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여성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성리더와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교실에서는 여현철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부원장의 강연(MZ 세대 통일교육 방안)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통일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 통일교육에서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백운 회장은 “여성리더와 학부모 여러분이 지역사회 평화·통일 교육의 중심이 돼주시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평화·통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청소년 통일캠프, 찾아가는 학교 통일교실, 청소년 통일공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의해 설치된 대통령 자문기구로,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시청 회룡홀에서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복지 거버넌스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제11기 대표협의체는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인 김동근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7명과 사회보장 관련 공공기관, 민간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24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2025년 12월~2027년 11월) 협의체를 이끌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윤연희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는 김용한 나눔의샘 양로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11기 협의체가 ‘모두의(議)돌봄’을 실현하는 중심축으로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SK뷰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_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노인을 위한 파크골프장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건립을 요청했다. 또한 교외선 활성화를 위한 역사 신설, 초등학교 주변의 무단 쓰레기 문제, 신촌로 도로 균열 보수, 버스노선 확충 및 정류장 내 난방의자 설치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사항들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GTX-C 노선 개통과 연계한 광역환승센터 조성,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정비 및 교육환경 개선 방안,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등 시의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지역 발전 방향과 추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은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 창구”라며 “현장에서 수렴되는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의정부지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 임원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 김인중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릴레이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배턴 잇기’는 시민‧단체‧기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장애인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홍형호 회장, 김기만 부회장, 문승현 사무장이 참석했다.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는 의정부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로, 매년 협회장배 유소년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및 동호인 대상 활동을 통해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홍형호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융합형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부, 관광도시 리브랜딩 전략 포럼'을 오는 12월 26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의정부시 정체성의 핵심 가치와 문화·예술·관광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시민과 문화예술인, 정책 연구자, 지역 문화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총 4개의 발제로 구성된다. 발제자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 최경은 선임연구위원(주제:의정부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 ▲신한대학교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김주연 교수(주제:도시 정체성, 콘텐츠가 되다: 문화와 축제의 힘)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오경임 센터장(주제:의료관광에 대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제어)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실 관광기획팀 김진덕 팀장(주제:의정부 문화관광 재해석, 관광콘텐츠로의 확장) 등 생생한 문화관광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포럼 방향을 제시한다. 포럼을 통해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체류형 관광·로컬 브랜딩의 관점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여 ‘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송산2동편을 16일 발표했다. 생태축 복원으로 더 가까워진 자연…민락천 중심 걷는 도시 실현 시는 송산2동의 대표 자연축인 민락천을 중심으로 ▲녹지 활용 ▲문화공간 조성 ▲보행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생태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락동 776-9번지 일원 유휴녹지에는 올해 오솔길과 정원형 쉼터가 어우러진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마사토 포장으로 200m 구간을 정비한 오솔길을 중심으로 원형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쉼터를 마련했으며, 블루엔젤‧에메랄드그린‧삼색조팝‧영산홍 등 교목과 관목 총 1천494주를 심어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민락천 산책로변(민락동 886 일원)에는 지난해 무궁화 300여 본을 심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시는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3천570㎡ 규모의 녹지에 무궁화 군락지를 조성하고 종합안내판과 수목 표지판도 함께 설치해 나라꽃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특히, 민락천 궁촌교 하부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관내 사업자인 케이스나라‧올크로니‧아이OK‧아이친구‧째콩이네가 이웃돕기 성금을 공동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업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각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식 케이스나라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전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대표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14일 용현동 소재 행복한우리교회가 고산동 빼벌마을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9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복한우리교회 성도 20여 명이 직접 빼벌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재국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에 힘들어하실 빼벌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과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연탄 봉사를 진행해 주신 행복한우리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15일 더함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포대(10kg 단위), 라면 240개, 과자 9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더함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과 2세반 어린이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쌀과 라면, 과자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고산동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도경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더함어린이집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