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년창업센터 옥상 정원에서 청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공연의 첫 무대가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옥상정원 음악공연인 ‘블루 블리즈: 루프 콘서트’는 문화생활 향유 및 소통·네트워크 형성 등 청년 복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청년창업센터는 지난 6월,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해당 공연은 이에 따른 지원 사업비로 추진됐다. 특히, 남양주시 거주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인들이 △금관 5중주(8월 9일) △목관 5중주(8월 23일) △국악 관·현악기(9월 13일) △어쿠스틱 밴드(10월 4일) △재즈 밴드 공연(10월 18일) 등 총 5회의 메인 음악공연을 펼친다. 또한, 메인 공연 외에도 버스킹 무대도 마련돼 있어 공연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 여름밤 청년들이 공연을 즐기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상정원 음악공연에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지난 19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김성일 감독이 지휘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0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 홈경기에서 장성돈 선수의 선제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남양주FC는 리그에서 첫 맞대결 때 패배를 당했던 팀(전북,충주,노원,대전)과 4연전을 2승 2무로 마무리하며, 1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나가게 됐다. 이날 경기는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반전 초중반이 지루하게 진행됐으나, 전반 종료 직전 남양주FC 장성돈 선수가 신상휘 선수의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해 선취골을 득점했다. 이는 상대의 허를 찌른 세트피스 플레이를 통해 가능했다. 후반전 시작 후 양 팀 모두 날카로운 공격으로 상대방 골문을 위협한 가운데, 남양주FC는 위기 상황마다 선수단의 육탄 방어로 대전 하나시티즌 B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남양주FC 김성일 감독은 “지난 3경기 연속 수중전을 치르면서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을 느낀 것은 사실이다”며 “오늘 같은 날씨에도 마지막까지 경기장에 남아 응원해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와부읍 소재한 치매안심센터를 다산동 시청 제2청사 남양주보건소 2층으로 이전했으며, 22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3월에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 아래 와부읍 덕소리에 개소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덕소 5A 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인해 기존 건물 사용이 어려워져 이전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진단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 환자 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와부읍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를 이전함으로써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증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시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 7월 22일~8월 26일)를 진행하고,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 방문 조사(이하 방문 조사, 8월 27일~10월 15일)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전체를 대표하여 응답할 수 있으며, 거주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중복을 맞아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후원으로 혹서기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66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氣 팍팍 건강 삼계탕’ 나눔 사업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직접 대상자를 발굴·방문하고,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제복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이 이루어져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별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땡큐11번 버스를 사능차고지까지 노선연장하고 9대로 증차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현재 수택차고지를 기점으로 다산 지금지구와 도농역을 경유해 다산역까지 운행하는 땡큐11번 버스를 사능역을 거쳐 사능차고지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진건읍 원도심과 다산신도시와의 연계 노선이 부족하다는 민원을 받아 왔고, 수택차고지 포화로 버스 증차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남양주시는 사능차고지로 기점을 바꾸고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시는 현재 5대인 인가 대수를 9대로 늘려 당초 20~30분인 배차간격을 출퇴근 시간대에는 10~15분까지 좁히겠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간 연계 강화를 위해 노선연장 및 증차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길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중학교 치유텃밭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사업 참여 학교 담당 교사와 텃밭 강사 21명이 참석해 1학기 사업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학기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등 사업 참여 주체 간 다양한 논의를 했다. 시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중학교 6개교, 8개 반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 조성을 지원하고 자유학기제, 특수학급, Wee클래스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15회차 내외의 다회기 텃밭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1학기 사업추진 결과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89%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 대비 상승한 수치이며, “녹색을 보며 치유가 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느꼈다.”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시 관계자는 “2학기에도 중학교 특수학급과 대안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텃밭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며, 학생들이 농업을 매개로 치유 받고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지사협은 △노인 단독가구 △장애인 단독가구 △거주환경 취약가구 등 총 20가구를 방문해 여름용 쿨매트를 전달하고,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 용품의 구비 유무 및 누수‧침수 등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1차 모니터링에서 주거 환경 열악 등 위험 요소가 있다고 판단된 가구에 대해서는 읍사무소 직원들이 2차 방문을 통해 현장 확인 후 집수리 봉사단에 대상가구로 추천하는 등 복지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송용희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계속되는 폭우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위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화도읍 소재 시립라온프라이빗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동 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일을 소개하고, 원생들이 목민관의 의미와 역할을 배울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10여 명의 원생들은 센터장과의 대화를 통해 △행정복지센터 업무 △복지 업무 절차 △센터장의 역할 등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원생 대표 어린이는 “우리 동네 목민관인 센터장님과 대화를 나누고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재영 센터장은 “원생들이 오늘 센터 방문을 좋은 경험으로 삼아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 다산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아쿠와조이를 방문했다. 아쿠와조이는 지난 2010년 개장한 남양주시의 유일한 실내공공물놀이시설로써 천정구조물부식 등의 문제로 휴장 중이었으나 최근보수공사가 완료되어 오는 7월 23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문은 아쿠와조이의 재개장 전 운영준비사항을 파악하고 보수공사의 개선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김동훈, 원주영 위원 등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아쿠와조이를 방문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경영풀, 하늘정원 등 주요물놀이시설들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안전요원실, 의무실 등 주요 안전시설들을 점검했다. 또한, 아쿠와조이 보수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근수 위원장은“아쿠와조이의 재개장 준비를 위해 그동안 고생하신 직원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