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16일 열린 8월 상설 공연에서 가수 우연이가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우연이는 대표곡 그 남자, 우연히, 남자인데, 보랏빛 엽서 등을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자만 13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또한, 우연이는 공연을 마친 뒤 보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을 기부하며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름다운 노래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우연이 가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단법인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제21기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장애인 배드민턴 회원 등 55명이 동두천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한·독립·만세 세 팀으로 나뉘어 숲길 오감치유, 편백사우나, 아로마 족욕, 요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팀별로 배정된 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봉사단이 준비한 간식을 함께하며 소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을 찾아 “숲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털어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배려와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라고 격려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도 장애인 친구가 있어 평소 잘 챙기고 있는데, 오늘 처음 만난 분들도 밝게 웃어 주셔서 금세 친해졌다”라며 “오히려 제가 먼저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 다음에 만나면 먼저 인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치유의 숲 활동을 마친 뒤 함께 점심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한빛누리중학교에서‘찾아가는 학교 폭력 예방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개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빛누리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참여해 ‘긍정적인 응원 한마디와 하이파이브’를 전하며 학생들의 새 학기 적응을 격려했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보호·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비만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한 비대면 영양교육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7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과 방학 기간에 대면 교육의 부담을 줄이고자 온라인 방식으로 기획했으며, 모든 가정에 스트레칭 밴드와 홈트레이닝 영상, 유아용 동물 요가 영상을 제공해 가족 단위의 건강한 운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에게는 운동 사진을 온라인 카페에 게시하도록 안내해 실천 여부를 확인하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가정 내 건강 습관 형성을 돕고,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2층 공연장에서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삶의 지혜와 독서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방송인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 작가가 맡는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그는 2024년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강연과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명환 작가는 저서 『고전이 답했다』와 강연주제『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중심으로 고전 속 통찰을 현대인의 삶과 일, 관계 속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독서가 가져온 긍정적 변화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고전의 보편적 가치와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얻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책과 사유의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고전 속 지혜가 전해지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소년 온라인 칼럼 요약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온라인 칼럼 요약하기’는 시사 칼럼을 읽고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요약 능력이 부족한 학생, 어휘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 글쓰기 수행평가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배경지식을 쌓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동두천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주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송내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주민, 또는 단체 대표자로서 봉사정신과 자치활동에 뜻이 있는 사람이다. 교육·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자치위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증 사본, 자격증 사본 등은 해당자에 한해 추가 제출 가능하며, 우편 및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자치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브레인리셋’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관내 기독교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뇌파 검사를 통해 개인의 스트레스 수준과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관리법을 찾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내용은 ▲뇌파의 의미 ▲성인 정신건강과 스트레스의 연관성 이해 ▲뇌기능 분석 ▲뇌기능 향상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뇌파 측정을 통해 나의 뇌 상태와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하고, 일상에서 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자신의 뇌 건강을 새롭게 인식하고, 스트레스 관리로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3일 동두천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자살유족지원 사업 확대 및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두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형사과, 지구대 및 파출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유족 지원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상담프로그램 강화, 자조모임 확대, 동료지원가 양성,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유했다. 또한 유족 발굴과 홍보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정혜선 부센터장은 “자살유족은 심리·사회적 고통이 크고 자살 재시도 위험이 높아, 적시의 전문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4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열린 북토크 프로그램 ‘나와 마주하는 힐링 티타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와 책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심신의 여유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나와 마주하는 힐링 티타임’은 차문화 전문가이자 『차와 일상』의 저자인 이유진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중국, 유럽 등 동서양의 다양한 차를 직접 맛보며 차문화의 폭넓은 세계와 풍미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북토크, 차 시음 체험, 차의 역사와 문화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차를 나누며 마음 챙김 방법을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문화사업소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차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를 매개로 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이 주민 간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