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10명에게 의장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의 든든한 뿌리이자 자랑이신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라며, “오랜 세월 헌신해 지금의 대한민국과 부천을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컴퓨터나 게임, 만화 등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인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조직 내 인권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기 인권경영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인권경영위원회는 외부 위원으로 노동, 법률, 시민단체, 이용자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인권경영 정책 수립,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 보호 및 증진 활동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강인 대표이사는 "인권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제2기 인권경영위원회가 재단 내외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인권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오는 10월 21일, 22일 양일간 ‘원미樂+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권익증진을 위해 계획됐다. 첫날인 21일 ‘원미행복장터’ 바자회는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열리며 의류·생활용품·잡화‧간단한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고, 수익금의 전액은 노인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동시에 캐리커쳐, 건강 테라피, 손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준비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원미구청 3층 진달래홀에서 평생교육 작품발표회 ‘두근두근 청춘제’가 펼쳐지며 댄스, 악기 등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한 해간 학습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일간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양성평등, 노인 성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노인권익증진과 관련된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지난 25일 중동사랑시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설에도 중동사랑시장과 강남시장에서 5,6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매해 지역 복지관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추석에는 총 3,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부천페이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관에 전달, 지역경제와 나눔 실천을 동시에 실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권빈 부천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해 김경진 KB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 대표, 박찬욱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 등이 참석해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진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 대표는 “이번 사랑나눔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권빈 부천시 경제환경국장은 “K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을 포상했다. 노인의 날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에게 감사의뜻을 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천시 거주 어르신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어르신과 관계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지며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어르신과 시민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돌봄서비스, 여가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어르신이 존중받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9월 25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계약·회계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과 3개 구청(원미·소사·오정), 각 동 행정복지센터, 출연기관의 계약담당자 및 사업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실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컨설턴트이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소속인 유현승 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계약 업무 경험이 적은 담당자를 위한 기초 과정과 함께, 상반기 공사 분야 교육에 이어 용역·물품 계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특화교육도 병행해 실무 전반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법령과 제도 변화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김순금 부천시 회계과장은 “계약업무가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핵심 행정 절차인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과 청렴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계약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재정 집행 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추진 중인 원종동 경기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이 가톨릭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원종중앙시장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원종중앙시장 중정 2층 교육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한 ‘도시재생 리빙랩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가톨릭대학교 RISE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과 지역이 함께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 해법을 찾는 실험적 협력 모델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의 관점에서 지역 변화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뒀다. 워크숍은 부천시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 전혜선 센터장의 도시재생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참가 학생들은 사전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종중앙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은 체류 시간 증가와 신규 소비층 유입을 목표로 △중정과 공실 공간을 활용한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설치 △전통주 큐레이션 펍 조성 △먹거리 특화 브랜드 강화 △가족 단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참여 학생들은 가톨릭대학교 수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12월 8일까지 성곡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3주 동안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사전·사후 신체계측을 비롯해 미각체험, 영양퀴즈, 조리실습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전통놀이, 뉴스포츠, 협동놀이 등 신체활동량을 높이기 위한 놀이형 신체활동,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비만도 측정과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 아동의 성장변화와 영양 지식 향상 효과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전국에 분포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된다. 감염 시 10일 이내에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는 가피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증상은 감염 후 2주 이내에 나타나며,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다.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긴 옷과 장갑, 목이 긴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외출 전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몸을 깨끗이 씻고 진드기 부착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입었던 옷은 다른 옷과 분리해 세탁해야 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려 나타나는 증상은 다른 질환과 비슷해 감별이 필요하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삼정동에 소재한 무선통신 제조기업 ㈜와치캠을 비롯한 7개 업체가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내 ‘온(溫)편의점’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을 위한 마음 돌봄 공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 온(溫)편의점’은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정서 돌봄형 열린 공간으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은 이용 신청서와 마음 건강 자가진단을 거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와치캠은 온(溫)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모자 제조업체 ㈜한강무역은 100만 원 상당의 모자 100개, 듀얼에어엔씨는 50만 원 상당의 샴푸를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온(溫)편의점을 찾는 이용자들의 편의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와치캠 최지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시민들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꾸준히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