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오남읍·별내면·별내동) 거주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KB국민은행 진접종합금융센터가 기탁한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계탕과 함께 북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 현장 실습생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 카드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삼계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마련해주신 국민은행 진접종합금융센터와 삼계탕 전달을 도와주신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구급상황관리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여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의원 안내 등 일반인들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외국민들을 위한 응급의료상담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현지 의료기관 이용방법, 응급처치 요령, 국내 이송 일반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발표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2023년 대국민 응급의료서비스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급의료상담제도 인지율이 42.7%로 10명 중 6명이 이 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창근 서장은 “응급실은 생사를 다투는 ‘응급’ 환자가 찾는 곳이지만, 간혹 응급실에 갈 만큼 급한 증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지 확신이 안 들 때에는 119에 전화해 ‘의료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고 답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공무직 노조 사무실과 환경미화원 작업 현장을 찾았다. 첫째 날인 지난 12일, 조성대 의장은 별내동에 위치한 전국자치단체 공무직 본부 경기지역지부 남양주시지회에 방문해 정지매 남양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공무직 노조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조 의장은 공무직 노조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복지향상, 인권 및 사생활 보호 등 공무직의 직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15일에는 남양주시 삼패동의 거리청소 작업현장을 찾아 한여름의 뜨거운 더위 속에서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함께 삼패동의 도로변을 청소하며,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차량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장비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조성대 의장은“열악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미래도시추진단장, 도시국장, 읍·면·동장,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노후 원도심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20년 수립된 ‘2030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그간 사회적·시간적 여건 변화와 시민들로부터 제시된 의견 등을 고려해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주민이 직접 구역 지정을 제안하는 주거생활권계획 도입하는 등 새로운 정비사업 추진 기준을 마련하고, 일반정비사업 외에도 공공주도 정비사업·소규모 뉴타운·소규모 정비사업 등 지역 여건에 가장 적합한 대안적 정비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타당성 검토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오찬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정담회에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장, 분회장,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노인회의 현안 사항과 효율적인 노인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구(舊) 금곡동 청사를 리모델링 해 노인회지회 사무실이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다산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설계 중인 별내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가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할 때까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윤해원 회장은 “소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노인회지회 이전, 노인복지관 건립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주광덕 시장과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개관을 앞둔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점검과 함께 개관 준비에 바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소장 등과 함께 장선영 다산노인복지관 관장에게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경로식당 △주방 내의 안전 사항 △물리치료실 및 프로그램실 등 복지관 내 마련된 공간을 살폈다. 주 시장은 “다산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어르신 여가문화 활동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개관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시대가 변하면서 어르신들의 욕구 또한 새로운 형태로 변해 가고 있는 만큼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산 포레스트 2단지 고령자 복지주택 내 조성된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20년 무상임차를 받아 운영되며,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억 2,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시는 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관내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신뢰받는 중간관리자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중간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교사들의 긍정적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리더십 유형과 역량 척도분석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MBTI 특성별로 모여앉아 소통과 리더십 기술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참여형으로 진행돼 교육의 흥미와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른 참여자분들과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교육에서 배운 이론을 어린이집에 돌아가서 꼭 적용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협력자로서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5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이 느린 영유아 선별 및 지원 방법’에 대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전형적인 발달’에 대해 다시금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해 발달에 대한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어린이집 내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선별·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다양한 기질에 대해 알게 되어 영유아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지원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현재‘남양주형 영유아발달지원 The자람’,‘마중’양육 상담 등 남양주시 특색사업을 통해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선별하고 지원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작한‘남양주형 영유아발달지원 The 자람’사업을 통해 작년 2019년생에 이어 올해 2020년생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회적기업 ㈜리맨은 지난 12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사랑의 그린PC’3대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사랑의 그린PC는 남양주시 정보통신과에서 수거한 불용 PC를 리맨의 데이터삭제와 정비를 통해 재제조한 친환경 PC로, 향후 남양주시 정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자덕 ㈜리맨 대표는“지역사회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재제조 PC가 가진 자원순환의 가치와 함께 앞으로도 ESG 환경 실천에 발맞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자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정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포천시 내촌면 소재의 사회적기업 ㈜리맨은 지난 2008년 설립, IT 자산 처분(ITAD) IT기기를 재제조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과 경기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일간 진행된 ‘삼육대와 함께하는 특별한 날’ 행사에는 대학생 21명이 참여해 △어르신 대상 스마트기기 교육 및 관계 형성 프로그램 △다산동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사회 조사 활동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진행해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어르신들의 웃음을 보며 봉사활동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사회적 책임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잘 반영된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하반기에도 삼육대 사회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