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6일 구리시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차산 태극기 동산과 새마을 동산에서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전지 작업을 통해 아차산 태극기 동산과 새마을 동산을 말끔하게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함으로써 여름철 해충 등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형록 협의회장은 “태극기 동산과 새마을 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지도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과 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백형록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건강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저녁 남양주시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왕숙천까지 유출된 기름 긴급 방재작업을 5일 완료하고 추가 방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왕숙천 기름 유입 상황접수 후 신속히 관련부서 및 환경사업소 전직원을 방재작업에 투입하고 다음 날까지 비상근무를 이어갔으며, 현재 왕숙천 최하류, 한강과 맞닿는 합수머리 지점 기름 제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왕숙천 기름유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방재 현장 지휘와 필요한 방재용품 확보에 나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휴가 중에도 현장을 찾아 방재 상황을 점검한 후 사흘째 구슬땀을 흘리며 방재작업을 하는 직원들과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하천 상황을 꼼꼼히 살피면서, 왕숙천과 한강을 지켜내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오늘(7일) 중으로 방재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집중 점검을 하며 관찰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일 열린 ‘2023년 제1회 구리시 지명위원회’에서 세종~포천(구리~안성)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리시 지명위원들은 “교량의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이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교량 명칭이 이미 강동대교로 명명하여 사용 중에 있으므로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구리시민의 휴게공간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미관을 해치는 교각들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 또한 경기도 평택시에 건설 중인 고덕 국제화 지구 및 평택 고덕IC와 고덕TG를 이미 사용하고 있어 세종~포천(구리~안성) 고속도로에 고덕이라는 지명을 사용할 경우 혼선만 유발할 수 있기에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더욱 논리적이고 합당하다.”라며 뜻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짧은 기간 동안 12만여 명의 서명 참여로 구리시 지명위원회에서 뜻깊은 결과가 나오게 됐다.”라며, “시민과 함께 ‘구리대교’로 확정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하반기 시민교양강좌 『커피박이 GREEN 미래 : 업사이클링 클래스』 수강생(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연계한 친환경 공예 클래스로, 커피박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플라스틱의 종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손쉬운 처리방법 등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커피박과 플라스틱 배달용기를 활용한 공예 클래스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빙강사는 업사이클링 공예전문 공방 《셀리나》 대표이자 전문강사인 함미리 씨이며, 수강생들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공예품에 대한 기초를 쌓고, 커피박을 활용한 ‘디자인 비누’와 ‘주방비누’, ‘캔들 만들기’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성인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업은 오는 9월 5일(화)부터 26일(화)까지 인창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2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업사이클링 수업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도시농부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8월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내용은 관외지역 ‘도시텃밭’ 및 ‘벼농사 체험장’ 조성 관련 선호 농장 형태, 지역 및 참여자 필요 지원품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리시청 홈페이지(네이버 오피스폼으로 연결, 또는 QR코드를 통해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원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구리문화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구리문화학당’은 구리문화원이 2023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생활예절 및 인사법 배우기 ▲다례와 다식 만들기 체험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등을 배우는 마음&예절 쑥쑥 수업과 ▲농악 및 인사굿 배우기 ▲별달거리 장단 등 우리가락 풍물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리문화원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참여 초등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장기 아동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성은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구리문화학당’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건전한 방학생활과 전통 악기수업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남양주시 진건읍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창고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왕숙천으로 유입돼 긴급 방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왕숙천에 유입된 기름은 남양주시 진건읍 화재 장소에서 식용유 6만 리터가 불에 타면서 유출된 기름으로, 구리시는 신속히 관련 부서 및 환경관리사업소 전 직원에 비상근무를 발령해 공무원 90여 명을 즉시 투입하고 흡착포, 흡착롤, 오일붐 등 방재용품을 동원해 왕숙천에 유입된 유류를 제거하기 위한 신속한 방재작업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으로 유출된 기름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도록 방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외식산업 경영 노하우 부족 등으로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는 공드린주방 입주자를 위해 지난 4일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외식창업지원시설(공드린주방) 운영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재철 롯데백화점 구리점 점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공드린주방 입점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해 시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업체를 선정해 백화점에 정식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는 서비스 및 위생관리 등 백화점 인적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재철 롯데백화점 구리점 점장은 지하 1층 식료품관으로 이동해 백화점에 입점(공드린주방)한 점주를 만나 매장 등을 둘러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높은 임대료와 창업 초기 비용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22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이 62.5%로 경기도 1위로 선정돼 추가 징수교부금 약 1,300만 원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2022년도 기준 전국 평균 징수율은 29.7%, 경기도 평균 징수율은 46.9%이다. 구리시는 징수율 62.5%로, 부과액 8억2천만 원 중 5억1천만 원을 징수하고 6백5십만 원을 결손 처분해 전국 평균 징수율의 2배 이상을 달성했다. 시는 그동안 징수율 제고를 위해 ▲연납 신청 홍보 및 연납분 미수납자 대상 알림톡 발송 ▲구리소식지, 생생뉴스문자 등 적극적인 납부 홍보 ▲고령자 및 차령이 15년 이상 경과한 차량 대상으로 사실상 멸실 차량을 발굴하고 결손 처분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해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가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매년 3월, 9월에 부과하며 부과 대상은 유로5·6, 저공해 인증 차량을 제외한 경유 자동차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미납자 원인분석, 적극적인 결손처분을 통한 장기체납 해소, 고액 체납자 중점 관리, 환경개선부담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은 8월 5일 오후 3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파트별 앙상블 연주와 오케스트라 합주 연주로 구성됐으며, 신입단원들과 기존 단원들이 ‘디즈니 주제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등 대중적인 가곡뿐만 아니라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가곡도 편곡된 버전으로 연주된다. 합주에서는 ‘트랙픽 잼’이 연주돼 각기 다른 악기의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뤄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초대로 공연 예매는 별도로 진행되지 않으며, 연주회 당일 2시부터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로 문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향상음악회를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단원들이 지금까지 배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음악적 교육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한 공동체적 활동으로서 인성을 함양하길 기대한다.”며 12월에 개최되는 정기음악회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