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친환경 농업 체험 제공을 위해 8,418㎡ 규모로 시유지인 토평동 991번지에 구리도시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평동 구리도시텃밭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씨를 뿌리고 밭을 일구며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친환경 도시농업의 확산을 위해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규모는 총 197개소로 가구당 약 6평을 분양하며, 구리시청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프로그램을 사용한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며, 오는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도시텃밭 가꾸기를 통해 소소한 행복과 함께 자연의 순환을 직접 체험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삶과 환경을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일부터 노후 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한 '2025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주택을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로 리모델링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온실가스를 줄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고성능 창호(문) 공사, 내·외부 벽·천장·바닥 단열 보강, 고효율 조명·보일러 교체 등의 공사 등에 가구당 비용의 90%,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주택의 소유주는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현장조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사전컨설팅을 거쳐 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대상자 선정 시 저소득층, 다자녀가구(3명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참여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패시브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2025년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성과관리 및 BSC 평가 시행계획 수립 등 평가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 18명이 참석하여 올해 성과관리와 BSC 평가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업무 성과를 거둔 43개팀을 선정했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위원장)은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꼼꼼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의 미래를 튼튼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 및 평가 심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대내외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대 관점(고객, 업무수행, 재무, 학습과 성장)에 따라 연 2회 BSC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처한 위기 상황에 조기에 대응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 드림스타트는 팀장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령 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동 59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가 종결한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정된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례 이어가기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는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졸업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며, 졸업 후에도 교육, 건강,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지원기관 등과 협력하여 아동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3월부터는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0~12세 아동 51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하여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아동 가족의 생활 실태 파악 및 심층 상담 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19일 갈매이스트힐아파트 경로당(회장 김현녀)을 방문해 겨울철 마지막 한파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경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내 난방 시설과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눈과 귀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녀 갈매이스트힐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앞서가는 섬김행정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우리 사회를 발전시킨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섬김행정의 구리시가 되겠다.”라며, “늘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구직활동에 지친 미취업 청년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구직 의욕을 잃지 않도록 청년 친화적 인프라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1:1 진로상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경력설계 ▲사회초년생 기본 교육 ▲실전 취업준비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일상지원 힐링프로그램 ▲마음탐구 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필요한 고용정책이 촘촘히 제공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여, 청년의 구직활동과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리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일 3층 상황실에서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복시정 구현을 위한‘2025년 특색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전 분야에서 2025년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참신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회계과 등 35개 부서에서 총 53건의 특색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특색사업으로는 회계과의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중·소상공인 70% 우선계약 : 2570 프로젝트’, 위생안전과의 와구리 맛집 이벤트 홍보를 위한 ‘와구리가 미(味)쳤어요’ 등이 있으며, 산업지원과의 관내 기업 유치 지원을 위한 ‘구리시에서 氣UP하자!’, 도시농부 1천명 양성을 위한 ‘더 행복한 시민텃밭 행복팜팜(farm farm)’, 5만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지원을 위한 ‘Let’s 댕댕구리 놀이터 운영’, 공원녹지과의 맨발걷기 산책로 확대 사업인 ‘어싱! 구리!(Earthing:맨발로 구리를, 지구를 느껴요)’, 시립도서관의 과학특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인창도서관 천문대 & 천체투영관 조성’ 등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19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도 아치울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아치울1지구'로,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회관 인근 173필지, 62,029㎡이며, 소요예산 39,339천원은 전액 국비 지원이다.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설정 기준과 조정금의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한 절차로, 이를 통해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측량과 토지현황 조사 이후에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 합의와 임시경계점 설치 작업을 거쳐 지적확정예정통지서 통지에 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강좌를 개강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6월까지 구리아트홀과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강좌는 ▲유아 대상 ‘유아 아이 사랑 문화학교' ▲청소년 대상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성인 대상‘문화플러스 시민문화예술학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이 운영된다. ‘유아 아이 사랑 문화학교’는 미취학 유아(5~7세)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 놀이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트니트니’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오감 활동 창의 미술 교실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아트 스튜디오 Ⅲ’가 마련됐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강좌로는 유행하는 댄스와 SNS 챌린지를 배우고 직접 영상을 촬영·업로드하는 융합교육 프로그램‘댄스 앤 업(Dance·UP)’, 가수나 아나운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발성과 가창력 향상을 목표로 아이돌 트레이너 출신 보컬리스트에게 배우는 보컬 트레이닝 그룹 레슨인‘보컬 드림 라운지’가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롯데아울렛과 구리역 앞에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김기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 한 해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주변에 위기가구를 발견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동구동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