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월 9일 오후 의장실에서 남양주시 공무원노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과, 김용연 남양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공무원노조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공무원노동조합의 운영,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처우개선, 사기진작 방법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성대 의장은 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공무원노조 임원진들과 함께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과, 후생복지향상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성대 의장은“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의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의회는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최고의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 90개를 개설하고,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교육생 1,323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는 남양주시민의 인생다모작 지원과 일자리 변화에 따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입문과정’ △취·창업 노하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브랜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펫코노미 시대,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세분화된 전문 분야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문 브랜드 교육인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평생학습센터는 현재 반려동물미용지도사(자격증), 반려동물의상전문가(기초), 펫푸드(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후에도 반려동물 관련 전문 브랜드 교육을 추가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강좌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중 평생학습을 통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13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4리그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 4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역전골을 허용해 1:2로 패배한 적이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K4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동률(13골 기록)을 포함한 노원유나이티드의 막강한 공격진을 막아내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남양주FC는 리그에서 최근 9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6라운드 FC세종과의 첫 승을 기점으로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까지 거머쥐며 강팀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리그 첫 5라운드(전적 1무 4패)까지는 이종열, 유주안에게 득점을 의존한 반면, 무패 행진을 달리는 동안에는 득점 루트가 다양화되면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안정되는 중원진, 수비진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양주FC 관계자는 “남양주FC의 7월 잔여 3경기 모두 홈경기인 만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3경기 모두 참석하는 팬들에게 경품권을 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여유당에서 2024 제22회 연꽃축제 등 지역 축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지역 축제에 대한 안전 관리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남양주소방서, 남양주 남․북부경찰서 등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과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 등이 논의됐다. 또한, 홍지선 부시장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소방 시설 운영·배치 현황과 임시 가설물 및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홍 부시장은 ▲비상 연락 체계 및 안전 관리 요원 배치의 적정성 ▲피난 동선 확보 여부 ▲응급 환자 발생 대비 보건 의료 장비 및 인력 배치 ▲안전사고 보험 가입 여부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홍지선 부시장은 “행사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응급 의료, 교통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녹물로 인한 수돗물 음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 옥내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노후 주택 65세대에 약 7천5백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해 옥내 급수설비 노후로 인한 녹물 발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맑은 수돗물을 공급했다. 본 사업은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인해 녹물이 출수되는 면적 130㎡ 이하인 주거용 건물 또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건물이나 재건축 등에 의한 사업 승인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사 비용은 면적에 따라 표준 총공사비의 30%~90%(최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 급수관 180만원)가 차등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의 주택은 면적 규모와 상관없이 표준 총공사비의 100%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분야별정보 ' 상하수도 ' 노후옥내급수관공사비지원 페이지를 참고해 우편(전자우편 포함) 및 팩스로 신청서를 송부하면 된다. 시 관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9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비응급환자에 대한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으나, 신고 전화만으로는 정확한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병원 선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이송 과정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는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은 경우 제외)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조창근 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남양주시민 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비응급상황에서는 119 신고를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여유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8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률, 처리 건수 및 만족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분야별 민원처리 우수 직원 12명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국민신문고 분야 민원처리 부문 우수 공무원으로 △주차관리과 최민재 주무관 △기후에너지과 이지혜 주무관 △주차관리과 김태호 주무관이 뽑혔다. 또한, 만족도 부문에서는 △진접읍 엄정무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유선민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홍혜원 주무관이 수상했다. 아울러, 법정민원 분야에는 △보육정책과 안세환 주무관 △보육정책과 유아름 주무관 △금곡동 박은지 주무관이, 고충(핑퐁)민원 분야에는 △산림녹지과 남선영 주무관 △도로관리과 윤현준 주무관 △공원관리과 강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인센티브로 제공됐다. 시는 시민과 부서로 추천 분야를 나눠 행정직군·기술직군 직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7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평IC 고속도로 입구에서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교통봉사대는 직접 준비한 휴가철 돗자리 100장과 안전 운행 준수 스티커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캠페인 문구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안전운전! ▲음주운전은 모두의 불행입니다. ▲잠깐의 졸음운전 영원한 작별 인사 등이 선정됐다. 나용자 대장은 “나와 내 가족의 안전, 즐거운 휴가를 위해 출발 전 모든 좌석의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운행 중 졸리면 꼭 쉬어가시길 바라란다”라며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남양주의 올바른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48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삼계탕 꾸러미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사업과 남양주시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 등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삼봉2리 마을회관에 모여 따끈따끈한 삼계탕과 찰밥, 깍두기, 깻잎장아찌를 정성을 담아 조리하고, 조안면사무소 주민복지팀과 함께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지춘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을 담아 요리한 음식을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마을의 온정이 건강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을에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조안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 다산 노인복지관 2층 옥상 및 지층 일부 등 약 130㎡ 면적에 다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옥상 정원형 텃밭’을 신규 조성했다. 옥상 정원형 텃밭은 ‘도시농업 육성지원 사업’에 따라 도시민의 농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 형성을 돕고, 생산적인 여가 활동과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교육과 텃밭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농업전문가 단체인 한국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는 ‘심고, 나누고, 가꾸는 생활 가드닝’이라는 기치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부는 2017년 구성된 이래 △별가람 치매안심마을 △양정초등학교 후문 △월문4리 꽃밭 등의 텃밭 조성에 참여했다. 조성기 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유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