서도 2건이 발생하여 2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대부분은 과도한 음주자 또는 정신질환자로서 주요 원인으로는 의료기관 수용 곤란으로 인한 장기간 대기 및 이송 병원 선정에 대한 불만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소방서는 폭행사고로부터 구급대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행 피해 예방·대응 교육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구급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거나,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른 구조·구급 활동을 방해한 자는 모두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조창근 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7월 여름철을 맞이하여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봉사활동을 우리아파트봉사단과 함께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초복, 중복에 맞춰 총12개 130여명의 북부우리아파트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삼계탕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 제공했다. 우리아파트봉사단은 자신들이 속한 아파트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전날부터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드셨다. 어르신께서는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체력도 떨어지고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건강식을 챙겨주셔서 정말 힘이 난다고 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다. 또한 우리아파트봉사단원은 덥고 힘들었지만 우리 이웃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드시는 모습에 너무도 보람있고 뿌듯했다며 미소지었다.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활동은 우리 이웃과 함께했을때 기쁨과 보람이 두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박람회 자문위원, 경기도 및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운영 추진사항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다산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다산으로(전시정원), 공동체로(참여정원), 탄소제로(정원문화프로그램)’라는 세 가지 세부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다산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원문화 산업전, 정원체험 부스, 정원시네마,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장 곳곳에서 진행 예정인 정원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정원사 체험 △정원그림책방 △작가정원 해설 △반려식물 상담소 △꼬마정원사 정원산책 △다산을 만나는 가족정원 △튼튼 흙 만들기(퇴비 만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 1등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오는 9월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실버카페, 실버머리방, 시니어 금융업무지원 등을 대표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5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총 4,63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5,19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양주실버인력뱅크 △남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도 작년에 이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선정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발굴을 위한 남양주시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생애 경력을 활용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 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7곳(와부읍, 진건읍, 오남읍, 별내면, 조안면, 금곡동, 별내동)을 방문해 주요현안사업들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치행정위원회가 후반기 들어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소관부서인 행정복지센터의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금일 방문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남양주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방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할 읍면동장 및 담당과장으로부터 각 센터의 주요 현황들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현안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7급 이하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을 청취했으며,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근수 위원장은“74만 남양주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의회를 찾아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남양주시는 24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차례로 접견했다. 접견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공모에서 남양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가 가진 경제적·입지적 강점 등을 역설했다. 앞서 주 시장은 지난 12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에게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제안서와 함께 시민 21만1,359명의 유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 후보지 8곳 중 가장 먼저 제안서를 제출함으로써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경기도의료원은 경기 남부와 서북부 및 중북부에만 편중돼 있어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신규 건립되는 공공의료원은 동부지역에 들어서야 한다”며 “동부지역 내에서도 뛰어난 접근성과 가장 많은 배후수요를 가진 남양주시에 설립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가능성이 가장 높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정약용도서관에서‘재능나눔특별시 남양주, 휴먼북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발전 방향을 고찰하고, 지속 가능한 재능 나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 이희수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신민선 서울여대 교양학과 교수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민선 8기 소확행 1호 공약으로 지역 내 인적자원 공유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수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는 ‘평생학습도시 남양주, 재도약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그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한 시민 중심의 커먼즈(Commons)형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