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로 백난영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7기 세미원 대표이사 추천 위원회는 지난 1월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후 서류 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백난영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과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원 전문가로, 4일 양평군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마친 뒤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2025년 3월 4일부터 2027년 3월 3일까지 2년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백난영 대표이사는 조경 정원 분야 전문가로서 일선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산림청 등 공공기관에서의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세미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난영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조경분야) 과정을 마친 후, 다년간 정원 설계·시공 분야에서 활동했다. 또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양평치유의숲에서 센터장으로 4년간 근무했으며, 최근 전주기전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4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5명에게 유공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 중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실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등도 제공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신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이 더욱 우대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양평FC는 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고, 양평FC는 39분경 이상훈 선수가 첫 골을 장식했다. 그러나 1분 뒤 강릉시민축구단 정상규 선수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1-1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에서는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89분 시점에 차인석 선수가 결승골을 넣으며 양평FC가 2-1로 승리했다. 이번 홈 개막전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 양평군축구협회 최상천 회장, 대한축구협회 하석주 부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경기를 응원했다. 경기 시작 전, 양평FC는 지난해 동안 열렬히 응원해 준 읍·면에 감사패(개군면, 지평면)를 수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날 양평FC를 후원하기 위해 ▲지평주조(1,000만 원) ▲양평축협(1,000만 원) ▲(주)이엔에치시스템(500만 원) ▲양평군축구협회(100만 원) ▲양평실버축구회(100만 원) ▲양사랑67축구단(100만 원) ▲(주)한미전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고창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전진선 군수를 포함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덕리 국수당과 성덕 게이트볼장에서 고창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고창제는 750여 년 전 고려 중기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마을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3월 양평군 향토유적 제43호로 지정됐다. 고창제 유래와 관련된 전설로는 큰골(현 성덕3리)에 솥 공장을 차려 솥을 만드려고 했지만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자 철마를 만들어 산신제를 올리면 잘 될것이라는 솥 공장설, 화담 서경덕이 호환을 막고 성덕리 일대 마을 주민들의 무사안녕을 위해 산신제를 지냈다는 화담 서경덕설, 마지막으로 성덕리 주변에 철이 많이 나와서 무기 제조창이 있었는데 이를 관장하는 벼슬아치가 국가와 고장의 무사 안녕을 위해 철마, 토마, 호랑이 등 12지신을 만들어 국수당 감실에 안치하고 제사를 지냈다는 무기 제조창설이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성덕리국수당에서 분향례를 시작으로 참신례를 거쳐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순으로 제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부서장과 읍·면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해 사업장의 산업 안전 및 보건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위험성평가 방법 및 절차 ▲근로자의 건강 관리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전략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근로자와 함께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기술이 강조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역량 있는 관리감독자가 올바르게 역할을 수행할 때 근로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안전 도시 양평군을 만들기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전국 최고 환경교육도시로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의 환경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교육과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친환경농업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청정도시 양평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도시를 만들고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민선8기 매력양평 만들기 핵심 공약으로 선정하여 환경 정책 추진 및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9월 환경부가 선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 환경교육 예산 확대를 통하여 환경교육기반을 다져왔으며 환경교육기관, 양평군, 관내학교, 민간단체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현장체감형자원순환 교육을 통한 환경 의식 고취,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지자체장의 의지 등 우수한 점이 인정됐다. - 2027년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원 청사진 군은 환경교육도시 선정 이후 군 정책과 환경의 패러다임 접목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 환경교육국을 신설했다. 또한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일 오전 10시부터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영상 및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 공연,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앙평’이라는 표어에 맞춰 양평의 구석구석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애국가 4절 영상을 제작해 군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전까지는 미처 알지 못했던 양평군의 풍광을 담은 영상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양평군민 모두가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아름다운 국토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통해 얻은 자유와 독립에 감사를 표하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에는 양평의 독립유공자 유족 35분이 참석했으며, 독립유공자 김영희 님의 손자녀 강상면 김용분 님, 독립유공자 여광현 님의 손자녀 양서면 여학구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27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임원, 각 분회장, 경로당 회장,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12개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 및 감사 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퇴직 노인회장 및 모범경로당 노인복지 기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양평군 노인의 권익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양평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양평군장애인체육회와 H·S Company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을 겸하는 전진선 양평군수, 한은수 H·S Company 대표, 김광일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애인 체육 활동을 위한 물품 및 시설 등 자원 지원 ▲공동 행사를 진행을 통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참여 확대 도모 ▲장애인 체육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한은수 H·S Company 대표는 “평소 장애인 체육 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H·S Company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스포츠는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이며, 포용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대한민국 유도계의 간판선수이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민종 선수가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민종 선수는 지난해 5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kg급에서 우승했으며 그 기세를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 +100kg급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김민종 선수의 공로를 인정해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민종 선수의 수상이 양평군민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심어주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유도계의 중심이 된 김민종 선수의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과 멋진 모습으로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유도팀은 대한민국 유도계를 대표하는 유도 명가로 자리 잡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