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9일 전염성 질병과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김창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먼저 감염방지를 위한 위원별, 분야별 책무를 확인하고 이어서 대원들의 건강관리 및 감염방지 관련 예산편성 등 추진 사항과 적정성 여부를 세심히 검토했다. 아울러 현장활동 시 각종 감염병 예방, 감염성 질환 발생 시 사후관리 방안, 그리고 유해 화학 물질 등 노출 시 대응 전략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감염 방지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각종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소방대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문화컨텐츠산업 진흥 조례’를 통과시켰다. 해당 조례안은 남양주시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콘텐츠산업의 중ㆍ장기 기본계획 수립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의 설치ㆍ기능ㆍ구성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정현미 의원은 “문화콘텐츠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우리 시 관련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조례 제정에 나섰다”며 “지역의 방송, 영화, 게임, 음악 등 남양주시의 문화콘텐츠산업이 대부분 영세하고 취약한 문제점이 있는 점을 보완하고 지원함으로써 문화콘텐츠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저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향후 양정역세권 및 왕숙신도시 개발로 의료, 반도체, 스포츠, 문화 등 여러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로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앞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다산동 선형공원 일대에서 남양주 남부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관계기관과 함께 자동차 안전 운행을 저해하는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및 등록번호판 관리상태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한, 무면허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행위 등 안전 수칙을 위반한 전동킥보드(PM) 운행자에게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륜자동차의 △후부반사기 가림 △번호등 미점등 △등록번호판 훼손 등 6건을 적발했으며, 자동차 번호판 오염 및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을 위반한 30여 건에 대해 지도 조치했다. 아울러,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위반한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등이 내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 자동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지난 18일 오남읍사무소 앞 오거리 인근에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남 주부에코폴리스와 오남읍 직원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도로변 등에서 피켓을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홍보 안내문 배부,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상가와 점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종류별 허가·신고사항 및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홍보하고,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태풍 북상 등 대비 단계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함으로써 상가 업주의 불법광고물 인식개선에 힘썼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용역을 운영하고 있으나 관내 상가 업주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욱더 절실하다”며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남읍사무소는 불법 옥외광고물(벽보 20장, 전단 50장, 명함 100장)을 수거해오면 20L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주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상 남양주시에 거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관내 고등학교 진로 교육인 ‘고등학교 휴먼북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휴먼북’이란 나만의 특별한 재능과 지식, 경험을 가진 멘토가 한 권의 책이 되어 독자와 만나 대화 또는 활동을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번 강좌는 도농고등학교에서 최수호 휴먼북이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철학’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 대표 저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호 휴먼북은 “정약용 선생은 남양주시의 자랑스러운 인물이며, 그의 가르침은 현대에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은 곧 자족적 교육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오는 7월과 10월에도 이어 고등학교에 찾아가 △용석만 휴먼북(공무원과 행정) △강진호 휴먼북(의사가 되는 길) △안미영 휴먼북(변호사의 역할) 등 다양한 휴먼북과 연계하여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8일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자가관리능력 향상과 조기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 2기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요일(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과 수요일(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9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질환 교육 △영양교육 △당뇨발 관리 실습 △운동 수업 △구강검진 및 교육 △식습관 개선 요리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대상자는 교육 시작 전·후 채혈 검사, 혈압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정미 소장은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실을 통해 관리법을 습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적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17일과 6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장애 자녀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딸기 치유농장 연계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딸기 치유농장으로 육성된 농가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돌봄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관리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회차별로 발달장애인 자녀 및 돌봄 가족 20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회차는 조안면 오삼팜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딸기의 한살이를 이해하고 직접 수확하는 체험과 함께 딸기 스무디와 잼 만들기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두 번째 회차는 조안면 송촌호반농장에서 진행되어 딸기 수확 체험과 함께 딸기를 활용한 와플과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농장 주변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당사자와 돌봄 가족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발달장애인 자녀와 양육자 간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머핀 300여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빵사랑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의 분과 중 하나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제과, 제빵 분야에서 실력을 쌓고 직접 만든 빵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현미 회장은 “회원들과 저의 정성이 가득 담긴 빵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회원분들이 정성으로 구워낸 빵을 보니 제 마음까지도 따뜻해진다.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빵사랑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장애인 및 어르신들, 돌봄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및 아동을 위한 공익적 교육을 위해 남양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이하 KACE 남양주) 및 남양주시공동생활가정협의회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그 시작으로 다음 달 중 총 7개소의 남양주시공동생활가정 종사자 및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균 회장은 “보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및 아동의 교육을 위해 화도읍 주민자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애경 공동생활가정협의회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종사자들도 소명을 갖고 아동복지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설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숙 KACE 남양주 회장은 “공동생활가정 종사자와 아동들의 교육을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배움과 나눔을 지향하는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남양주시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학교 ‘제11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제11기 리더스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8주간 걸쳐 진행했고, 수강생 30명 중 24명이 최종 수료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역량 △원예 치유 프로그램 △우리 고장 농촌 체험 △하루만에 배우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수강생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주민자치의 개념과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영길 주민자치회장은 “제11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를 축하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마을 리더로서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주민자치회와 발맞추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8주간의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리더스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