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월 24일, 8월 25일, 9월 11일에 하성초등학교, 금성초등학교, 월곶초등학교 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3개 초등학교(대명초, 수남초, 옹정초)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에 활용할 전문 교재가 부족해 어린이들에게 체계적 교육이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해 행정안전부가 케이티(KT)와 개발한 인공지능(AI)활용 디지털교과서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했다. 특히 올해는 긴급 상황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신고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완해 학생들의 실생활 적용성을 강화했다. 교육은 약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디지털교과서의 학교별 가상 교실을 활용해 ▲기초번호 부여 기준 및 방법 ▲건물번호판 설치 기준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도로명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의 개념과 설치 사례를 학습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112와 119 신고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퀴즈 활동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기초 학습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의 제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은 평소 반려견의 습관적 행동을 진단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 안정적인 양육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보호자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3일과 10월 27일, 총 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다. 평소 반려견의 행동 문제로 고민하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맞춤 교육을 위해 기수당 8마리 이내로 1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양육환경과 행동 유형을 분석한 후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의 ‘인정 육아’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다림 육아』, 『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공부』, 『인정 육아』 등을 집필한 이현정 작가가 진행하며, 0~7세 발달 단계에 맞춘 ‘인정과 기다림’의 양육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김포시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152억 원(224,123건)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9월에는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특히 45만 원 이상의 재산세는 10월 31일까지 미납 시 매달(최대 60개월까지) 0.66%의 가산세가 추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현금인출기(CD/ATM)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위택스·인터넷지로(인터넷납부) ▲금융앱·간편결제앱(스마트폰납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142211)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 바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관내 단설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리종사자들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로 컬러와 푸드테라피 강의에서는 음식의 색채와 조리 과정이 주는 긍정적 효과를 다루며, 조리종사자들이 학생 급식에 건강과 즐거움을 담을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두번째로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나눔에서는 우수 운영 사례와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한혜주 교육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조리종사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급식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스타벅스와 협력해 제작한 ‘애기봉 머그잔’이 8월 13일 출시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난 9월 6일 전량 완판됐다. 애기봉전망대를 비롯해 김포의 주요 관광지를 담은 머그잔은 애기봉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특화 기념품으로 기획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해 말 세계적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유치로 다양한 세대와 외신이 주목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 급증이 눈에 띈다. 2024년도 약 8%에서 2025년도 약 13%로 증가하다가 올해 4월에는 최고 18.6% 늘어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애기봉 머그잔’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으로 선보인 최초의 관광지 특화 기념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 온 애기봉 머그잔이 이번 완판으로 그 인기를 증명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시는 최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내 카페라운지 리모델링을 통해 기념품 판매 공간을 확장한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 등도 대폭 개선, 판매 환경을 전면 정비한 바 있다. 리모델링 완료 후 8월 한 달간 2025년도 상반기 대비 매출이 6배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 「소곳소곳 김포」 플랫폼의 등록 공간인, 김포다도박물관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특별기획전 '차의 세계, 문화를 잇는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차(茶)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문화와 예술, 사유의 매개체로 조명한다. 한국의 청자, 분청, 백자, 목기 등 다양한 다기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영국 등 세계 각국의 다기와 차 문화를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차가 국경과 세대를 넘어 사람과 문화를 이어온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 구성은 △한국의 다기와 차 문화 △세계 각국의 다기와 차 문화 △흑차와 세계 차의 흐름 △차통과 도자기 속 이야기 등 네 가지 주제로 이루어진다. 관람객은 다양한 실물 자료와 함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차의 오랜 역사를 품은 정읍에서 열리는 뜻깊은 지역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우리는 이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서로 다른 지역을 잇는 소중한 다리 하나를 놓고자 한다”고 말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0일 국립항공박물관 다목적실에서 국립항공박물관과 항공특성화 교육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국립항공박물관의 항공문화 진흥활동과 연계해 김포시 관내 학교의 교육과정 활성화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김포시 학생들은 국립항공박물관의 전시‧교육프로그램을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올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약 600명의 국립항공박물관 체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국립항공박물관 주요 전시를 둘러보는 한편 기내훈련체험장을 들러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항공 분야에서 사용하는 훈련 시스템과 절차를 적용한 기내훈련체험에서 직접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체험하며 “실제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하기 마련인데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사전에 익힐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교육”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이런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기르고 미래 항공문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립항공박물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라베니체, 장기도서관 등 김포 전역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대전은 ‘책으로 새로고침’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책을 매개로 시민·출판계·서점·도서관·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준비 단계부터 ‘시민 중심’의 참여 김포시는 단순한 축제 개최를 넘어 준비 과정부터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초 열린 첫번째 회의에서는 행사 추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전국적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추진협의회는 출판계, 서점, 문화계, 도서관 등이 참여하여 운영 방안을 자문했고, 실무추진단은 세부 프로그램의 실행 계획과 안전 대책을 마련하며 현장 중심의 준비를 도왔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시민기획단의 활약이다. 김포시민으로 구성된 이들은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로 축제에 새로운 색깔을 불어넣었다. 놀이공원에서 착안한 입장 팔찌 배부, MBTI별 서가 조성 등은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상징적 아이디어로 채택됐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장기도서관에서 ‘2025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세계시민교육’을 15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이후 대표 시민교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매 강연마다 시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총 3회로 진행된 강연은 △환경 △가족 △세계여행이라는 생활 밀착형 주제를 다뤘다. 1강(8월 27일)에서 배우 김석훈이 강사로 나서 '지구를 위한 작은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실천 가능한 환경 행동이 제시돼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강(9월 3일)에서 소통 전문가 김지윤 소장이 진행한 '가장 가까운 세계, 나와 가족'은 가족관계 회복과 소통 방법을 제시해, 현실적인 상담이 진행되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3강(9월 10일)에서 여행 스토리텔러 박성호 작가의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은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생생한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