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신규 소화전 설치에 따라 주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 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새롭게 설치된 소화전의 운영 효과를 높이고, 주민들이 초기 화재 상황에서 소화설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구리소방서와 교문1동 자율방재단(단장 홍연옥)이 협력해 진행했다. 교육은 신규 소화전의 구조 설명과 사용 요령 실습을 비롯해 소화전 방수 절차, 호스 연결 및 방수 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신고 요령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소화전 주변 장애물 제거 요령과 평상시 점검 방법 등을 공유하여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비상 소화장치 설치로 산림 인접 지역의 초기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주도의 자율 대응체계가 구축되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누림 지원 사업 하반기 평가회’를 열고, 홀로 어르신을 위한 정서 지원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누림 지원 사업은 2021년부터 구리시에서 추진해 온 홀로 어르신 정서 지원 사업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인지 강사 30명이 전화·방문 상담을 통해 말벗이 되어드리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동안 진행된 상담 사례와 노년인지 강사들의 현장 경험이 공유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가회에 참석해 “구리시는 ‘노후가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누림 지원 사업은 그중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복지사업”이라며 “외로움 속에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돌봄을 전해온 여러분의 노력이 무엇보다 값지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중받는 도시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어린이시설 영·유아를 대상으로 4월부터 8개월간 진행한 ‘튼튼! 채소 탐정’ 특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4~6월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12개 시설 244명이, 9~11월 영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24개 시설 363명이 참여해, 총 36개 시설 607명의 영·유아가 프로그램에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튼튼! 채소 탐정’은 채소 편식 개선을 목표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감자’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감자 탐색 놀이와 함께 유아 대상 ‘나만의 감자 핫도그 만들기’, 영아 대상 ‘나만의 감자경단 만들기’ 등 요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요리 활동 후 활동지를 작성하여 단계적 오감·요리·미술 활동을 진행해 편식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설에서는 “식재료 탐색과 요리 활동이 조화로워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 “아이들이 채소를 더 잘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일 새음교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천7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교문1동에 있는 새음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2,3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새음교회는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준비해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난방비 부담 등 겨울철 한파로 인해 생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문장 담임목사는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구리시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음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2025년 수강생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행복센터 행복동 1층에서 진행되며,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여성행복센터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양재 소품, 나만의 옷 만들기, 꽃꽂이, 가죽공예, 서양화, 한국화 등 총 9개 강좌에서 제작한 약 1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플루트, 바이올린, 통기타 음악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워지는 연말, 여성행복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가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2025년에 5개 교육과정, 총 72개 강좌를 실시해 2,754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026년 1기 수강생 모집은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구리시’를 구호로 진행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의 기부 환경과 복지 수요를 반영해 목표 모금액을 지난해 3억 원에서 7억 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시민과 함께 확대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과 단체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기부는 서로에게 희망과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실천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 자원순환 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10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정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2024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약 2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이번 과정의 26명 수료생은 향후 해설사 위촉 절차를 거쳐 자원순환 교육, 공동주택 분리배출 계도, 다량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등 지역 내 자원순환의 리더이자 봉사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원순환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제40회 시민의 날을 맞아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 별내선 3개 역사를 순회하며 진행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정책 제안을 듣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리역·동구릉역·장자호수공원역에서 총 6회 운영됐다. 행사 기간 QR코드와 붙임쪽지를 활용한 사전 의견 접수뿐 아니라, 현장 즉석 질의응답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며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목소리가 직접 전달됐다. 주요 질의 사항으로는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여부 ▲구리한강토평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계획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현황 ▲출퇴근 인구를 위한 버스 노선 개선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설치 등 시정 주요 현안부터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민원도 함께 접수됐다. 구리시는 수렴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현장에서 직접 전해주신 제안과 의견이 구리시의 정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구리시 새마을회 ‘2025 사랑의 김장하기 행사’에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인창동에는 총 230상자의 김장 김치가 배분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은 배부 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홀로 어르신을 방문하며 따뜻한 격려와 온정을 전했다. 최영한 회장과 정정선 회장은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김장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김장 준비부터 배분까지 함께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따뜻한 지역 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7일, 구리 숲과나무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100상자와 겨울 장갑 200켤레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후원 물품은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원표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정성을 모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성실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숲과나무교회와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을 맞아 나눔이 계속 이어지는 따뜻한 인창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