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개관 18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18일, 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동굴에서 ‘남장복 18th HBD To You’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발달장애인 18명은 △웜홀 광장 △국내 최초 동굴 수족관 아쿠아월드 △황금 폭포 △와인 동굴 △동굴 예술의 전당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19일, 장애인복지관은 나눔 행사 ‘함께라서 참, 좋다’를 개최해 복지관 이용인 250여 명,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에 호박 콩설기와 함께 연잎밥, 민물장어구이, 식혜 등 건강한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도농지점의 후원으로 마련돼 지역 나눔이 함께한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소영 관장은 “우리 복지관을 아껴주고 이용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올해도 시설운영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인기업 27개사,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61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봤다. 이 중 92명이 채용 확정되거나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으며, 2차 면접 응시자들이 최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정보관에서는 시 일자리 관련부서 및 취업 유관기관 총 16곳이 참여했으며, 약 550건의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 집중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체험관에서는 관내 기업제품 홍보,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헤어 스타일링, 퍼스널 컬러진단, 면접 정장 대여 등 취업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7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 밖에는 드론 실습장을 마련해 박람회 참여자들에게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중장년층도 큰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 박람회에서 현재 채용을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지난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아동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의 아홉 번째 강좌로 ‘디지털 자녀와 아날로그 부모를 위한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춘기 자녀의 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녀들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문수영 강사(HD 행복연구소)는 “자녀의 감정을 이해한 후 다가가는 대화를 통해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라며 “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정하는 감정코칭의 방법과 예시를 통해 말하는 방식만으로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선희 아동청소년분과장은 “건강한 사춘기는 아이들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 배우고 확인한 내용들을 하나씩 실천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일 강사로 초빙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종합민원실의 박용주 가족관계등록전문관은 출생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업무 처리 요령 및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한 후 교육 대상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교육 기관에서 진행한 ‘타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조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원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연찬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만족감을 주기 위해서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지속적인 업무 공유 및 소통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난 13일 와부읍 소재 ‘선경농원 하늘숲아이자리’에서 장애아동 돌봄에 지쳐 있는 부모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내게 선물같은 하루’를 개강했다. ‘내게 선물같은 하루’ 프로그램은 2024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KACE남양주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생 12명을 모집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푸드테라피 활동으로 영양이 풍부한 영양연밥만들기를 진행하고, 함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10월에는 원예테라피, 숲 생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경숙 KACE남양주 회장은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며 장애 아동 가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교육과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요자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여름철 태풍과 호우, 강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및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했다. 이날 점검은 시와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청 주변 인구 밀집 지역, 지역 중심가 등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점검과 함께 불법 광고물 근절 및 옥외광고물 자가 점검 실천 캠페인도 병행했다. 안전 점검에[ 함께한 강희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장은 “남양주시청과 광고협회가 서로 협력해 풍수해로 인한 광고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선진적인 광고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은 지난 6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전반기의회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하고 가결했으며 남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남양주시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결산심사와 관련하여, 시의회는 연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용예산이나 특별한 사유 없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는 사업, 성과가 미비하거나 효율성이 부족한 사업의 예산을 과감히 감액하고 이로 확보된 가용재원을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운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현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를 뒷받침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제9대 후반기의회도 시민들께 신뢰받는‘의회다운 의회’로 우뚝 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남양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0명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찬 위원장이 이임하고, 고현문 위원이 새로운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부위원장을 비롯한 사무국장 등 간부급에 대한 임명장 수여, 위촉 기간이 만료된 12명의 위원들에 대한 연임 위촉장 수여, 신규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등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 상반기 정기회의’를 병행하면서 남양주소방서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정책 소개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집행부 구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포함하여,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공동주택 세대별 소방시설 점검 요령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정기회의에서는 남양주시 지역 내 소방안전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의 안전한 생활 환경 증진 및 방안 마련에 방점을 두고 심도 있게 논의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퇴뫼산을 시작으로 황금산, 백봉산 맨발걷기 좋은 숲길 정비사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7월 초 금대산 맨발걷기길 정비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맨발걷기 좋은 숲길’ 정비 대상지 4개소는 자연발생 숲길 중 이용객이 많고 택지로부터 접근성이 좋은 곳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후 선정됐다. 시는 기존의 자연형 맨발걷기 길을 훼손 없이 최대한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퇴뫼산 숲길(0.97㎞) 안내판·목재편책·의자 설치 △황금산 숲길(0.94㎞) 안전로프휀스·횡단배수로 설치 △백봉산 숲길(1.68㎞) 위험수목 제거 및 목계단·의자 설치 △금대산 숲길(1.8㎞) 안내판 정비 및 정상석·데크계단·낙석방지망 설치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정비사업이다. 각 사업내용은 맨발걷기길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선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5월‘정책현장투어’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맨발걷기 길을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확정됐다. 시는 주민들의 맨발걷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경기도와 함께‘고농도 오존 대응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5월~8월)를 맞아 이마트 남양주점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 및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고농도 오존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한 시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오존은 대기 중에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 낮에 주로 발생한다. 반복 노출될 경우 폐에 피해를 줄 수 있어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오존 고농도 시기이므로 수시로 오존 예․경보 상황을 확인하고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오존 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에 유의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줄이고자 2024년 고농도 오존 관리계획을 수립해 경유차 등의 저공해화 사업, 무공해차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