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7월 29일, 오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박스(총 40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결식 우려를 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경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반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 인지능력 향상를 위해 맞춤형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란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정신, 사회적 욕구와 관련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중재함으로써 안정적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전담팀을 이뤄 사업을 수행한다.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 등을 평가한 후 치매사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초기 평가를 통해 확인된 개개인의 욕구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치매 환자이면서 관내 거주자로 사례관리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정방문 통해 치매를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내 안전관리, 위기관리, 가족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진행한다. 건강관리를 위해 투약지도, 문제행동 조절,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 및 가정내 안전을 위해 낙상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상담과 의사소통 방법 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일, 여주시는 2차년도 여주시-골프장 상생바우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바우처는 작년에 이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도 관내 19개 골프장이 적극 참여하여 총 2억4천5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각 골프장은 이용객에게 인당 1만 원의 지류바우처를 지급하는데, 바우처 수령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골프장 홈페이지 또는 프런트 문의를 통해 지급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바우처는 여주시 원도심, 전통시장, 골프장 소재지 근처 가맹점 등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바우처에 기재된 사용기한 내에 써야 한다. 다만, 지급 기준은 각 골프장별 영업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문의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골프장 주변 상점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 주요 상점가로 가맹점을 여주 전역으로 확대함으로써 바우처 사업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장 상생바우처는 지난 2024년 7월, 여주시와 골프장 협약식을 통해 1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2025년 7월말 기준 2억5천만원의 기금 중 2억2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오학동 남한강변에 위치한 오학 물놀이장이 누적 입장객 11,730명을 돌파하며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8일 본격적인 방학 시작 이후 6,000명 이상 방문하며 평일은 500명 이상, 주말에는 평균 1,200명 이상이 찾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관외 이용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외 입장객은 4,500여명에 달해, 여주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는 물놀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설이 깔끔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기 좋다”, “가성비 최고의 여름 명소” 등 긍정적인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는 이러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야간 개장을 실시해 기존 오후 6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이는 낮 시간 폭염을 피하고 퇴근 후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물놀이장은 입장료 1만 원 중 8천 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해 경제적인 부담도 덜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여주 지역주민들의 가족에 대한 인식과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보다 실질적인 가족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가족 서비스 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한 가족의 욕구와 생활 실태, 필요한 서비스 유형 등을 파악하고자 기획됐다. 조사는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면 설문지 또는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실시된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이번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형태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취약가족 대상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마련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가족 구조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족복지 서비스 체계를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의 형태와 역할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8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오학 물놀이장 개장 홍보 영상 시청, 모범공무원 정부포상 및 노인일자리 사업 유공 경기도 표창, 선행도민 및 모범시민 시장 표창과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 유공 표창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7월은 연일 이어진 무더운 폭염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이 위협받는 어려운 시기였으나 선제적인 대처와 철저한 재해 예방활동 덕분에 큰 피해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전국적인 폭염특보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보호에 신경써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8월에는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및 을지연습 등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9일, 뮤지컬 ‘고양이 해결사 깜냥’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뮤지컬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2020년 1권이 출간된 후 올해 6월 출간된 8권까지 누적 판매부수 90만부를 돌파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베스트셀러, 홍민정 작가의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 중 6권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특히나 6권은 출간된 날 교보문고에선 일시 품절되어 창작동화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맹랑하고 까칠한 듯, 하지만 은근히 정이 깊은 얼굴과 배, 다리만 빼고 온몸이 까만 고양이 깜냥이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활약상을 담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장소에서 벌어지며 해결하는 과정이 억지스럽지 않고 신선해 아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으며, 등장인물 중 악역이 없다는 것 또한 아이들에게 인기요인이다. 이번에 여주 아이들과 만나게 될 뮤지컬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새롭게 등장한 하얀 고양이 하품이의 가족을 찾아주는 에피소드로 깜냥의 재기발랄함은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깜냥의 이웃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일, 거동불편자와 장애인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신청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실시하며, 운영기간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지급 신청 마감기한인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거동불편 고령자, 장애인, 병원·시설 입소자 등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는 방식이다. 이후 전담 공무원이 신청자 거주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받고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소비쿠폰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여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접수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비율이 8월 4일 현재 90%를 넘었으나, 지금부터는 신청방법을 잘 모르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소비쿠폰 신청에 있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이번 1차 지원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고용주(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전과 고용주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례적인 폭염 경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안내 사항을 등을 고용주에게 전달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주시는 심각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형, 공공형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법무부로부터 근로자 1,428명을 배정받아 7월말 기준 1,337명이 여주시에 체류하며 농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시간대 조정과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수시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당부했으며, 시는 폭염 대비 농작업 근로자 안전관리 수칙과 폭염 시 행동 요령 교육과 함께 5개 국어로 번역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가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지난 7월 25일부터 모집하여 오는 8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7/25) 1개월 이전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로서 혼인신고 후 10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에 해당하여야 하며, 세대원 합산 연소득이 8천만원 이하, 전세가액 3억원 이하, 세대구성원 전원 무주택자로서 금융권(제1ܨ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온라인접수(잡아바 어플라이)와 여주시청 복지행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 가능하다. 시는 선정 대상자들에게 기 납부한 은행이자 금액을 확인하여 매월 대출 잔액의 2%를 기준으로, 최대 2백만원을 심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