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청년들이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별 청년 공간인‘우리동네 청년꽃간’(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참여업체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호평동 청년창업센터에 청년 여가·문화 공간인‘청년꽃간’을 선보였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접근성 요인으로 ‘청년꽃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별 청년 문화 공간 8개소를 확장한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운영 안내 및 참여 대표자들 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표자들은 서로 처음 인사를 나누고 ‘남양주 청년의 지역별 힐링공간 1호를 운영한다’라는 자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하는‘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는 가족을 위한 △플라워 제작 △가죽공예 △탁구·기타 배우기 등 다양한 청년들의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8개 업체가‘우리동네 청년꽃간’1호점이 되어 남양주시 청년들이 어디에서든 쉼,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28일 양일간 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새마을이 쏘아올린 작은 공’ 1차 하천수질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이 쏘아올린 작은 공’은 유용미생물(Effective Mixroorganisms, 이하 EM)을 활용한 발효액과 퇴비를 황토와 배합해 EM흙공을 만들고, 한 달간 발효시킨 흙공을 하천에 던져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하천 정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에는 △수질보존의 중요성 인식교육 △유용미생물의 정화 작용 교육 △EM 흙공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어 2차 행사는 7월 말 예정으로, 1차에서 만든 EM흙공을 한 달간 발효시킨 후 흙공 만들기에 참석한 100여 명의 회원들과 남양주시 왕숙천 일대에서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덕우 지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수질오염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미생물 복합체(EM) 흙공을 투척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소하천의 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우리 남양주시의 자연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8일 지역사회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이번 헌혈 행사는 남양주소방서에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조창근 소방서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소방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운동 참여를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이다.”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에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청소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회복적 정의’ 시민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민특강은 7월에 시작될 △기초과정 △심화과정 △전문가 과정에 앞서 ‘회복적 정의’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학부모·교사·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 전환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 특히, 연사로 초빙된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 원장이며 사단법인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인 이재영 강사는 청소년 문제와 함께 우리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동체에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라며 “남양주시는 오늘 특강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청소년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오남읍에 소재한 한 카페에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다산지역에 이어, 오남읍에서 열리는 이번 소통 워크숍은 8개 초중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참석자들 간 소통 및 학교별 학부모회 소개로 시작돼 △휴먼북 특강 ‘컬러테라피’ △시장과 학부모 간 교육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주광덕 시장의 특강과 함께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에 대해 주 시장이 즉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만큼 어머니라는 존재도 세상에서 하나뿐인 존귀한 인격체다.”라며 “내가 나를 사랑해야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사랑, 진정한 교육이 시작된다. 언제나 학부모님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 회원은 “딱딱한 공간이 아닌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학부모로서 선배인 주광덕 시장의 자녀 교육 코칭이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이러한 의사소통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휴먼북 특강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남양주백병원(병원장 강진호)과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남양주백병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뇌 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똑똑젤리’ 1,050상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강진호 병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활발히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마음을 써주신 강진호 병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좋은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 주시는 강진호 병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똑똑젤리’는 남양주 백병원 최강연구소에서 개발된 홍삼, 아르기닌, 타우린, 비타민 B 등 4가지 성분으로, 생산된 제품이 완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자비사랑연꽃회와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자비사랑연꽃회는 남양주시 동부권역 취약계층에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쌀 100포(1포당 10kg), 라면 50상자(1상자당 40개)를 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탄진허각 스님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분원과 함께 힘을 합쳐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분원들과 함께 더 많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시민을 위해 여러 사찰에서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비사랑연꽃회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으로 경기동부분원, 남양주, 가평, 구리 등 여러 지역의 사찰 스님과 불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지난 2009년부터 10년 이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와 식품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관내 청년층 30명을 대상으로‘청년창업 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 창업 청년 또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올해 초 청년층 대상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창업과 미디어를 접목한 실무교육 2개 강좌로 구성됐다. ‘효과적인 홍보콘텐츠 만들기’강좌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사업장 브이로그 촬영 및 편집법’강좌에서는 프리미어프로를 이용해 한층 심화된 영상 제작법을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각각 4차시씩 진행되며, 기획부터 촬영 장비 및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까지 SNS 마케팅 전 단계를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신청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요즘 SNS를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식이 일반화되는 등 창업에 있어서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매우 큰 상황이다”라며 “시장의 수요에 맞춰 기획한 이번 교육이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시립진접어린이집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이 학부모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아이들과 함께 야시장 행사를 진행해 마련됐다. 김완숙 시립진접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가 아이들에게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소중한 후원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6.25참전유공자회 진건읍분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광수 분회장은 “6.25참전유공자들을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진건읍에 감사드리며 참전용사로서의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헌신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