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부천시 바로희망팀(2022년 1월 개소)’을 설치·운영하며 폭력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바로희망팀은 추석을 맞아 명절기간에 급증하는 가정폭력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 관·경합동 가정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관경합동 가정방문은 가정폭력 신고 이력이 많은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경찰·상담사·사회복지사가 함께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폭력사건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안내해 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줄이는 데 주력한다. 또한 위험상황 발생 시 피해자가 긴급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키트(여행가방, 구급함, 생필품, 간편식품 등)를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 바로희망팀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정폭력 재발을 막기 위해 원인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특화사업팀이다. 상반기에는 ▲가정폭력 2,088건 ▲성폭력 9건 ▲스토킹·교제폭력 7건 등 총 2,105건의 신청을 받았으며,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심리상담 2,105건 ▲법률상담 231건 ▲ 가정방문 81건 등 총 4,678건의 서비스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떡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1Kg)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송편 나눔행사에는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을 비롯해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편은 각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복순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 명절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그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12일 구·동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복지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동 사회복지 담당자의 기초생활보장 업무의 이해도를 높여 신속·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5년 개정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사전 교육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구제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이고, 구·동 업무 담당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신청부터 통합조사까지 원스톱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지급여가 적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부정수급 및 급여관리 방법 등을 교육도 진행됐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경제 위기 상황에 복지 수요의 증가로, 최일선에 있는 구·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 사례를 잘 숙지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정확하고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부천희망재단은 지난 12일 관내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고강은행단지)의 시설보수를 위해 지원금 200만원을 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부천시-재단협력 기금 중 ‘내가 도울게요’ 사업을 통해 돌봄센터에 전달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고강은행단지) 설치를 시작해 현재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원금은 돌봄센터가 겨울난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바닥 전기패널을 수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부천희망재단은 2011년 경기도 부천에 설립된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이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이웃, 청년실업, 주거복지, 기후, 환경위기 등 지역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부천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동복지를 위해 유관기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서울신학대학교 성봉기념관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서울신학대학교가 협력해 지역사회와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조용익 부천시장과 신학대 학생들의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의 관·학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황덕형 총장은 부천시의 과학고 설립 추진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신학대학교 학생 2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신학대 뮤지컬 동아리(리바이블) 학생들의 환영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실시간 투표, 질의응답 등을 통해 많은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조용익 시장에게 ‘요즘 나의 고민거리’, ‘미래의 부천은 어떤 도시가 됐으면 좋겠는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진솔한 답변으로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웠다. 또 부천시가 추진 중인 청년 정책을 소개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2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교수 등 외부 전문위원 18명과 내부 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 조창준 위원이 선출됐다. 조창준 위원장은 “부천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하는 자세로 위원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위원회를 공명정대하게 운영해 부천시 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방세 심의위원들은 임기가 시작되는 2024년 9월 1일부터 2년간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지방세 시가표준액의 결정,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의결하고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정한 세금 징수로 납세자의 신뢰를 얻는 부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납세자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12일 오전 두 번째 딥페이크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를 열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를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상 2차 가해의 가능성이 높고 인터넷상에 빠르게 확산이 될 가능성이 커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인 만큼 학교폭력과도 관련이 깊다. 이에 시는 딥페이크를 단순한 장난이나 일상적인 온라인 놀이문화로 생각하지 않도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합성하고 편집·유포하는 것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한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학생 접점 장소에 피해 지원방안을 집중 게시하고 디지털성범죄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9월 하순에는 딥페이크 예방교육 수요조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일까? 마술일까?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AI! 나도 디지털 예술가 ▲북퍼퓸 클래스 인생책을 향으로 담다 ▲일상기록, Vlog 영상제작 ▲손뜨개 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을 낮과 밤 속의 도서관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감성적인 가을 낮에는 꿈여울도서관과 동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캐리커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시민들은 수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한패’의 연주회 '물: 불안과 끌림'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나누고, 지친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4년 신규 임용예정자 43명을 대상으로 소통마당에서 임용 전 공직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가치를 확립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부천시 핵심가치를 내재화하는 공직가치 교육과 공문서 작성, 청렴, 전산, 제안 제도 등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민원 친절 응대, 직장 예절, 스트레스 관리법 등의 소양 교육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자원순환센터, 아트벙커B39, 부천자연생태공원 등 부천시 주요시설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선배들과의 직렬별 멘토링을 통해 공무원이 하는 업무 및 조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임용 전 공직 입문 교육에 직접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본격적인 공직생활을 앞둔 교육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앞으로 함께 근무하게 될 동기들을 먼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살려 ‘경기 서부 제2차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군포·광명·부천·시흥·안산·안양·의왕)와 자원봉사자 등 140명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1차는 안산시에서, 2차는 시흥시 오이도에서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겨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고 후대에 잘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 해양수산과 오이도박물관, 주식회사 웨이브파크,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협력해 사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에서는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해 시화호의 상징적인 의미와 가치에 대해 학습하고, 시화호 인근 해양 플로깅과 더불어 거북섬 투어,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향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사업 추진 평가회와 더불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