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정 자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들로 무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양평의 매력을 소개한다.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맛과 즐거움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Let‘s GO(먹GO쉬GO즐기GO)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높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의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올해는 ‘가족과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산나물 골든벨 퀴즈, 산나물 꼬마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되어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산나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산나물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FC는 20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한강 더비(양평FC VS 여주FC)에서 1대0의 원정 승리를 거두며 뜨거운 응원 속에 양평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지민희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축구협회 최상천 회장 등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치열한 공격과 수비를 펼쳤으며, 후반 53분 양평FC 곽래승 선수가 첫 골을 터뜨렸다. 양평FC의 김민서 선수가 우측 측면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곽래승 선수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정확한 타이밍의 헤딩슛으로 마무리해 골 망을 흔들었다. 이 결승골은 양평FC의 투지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끈기를 보여준 장면으로 최종 1대0으로 양평FC가 승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FC가 여주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이사장은 “오늘 경기처럼 양평FC가 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21일 1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커피, 식용유, 간장, 초코빵 등 다양한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안동시 산불 재해 접수처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고삼영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님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8일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군민 4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표어 아래, 장애인들의 권리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청소년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작은 음악회로 △양평군 클래식 클럽 공연 △창인하모니, 창인챌린져스, 창인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8일 개군면 추읍산에서 봄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진달래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인근 3개 읍·면의 마을 대표, 양평군산림조합, 양평임업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읍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등반한 후 지난해 식재한 진달래의 건강한 생장을 기원하는 물 주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진달래동산으로 내려오며 추읍산의 전반적인 경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이루어진 진달래 동산은 ‘추읍산 관광자원화 5개년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 참여를 통해 식재된 진달래 7,500주는 진달래동산 군락의 일부로 자리 잡아, 추후 더욱 풍성한 봄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추읍산에 이렇게 아름다운 진달래 군락지가 있는 줄 몰랐다”며 진달래동산의 풍경에 감탄을 표하고,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읍산의 진달래가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추읍산 관광자원화 사업 또한 내실 있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1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반려동물 훈련 전문가 전승우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가 전승우 홍보대사는 8마리의 웰시코기와 함께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귀여운 웰시코기 8마리로 알려진 ‘8코기네’는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 강의, 문화 축제 참여, 공중파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전승우 홍보대사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양평에 거주하면서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8코기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로 양평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8코기네 왕아빠’ 전승우 반려동물 전문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매력양평을 알리는데 왕성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청년4-H연합회가 17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4-H회 부문 대상’ 시상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양평군청년4-H연합회는 지난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헌혈 캠페인, 다양한 봉사활동, 분기별 역량 강화 교육, 학생4-H와 함께 통합 프로그램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 전개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청년4-H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현정 양평군4-H연합회 부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4-H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4일 보건 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전입 공중보건의사 6명을 지역 내 보건기관 배치 및 의료기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 6명이 복무를 마쳤으나, 신규 배치 인원은 4명에 그쳐 의료 인력 공백으로 인한 일부 주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보건지소 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진료 체계를 실시하고, 불가피하게 일부 보건지소의 진료를 중단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상황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을 파견하고 의과 3명과 치과 2명의 공중보건의사를 각각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해 주민에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순회진료 일정은 ▲국수·청운 주 2일(내과) ▲강하·단월 주 3일(내과) ▲개군 주 5일(내과)이며, 양동과 지평은 파견된 공보의 복귀 시 내과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한의과는 7개 보건지소에서 주 5일 진료가 운영되며, 상세 요일은 양평군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회진료에도 불구하고 올해 배치 인원에 따라 보건지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7일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가 이웃 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 원,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출하회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단체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양평읍과 용문면에 직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선순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선 대표는 “신선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자원을 나눔으로써 얻은 기쁨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금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7일 괌 샌안토니 가톨릭 스쿨(Guam St. Anthony Catholic School)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괌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양평 지역의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일정으로, 양평군과 관내 문화체험 전문 업체인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양평군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문단은 세미원, 양평미술관, 양떼목장, 양근성지, 딸기체험농장 등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며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중학교에서는 한국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 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괌 학생들이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