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당정뜰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조명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야간 보행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이현재 시장은 미사·신장·덕풍동 통장단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당정뜰 산책로를 걸으며, 보안등 밝기와 눈부심 여부, 설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당정뜰 산책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면 하남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는 자전거도로와 미사 한강 모랫길이 어우러져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시는 이번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안등은 총 2.1km 구간에 걸쳐 약 5개월간 설치됐으며, 에너지 절약과 자연 생태 보호를 고려해 새벽 1시 이후에는 자동으로 소등되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번 설치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신장 원도심과 미사, 감일 상업지구에서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등 12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돌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아울러 업주에게는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하남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4월 7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지원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현재 시장과 지역단체들이 협력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따뜻한 봄날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회원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곳곳을 돌며 자연스럽게 상인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는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즐기며 현장의 민생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장소를 넘어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Stage 하남! 버스킹’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미사1동·2동·3동 주민자치회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픈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25년 ‘Stage 하남! 버스킹’ 행사가 문화예술 예산 삭감으로 축소될 위기에 처하자, 미사1동·2동·3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나서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협약에 따라 미사1·2·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고 행사 운영 인력 지원 및 주민 홍보를 맡는다. 하남문화재단은 행사 전반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현래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덕비즈밸리 개발로 인해 상권이동을 걱정하는 미사지역 상인들의 ‘특화된 볼거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자발적으로 개인 후원금을 모아 재정적 지원까지 하며 힘을 보탰다”라고 강조했다. 박여동 미사2동 주민자치회장과 조정환 미사3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일상에 지친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4일과 6일,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남시가 후원해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어울려 봄날의 정취를 만끽한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됐다. 축제의 문은 지난 4일 오후 2시, 덕풍천 다리 아래에서 열린 사전 버스킹 공연으로 열렸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봄을 알리는 무대는 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설렘 가득한 시작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5일 내린 봄비로 하루 연기된 본 축제는 6일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식전 무대에 오른 대중가수 나휘는 따스한 노래로 봄날의 기운을 전했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다. 진행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최선화 간사와 배우 이정성씨가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이끌었다. 1부 무대에서는 중국어 강사 이보한씨와 고운소리 하모니카, 키즈에어로빅, 통자매의 통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가 경북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영양군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4,910만원을 보냈으며, 같은 날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5톤 분량의 생활용품과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승현 회장은 "모금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매도시인 영양군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길 바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역시 어린이들과 학부모, 원장들이 함께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아 지원에 나섰다. 유옥자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 원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물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그분들의 고통이 빠르게 치유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과 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남시도 자매도시인 영양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유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경상북도 영양군을 돕기 위해 나섰다. 전대호 통장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성금 모금 운동에는 미사1동 6개 유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500만원이 모였다. 이번 성금은 유관단체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정신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전대호 통장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매도시인 영양군의 산불피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의회가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소통과 협업을 강조한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를 개최한다. 4일 의회에 따르면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는 ‘다양한 현안을 가지고 다 같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회의를 하자’는 취지에서 의회사무국 각 팀과 전문위원실 주요 현안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진행된다. 단순, 일상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주요 현안과 주제를 중심으로 안건을 정한 뒤 공유 및 토론하고 청렴 등 필수교육을 비롯해 의정 업무 및 SNS 교육과 함께 시 현안 사항 관련 전문교육, 인문학 강연 등 월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책 이해도 향상과 직무역량·전문성 강화가 핵심 포인트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의회 의정홀에서 열린 4월 첫 번째 월례회의는 주요 현안과 일정 공유, 팀별 협의사항에 대한 논의와 시정 정책현안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하남시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고재풍 광운대학교 건설법무대학원 교수가 양일간 3시간 30분 동안 이론과 실무에 대해 강연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하남시위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3년 일가도서관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되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학암동에 소재한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과의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남시위례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독서와 예술을 결합한 융합 수업을 중심으로 도서관 견학, 작가 초청 강연, 시민 자원활동가 참여 프로그램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작 그림책을 음악과 미술 활동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9일, 청소년 동아리 7개를 공식 인준하고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홍보 동아리 감동 제작단 △디지털 특화 동아리 ‘D.D.M.D.’△공연 동아리 ‘리센트’,‘애니유스’,‘에프터 글로우’,‘커즈아이’, △창업 동아리 총 7개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인준식에 이어 동아리 소속감을 높이고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팀빌딩 활동이 진행됐으며,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부제‘PRLOLGUE(Passionate Rising Leaders Opening Limitless Growth, Unity & Evolution)’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열정적인 청소년 리더들이 무한한 성장과 연합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각 동아리는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