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 공직자 2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하반기 고양시 공직자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민원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새로운 친절 트렌드, 민원 대응 노하우 등을 다루었으며, 일방적 강의식 방식을 벗어나 공연과 토크가 결합된 콘서트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친절한 민원응대와 공직자의 역할 등 필요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공연과 강연으로 연결해 지식도 얻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에 응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제2차 람사르 국가습지인벤토리 국제워크숍’의 일환으로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주관하고, 국립생태원과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가 협력하는 국제 교육 과정으로, 10개국에서 선발된 교육생 19명을 비롯해 람사르 사무국, UNOSD, 국립생태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 장항습지는 지난 7월 짐바브웨에서 열린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이동환 시장이 발표한 보전 사례가 국제사회에 호평을 받으며 이번 워크숍 현장 학습지로 선정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항습지생태관 체험 ▲시민 참여형 보전 활동 ▲국가 습지인벤토리 구축을 위한 조사·모니터링 방법 등을 직접 배우며, 국제적 습지 보전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람사르협약 사무국 유럽 수석 고문인 플로어 라파예 드 미쇼는 “장항습지가 미래 세대에게 습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울인 노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추후 아시아 지역 담당자들에게도 홍보자료를 통해 널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율동초등학교는 9월 10일 고양 율동초 영어실에서 경기도교육감과 함께하는 WHY UP 공유학교 체험 수업을 열었다. 이번 체험수업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지역 특화 영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체험 수업 후 지역 내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지역협력 미래교육에 대해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소통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고양 율동초는 올해 8월부터,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WHY UP 영어공유학교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공유학교 우수 수업 모델로 손꼽혀‘경기도교육감 초청 수업의 날’을 마련했다. 초청 수업은 학생들이 경기도교육감(임태희)과 함께 서로 자신의 생활 습관에 대해 영어로 묻고 답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하이러닝으로 그래프를 만들고 발표하며 영어로 수학을 이해하는 몰입(Immersion)수업으로 영어로 다른 과목을 배우며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수학적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율동초에서 실시하는 영어공유학교는 지역 내 원어민과 율동초 영어전담교사가 함께 32차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106억 원을 부과하고 517,898건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정기분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 주택1기분(연세액의 1/2)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주택2기분(연세액의 1/2)과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주택 공시가격 및 개별공시지가의 상승으로 주택분 재산세와 토지분 재산세가 소폭 상승했다. 특히 창릉지구 내 토지의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토지 재산세 부과액이 122억여 원이 늘어나, 전년 대비 총 재산세 부과액이 144억 원(7.3%) 증가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화)이며,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토스) 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시정목표인‘시민 최우선,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발굴하고, 기존 민원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선제적 소통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현장대응팀을 중심으로 기존 『고양시에 바란다』, 『현장민원25』 등 사후 처리 중심의 민원 시스템을 체계화해 민원 발생 이전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존 현장대응 시스템은 민원 발생 이후 처리하는 방식이었지만 안전·복지·환경·교통 등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이슈와 폭우·폭염과 같은 자연재난, 위기가정·독거노인 보호 문제까지 사전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면서‘사전대응 시스템’의 도입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선제적 의견수렴과 후속조치 강화를 위해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와의 연락망 구축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직접 찾아가 현장의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청취하기로 했다. 또한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가을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도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수렴된 의견은 『현장민원25』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주교청소년자유공간에서 주교·화정·행신청소년자유공간 연합축제 ‘자유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3개 청소년자유공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휴식과 소통’을 주제로 열렸다. 자유공간의 두 번째 연합축제에서는 ▲마당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돼, 서로 다른 공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세 번째 연합행사는 오는 12월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른 공간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연합축제가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한 '2025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사업'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고양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사업'은 미국, 유럽 등 공연예술 선진국의 우수 예술단체들의 최신 공연작품을 최첨단 디지털사양의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사업이다. 직접 초청이나 제작이 어려운 해외 명작 공연을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문가 해설과 고품질 콘텐츠를 결합해 전 세대의 관객으로부터 기대하며 모았다. 2025년은 사업시행 원년으로서 상반기 2월에는 ‘빈 필하모니 신년음악회’(New Year's Concert of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영국 국립극장 연극 프랑켄슈타인’(NT Live Frankenstein) 등을 상영했고 하반기 8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와 ‘나부코’(Nabucco) 등 두 편을 상영했다. 특히 하반기 작품들은 고전과 현대가 조화를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드림 UP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중학생 2명을 선발하고, 1인당 15만 원씩 총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학금 재원은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조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뜻을 함께해준 청소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청소년이 꿈을 펼치도록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탄현2동 관계자는“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우리 탄현2동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9일 대형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일산서구에는 시 재난대응담당관이 관리하는 대형 배수펌프장 3곳과 구청이 자체 관리하는 무인 펌프장 2곳이 있다. 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유입된 빗물을 신속히 한강으로 배출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날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대화·송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난달 내린 폭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영호 구청장은“위기 상황에서 묵묵히 대응한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주민의 안전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직후부터‘시민 안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임 이튿날 곧바로 방재시설과 침수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신 구청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된 지금은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필수”라며, “일산서구가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분) 약 138,392건, 총 419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를 소유한 대상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일산서구는 납부 기한 내 원활한 납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납부 방식은 ▲인터넷 위택스 ▲금융 앱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ARS(☎1422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등이 있어, 편리하게 지방세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납부기한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