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 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안보 단체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석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보훈·안보 단체장 등이 참석해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산 회장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지원과 보훈단체 지원사업의 확대를 건의드린다”라며 “뜻깊은 날 보훈·안보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오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나라의 보훈과 안보를 위해 헌신하시는 단체장 여러분의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주신 애로 및 건의 사항은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청렴방에서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 및 공직사회 갑질행위 발생원인 등을 논의하기 위해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렴추진단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일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권위적·수직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격의 없는 자유 토론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남양주시 종합청렴도 분석 보고 △갑질행위 설문조사 결과 공유 △갑질행위 관련 자유 토론 △보고회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갑질의 대표적 유형인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주제로 열띠게 토론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정보통신과 김미선 주무관은 “공직사회에서 갑질행위가 발생하면 피해자에게 대한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양보가 이루어진다면 남양주시가 좀 더 따뜻하고 청렴한 도시가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관과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직원 간 소통이 더욱더 중요하다”라며 “남양주시 공직자들은 직장동료를 넘어서서 남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환경부가 지정한 위해(危害) 외래 식물인 ‘가시박’의 급속한 확산을 막고자 남양주시 자원봉사단체들이 대대적인 퇴치 작업에 나섰다. 본래 가시박은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덩굴식물로 병충해나 생존력이 강한 특징을 살려 오이나 수박의 접목용 대목으로 쓰이면서 국내에 광범위하게 퍼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왕성한 번식력으로 호수나 하천 주변에 서식하며 토종식물이나 도로변 조경수 등을 휘감고 올라가 나무와 풀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미관상으로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효과적인 퇴치 방법은 5~6월부터 어린 포기는 뿌리를 뽑아버려 번식을 원천 차단하고, 9~10월에는 꽃이나 종자가 열리기 전에 낫과 예초기로 밑동을 제거하여 아예 씨앗이 열리지 않도록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6일 왕숙천 변에서 ‘다산1동자원봉사단’을 시작으로 10개 지역, 37개 단체, 481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9~10월에는 좀 더 많은 봉사단체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춘 센터장은 “가시박은 한 포기 당 2만 5천 개의 씨가 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사회복지시설 등의 수요가 급증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소방 관련 민원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일사천리 민원상담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민원상담센터는 주로 사회복지시설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기존에는 소방시설법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법, 건축법 등 다양한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만 했던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단순화하여 민원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하며, 종합민원실에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증진시키고 고령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일사천리 민원상담센터를 통해 소방관련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6일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오남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은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마약 사용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의약품 안전 사용 수칙,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보건소는 출근 시간대를 이용해 오남역 이용객뿐만 아니라 주변 학교 학생들에게도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실태를 알리고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해 약물과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3일 진접읍에 위치한 해성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포도 농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포도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용자 대장을 비롯해 대원 15명이 참석해 포도 15,000송이의 포장 작업을 도왔다. 나용자 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 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교통봉사활동 이외에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 정지’등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한국수자원공사 동북권지사와 ‘지역사회에 나눔을 수놓다, 온水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경기동북권지사는 재가 장애인 가정이 무덥고 습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습기 6대(총 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시민은“작년 여름까지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여름은 훨씬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곧 시작될 긴 장마로 재가 장애인들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후원으로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동북권지사는 올해 2월 재가 장애인 24가구에 한우 소불고기 나눔, 수자원 시설 견학과 문화체험을 겸비한 워터투어 나들이 등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다각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남양주소방서와 합동 소방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대피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복지관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화재 경보가 울리자 이용자들은 복지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지정된 대피 장소로 이동했으며, 소방차 출동 및 화재 진압 등 소방대원들의 소방 활동 시연이 이어졌다. 직원들은 소방관의 지도하에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소화전을 직접 조작해 보는 등 화재 발생에 따른 대처 능력을 습득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분들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주셔서 훈련이 무리없이 잘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소방대피훈련을 통해 이용자들과 직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소방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21일 와부읍 덕소리 재개발 구역 일원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와부자율방범대, 남양주시의회, 와부파출소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와부읍의 재정비촉진지구 덕소2구역은 재개발로 인해 기존 주민들이 퇴거한 빈집이 많아 범죄 우려가 높다. 참여자들은 덕소2구역을 중점 대상으로 순찰하며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김현택 남양주시의장은 “와부읍의 안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는 와부자율방범대 대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와부읍의 안전을 위해 와부읍, 와부파출소, 와부자율방범대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산 와부파출소장은 “지역 치안을 위한 자율방범대의 순찰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와부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방범대와 파출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4일 별내면 이장협의회와 ‘별내면 쓰담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이장들과 미화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학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청학리 시가지 일대의 배수구 주변 낙엽 및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별내면 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주신 이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별내면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 이장협의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외에 산불 예방 캠페인, 산책로 꽃밭 조성 등 별내면 주민들의 안전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